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래 지원이라니.........학석사 연계 프로그램을 신청했으면 이미 그 과정에 대한 이수를 하고있는 것 아닌가요? 큰 일 치르고싶지 않다면 차라리 지금 지도교수님한테 정식으로 "서울대 한번 도전해보고싶습니다 - 떨어지면 여기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가 나을것같은데요. 지금 말하는 형태는 너무 위험합니다.
2019.09.22
될지 안될지도 모르는데 괜히 얘기했다가 미운털 박히면 어쪄죠ㅜㅜ
2019.09.22
괜히 교수님이 입김 넣으셔서 떨어질수도 있지 않을까요
2019.09.22
님이 그 교수라고 생각하면 받아줄것 같나요? 그럼 go ..
2019.09.22
학석 연계하는 중에 그만둘 수 있는지부터 알아보고 고민해보세요.. 나중에 일 크게 벌리지 마시구요
2019.09.22
1. 될지 안될지도 모르는데 괜히 얘기했다가 미운털 박히면 어쪄죠ㅜㅜ
<-- 조심스럽게 잘만 얘기하면 미운털까지는 안박힐겁니다. 그치만 떨어졌을때 나중에라도 몰래 쓴게 걸리면 100% 안좋은 인상이 박힐겁니다.
2. 괜히 교수님이 입김 넣으셔서 떨어질수도 있지 않을까요
<-- 충분히 조심스럽고 예의바르게 얘기했음에도 이렇게까지 하는 교수님은 거의 없을겁니다. 하지만 몰래 썼는데 만약 붙었고, 그래서 중간에 옮기는 행위가 지금 학교 프로그램에 지장을 주고, 그게 현재의 님 지도교수한테 피해가 가는 일이면 - 높은 확률로 지금 교수님은 학생이 컨택한 그 서울대 교수님께 안좋은 reputation을 보낼 겁니다. 그리고 알다시피, 제대로 시작도 하기 전에 안좋은 인상으로 찍힌 학생을 좋게 봐줄 교수님은 별로 없습니다.
Aldous Huxley*
2019.09.23
누군지 대충 감이 온다 ㅋㅋ
진짜 주변에 이런애들 하나씩 있지 않음? ㄹㅇ 개극혐
여우같이 자기 이득될때만 얼굴비추고 지 이득만 쏙 빼먹고 가는 그런 부류들.
자기 이득을 위해서라면 남을 속이고 거짓말하는걸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는 애들.
딱 그런 부류. 얍삽하고 실속있게 잘 살지만, 주변인들은 너의 본질을 파악하고 속으로는 매우 극혐하고 있다는걸 알아둬라.
2019.09.22
2019.09.22
2019.09.22
2019.09.22
2019.09.22
2019.09.22
2019.09.23
2019.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