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 학계로 다시 오고싶은 마음 0.1도 없어요.. 근데 교수님이 졸업관련하여 니가 회사다녀도 너의 모든것이 결국에는 나와 연관이있다 라고 하니까 진짜 답답해요. 걍 졸업하면 교수님이랑 다시 엮이고싶지도않고 ㅠㅠ 졸업해서 회사가서 교수님이랑 엮이지않는날만을 기다렸는데 무슨 날벼락인지 ㅠㅠ
2019.09.08
제 경험상 거의 없다고 봅니다.
회사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경우에 다시 엮일거라고 생각하세요? 회사 상사가 교수님 지인인 경우? ㅋㅋ 회사 실적을 교수가 원격으로 평가할까요?
교수님이 어떤 근거로 모든걸 엮어 있다고 말씀하시는지 판단해보면 겁주는 건지 허무맹랑한 소리하시는 건지 판단이 될거라고 봅니다.
2019.09.08
0%는 아니지만 거의 없습니다...
Fibonacci*
2019.09.09
교수가 개소리하는 겁니다. 회사가면 회사 동기/상사들이 본인을 평가하지 지도교수따위는 아무 상관 없습니다. 교수가 회사 상사의 친구라면 또 모르겠네요
IF : 2
2019.09.09
그냥 말을 그렇게 해서 학생을 못살게 구는거죠. 가스라이팅 같이. 무시하세요. 전 심지어 전공 살려서 취엊해도 영향력 아예 없어요. 가끔 밥먹자고 연락오면 무시하는데 이제는 그런 연락이 불쌍하게 느껴질만큼 별게 아니더라구요.
2019.09.09
Dmitri Mendeleev / 저도 선배. 동기들 혹은 석사졸업후배들보면서 지도교수 영향은 추천서가 입사에서는 처음이자 마지막 영향이라고 생각했는데 ㅋㅋ 교수님은 니가 하는 일 하나하나가 본인 귀에 들어올거라고 그렇게되면 너의 평가도 나한테 영향을주고 반대로 네가 하는일에도 내가 평가/영향을 주고 뭐 이런식으로 (회사 안다녀본 티가나는 회사와 나의 긴밀한 네트워크_☆ 느낌인데 설명하기가 어렵네욬ㅋㅋㅋㅋㅋㅋㅋ) 자꾸 말하니까 이게 아닌거 알면서도 세뇌(?)당해서 답답합니다 ㅠㅠ
Fibonacci*
2019.09.09
개소리입니다. 교수는 본인 학생을 외부에서 절대 깎아내리지 않습니다. 자기 얼굴에 침뱉기거든요
2019.09.10
취업할때 추천서 쓰는거는 영향을 줄지 모르겠지만, 일단 취업하고 나면 어떠한 영향도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A. J. P. Taylor*
2019.11.09
본인이 가르쳤던 학생을 다른 사람에게 험담하거나 깎아내리는 교수는 학계 또는 산업계에서도 인정 못 받는 교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2019.09.08
2019.09.08
2019.09.08
2019.09.08
2019.09.08
2019.09.09
2019.09.09
2019.09.09
2019.09.09
2019.09.10
2019.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