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화학공학과에 다니고있고 자대로 배터리 분야 대학원 진학예정입니다.(학교는 건동홍라인)
여자로서는 대학원에 진학하는 것이 근무환경과 여건이 더 좋다고 판단했고 성적도 우수했으며 어느정도 공부에대한 흥미와 끈기도 있어서 대학원 진학에 대해서는 저학년때부터 막연하게 결심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 목표는 석사후 대기업 취업이구요
그런데 이제 반학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4년동안 학부공부에만 너무 매진하다보니 심적으로 많이 지치고, 갑자기 이년동안 학교에 더 있을 생각하니까 너무 막막해 고민이 됩니다.. 그리고 대학원을 가려하는 목표와 장점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기도 하구요..
아마 학부연구생은 자리가 없어서 못하는 관계로 한학기정도는 여유가 있는데 원래 계획은 이때에 리프레시하고 대학원 수업땡겨 듣고 영어공부하려고 했는데…
*본론은 여기부터 입니다
근무환경과 여건이 좋은 기업을 석사 없이도 갈 수 있다면 대학원 진학전까지 몇몇 기업만 도전해볼까 하는 고민이 듭니다. 예를들면 삼성이요..
저같은 경우엔 대학원이 수단인 느낌이라 대학원가지 않고도 수도권에서 좋은 환경으로 일할 수 있다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취준에 대한 준비도 안돼있는 상황에서 한학기안에합격을 해야하는건데 현실적으로 어려운것같아서 도전해볼지 고민이됩니다. 결국 대학원으로 가게된다면 소중한 휴식기간마저 놓쳐버린 거니까요..
2021.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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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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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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