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대학 석사 3학기차인 학생입니다.
타대학으로 박사 진학을 고민하던 중, 학과에서 저를 좋게 봐주시는 신임교수님께서 본인이 계셨던 s대 연구실에 연결시켜주실 수 있고, s대 교수님(신임교수님의 지도교수님)께 이미 언급하신 적이 있는데 꽤 긍정적으로 얘기해주셔서 무리 없이 갈 수 있을거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다만 혹시나 어떻게 될지 모르니 만일을 위해 대비 하라고는 하시네요..
최근 주변 학생들로부터 연구에 대한 의지를 떨어뜨리는 일도 많이 겪고있고, 잡일도 너무 많고 자취하고있는 환경도 너무 안좋아 자대학원을 하루라도 빨리 뜨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혹시나 떨어졌을 때에 대한 명확한 방안이 없어 불안하네요..
s대 연구실은 지인 및 인터넷 검색 등을 살펴볼 때 그리 인기있진 않으나 제 석사 주제와 잘 맞는 부분이 있습니다.
실적은 sci급 논문(공동1저자) 1편 투고중이고, 한편은 내년 쯤 투고가 될 듯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s대 교수님과 컨택이 잘 되더라도 입시 서류전형 및 면접 등에서 떨어질 가능성이 클까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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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2021.04.17
떨어질일 없슴돠 걱정ㄴㄴ
2021.04.17
컨택과 합격은 별개입니다.
합격을 하면 컨택한곳에서 받아주겠만 입시는 본인의 힘으로 합격하는겁니다. 혹시 면접관으로 들어오면 도움은 되겠지만 서류는 어떻게 도와줄 수 없습니다.
컨택했으니 붙겠지라는 생각은 잠시 넣어두시고 입시에 집중하셔서 좋은결과 얻으세요.
2021.04.17
2021.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