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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칙적으로 1저자는 글쓰기 기준입니다
위의 댓글들은 뭣도 모르는 것 같구요
적어주신 기여 비율이 사실이라면 꼭 글쓰기가 아니라 다른 부분들을 봐서도 충분히 공동 1저자 가능합니다
다만 연차가 낮아 본인의 기여 퍼센트를 객관적으로 파악했는지는 의심이 드네요
보통 연차가 낮으면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본인한테 유리하게 판단하고 억울해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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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막 석사과정 시작한 학생들은 대다수가 자신의 기여를 과대평가합니다. 써놓으신 퍼센트지가 객관적이라면 공동1저자 가능합니다. 그러나 저는 질문자께서 과연 정말로 저만큼 기여하셨는지 회의적입니다. 석사 1년차의 주저자 논문은 그 자체로는 큰 의미 없다고 봐서 욕심 부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박사과정, 포닥 때 실적으로 승부가 갈리는거라서요. 그 이후 PI가 돼서도 물론 실적 중요하지만 일단 자리잡는데까지는... 아무튼 저자 문제는 지도교수님과 상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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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t>sp>>>>yk>>>>>>>ssh 이런 느낌인데 연구환경만 따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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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외국 사는데 연봉 낮고 대우 안좋아도 연구에 진짜 미친 오타쿠들이 가는게 정출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기업 급 맞춰줘라, 워라밸 갖춰줘라 따지면 끝이 없죠.
실제로 지금 제가 있는 국가도 박사들이 가는 탑정출연 연봉이 사기업 학사졸들의 반토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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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갠적으로 위대가리도 내리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이미 올린걸 내리는건 힘들다고 봅니다
그럼 생각해봅시다. 병사월급을 올렸더니 부사관 장교들이 박탈감 느낀다고 월급 올려달라고 하고, 이제는 공무원까지 월급 올려달라고 합니다. 이 모든 사람의 월급을 올려주는게 맞을까요? 그러면 다른 국민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세금으로 운영하는 곳이란 자각을 좀 가지세요
아니면 사기업 가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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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너무 열심히 살지 말라는 말에 공감
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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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요즘 사회는 노력이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가 아님. 물론 그 열심히에서 얻는 성취가 너무 크고 그 자체로 행복하다면 안말리겠지만, 이런 사람들도 정신은 행복할지 몰라도 몸은 스트레스 계속 받고 있는다.
저번에 뉴스기사에서 부장판사가 술자리에서 사망했다던데, 이런 안타까운 사고를 보면 건강하고 오래사는게 최선이다. 가족들이랑 오순도순...
서포카 정도 들어갔으면 피를 깍는 노력으로 교수될 생각보단 자신의 재능에 따라 결과를 기다리는 것도 좋은 방법임. 재능이 뛰어나다면 교수가 되는 것이고, 재능이 별로라면 그에 합당한 길을 찾아라.
이 석박통합의 길은 엄청난 모순인게, 그 극한의 인내와 정신적 고통, 엄청난 시간 투자, 저임금에 시달리고, 포닥으로 외로움까지 견뎌내서 교수가 된다 하더라도, 서포카연오서성디지유급 아니라면 삼전 프레시 박사보다 좋다고 보긴 힘들다. 특히 앞으로 교수가 좋은 직장도 아닐거고...
내 선배, 내 후배들 MIT, 하버드 등에 포닥나가신 선배들 얘기 종합해본 결과다.
확실히 석박통합의 길은 모순과 합리화의 기나긴 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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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열심히 살지 마세요.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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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박통합은 다들 뜯어말린다는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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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박통합에 대해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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