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Y대 이공계 재학 중이고 유학이 수월한 전공 중 하나이기 때문에 유학가려고 합니다. (화학/화공/재료 중 하나)
학점은 3.8 정도고 연구실적도 없기 때문에 자대 석사하고 해외 박사로 유학가려고 합니다.
자대 석사를 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랩실에 컨택해서 연구 진행하려고 합니다.
1. 랩실 선정할 때, 연구실 졸업생 중 해외 박사로 간 사람이 없으면 실적이 좋더라도 피하는 게 맞나요?
2. '해외 박사로 간 연구실 졸업생 -> 나의 분야 관심도 -> 랩실 실적, 교수님 성격, 랩실 분위기' 순으로 고려하는게 맞나요?
인구가 급격히 줄기 때문에, 정출연 연구직이 목표입니다. (교수는.....되면 좋겠지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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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개
2021.07.25
해외박사 배출랩 별로 없지않나?? 있다면 대부분 석박으로 받을텐데 잘 비벼보셈
대댓글 2개
2021.07.25
(석사만 받아주고 교수님실력도 좋은)해외박사 배출랩 이말이 빠짐 앞에
2021.07.25
랩실 서칭해보니까 해외박사 배출랩이 거의 없더라고요 ㅠ
그래서 해외박사 배출랩이면 거의 1~2군데 확정인...
2021.07.25
연구실 출신 중에 해외박사간 사람이 있으면 어떤 면에서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가요?
대댓글 5개
시끄러운 밀턴 프리드먼*
2021.07.25
해박 많이 보낸 랩은 일단 실적이나 교수 인맥 측면에서 유학가기엔 검증되었다고 할 수 있죠.. 근데 좋은랩이니까 해박을 많이 간거지 해박을 많이 가야만 좋은랩이 되는게 아닌데 글쓴이님의 판단 순서가 조금 바뀐 감은 있습니다.
2021.07.25
맞는 말씀입니다.
해박을 많이 보냈다고 좋은 랩실이라고 할 수 없는거 같습니다.
그러나 해박을 보낸 경험이 있는 랩실에서 선례가 있기 때문에, 비교적 해박을 가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해박을 보낸 경험이 없는 랩실에 간다면, 제가 유학가는 첫 경우가 되어 주변 도움없이 스스로 해야된다는 부담감이 있네요 ㅠ
2021.07.25
제 생각에 교수의 인맥이 영향을 미칠 수는 있겠지만 가장 큰 것은 지원자의 학부 성적과 실적일 것 같습니다. 좋은 랩이라는 것이 우수한 학생들이 가면 많은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지 어떤 학생이든 그 랩에간다고 모두 잘 되는 것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해외인맥있는 교수랩에 본인이 가서 잘 하면 유학가기에 도움이 많이 될 수 있을 것 같에요
시끄러운 밀턴 프리드먼*
2021.07.25
해박을 보낸 랩을 간다고 딱히 유학 도움을 받을수 있는건 아닙니다. 해박간 사람은 이미 외국에 나가 계신분이니 도움 받는다고 해봤자 메일이나 카톡 한 두개 주고 받는게 다겠죠. 차라리 유학 준비하는 친구를 사귀거나 유학 설명회에서 만난 선배한테 연락을 하시는게.. 애초에 유학 준비라고 할만한것도 없긴 합니다. 그냥 연구 잘하고 논문 많이쓰면 탑스쿨 어디든지 다 갑니다.
2021.07.25
말씀 감사합니다!
유학 실적이 있는 랩실이면 좋긴 하겠지만, 결국 지원자의 학부성적과 실적이 훨씬 중요하다는 말씀이 크게 도움이 되네요. 조금 더 고민해보고 결정을 내려야 할 문제인거 같네요 ㅠ
시끄러운 밀턴 프리드먼*
2021.07.25
연대에 해박 배출랩이 거의 없지않나요? 그런식이면 갈 랩이 없을듯.
대댓글 2개
2021.07.25
해박 배출랩이 정말 적더라고요 ㅠ
그래서 고민 중입니다.
해박 배출랩을 가야할지 아니면 관심분야 및 실적 등을 고려하여 가야할지
2021.07.25
아마 다른 학교도 해박배출 많은 랩은 찾기 어려울 수 있어요. 기본적으로 좋은 연구 가능한 학교들 교수들이 석사만하고 나가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2021.07.25
누적 신고가 5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석사 마치고 유학가시든지 박사마치고 포닥 가시든지 비슷합니다 본인 연구실적이 더 영향이 중요
대댓글 3개
2021.07.25
개인적으로 일찍 유학을 가서 넓은 세상을 느껴보고 싶은 욕구가 있어서 유학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유학을 가더라도 실적이 좋지 않으면 물박이 되겠죠 ㅠ
2021.07.25
누적 신고가 5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1. 다이렉트 유학 도전
2 . 석사후 유학
3. 박사후 미포닥
4. 박사후 국내포닥
4가지 모두 본인 연구역량과 연구실적이 교수나 정출연, 대기업 연구소 스카웃트 요인입니다
우아한 마키아벨리*
2021.07.25
맞는 말이면서 조금은 다르게 생각합니다.
본인 연구실적이 중요하다는 말은 100 % 공갑합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미박에 대한 대우는 확실히 있습니다.
특히나 학부가 연대면, 연대학사-연대석사-미국박사와 연대학사-연대박사-미국포닥은 확실히 차이가 커요.
지금 글쓴이 입장에서 유학을 생각하신다면, 현재 학사성적이 좋고 연구실적이 있다면 바로 지원.
없다면 빠른 기간 내에 실적을 낼 수 있는 연구실에 들어가서, 그 실적을 가지고 박사지원.
박사배출이 있는 랩이냐 없는 랩이냐는 중요하지 않아보입니다.
석사하면서 실적을 낼 수 있는 랩이냐 아니냐가 중요.
2021.07.25
석사후유학은 들어가시기 전부터 교수님이랑 쇼부가 잘된 상태여야 됩니다.
교수 입장에서는 당연히 박사과정까지 이어서하는걸 선호하고, 대부분 실적은 박사과정들이 낼겁니다. 따라서
1. 교수가 석사후 해외유학을 보내줄 의사가 있는지
2. 교수추천서가 어느정도 효용이 있는지(박사후 괜찮은곳 해외포닥 많이가는 랩이면 어느정도 인지도있음)
3. 석사때부터 실적을 보통 내는지
이것들을 확인하고 결정하세요. 해외유학 고민하시는거면 영어공부도 틈틈히 해놓으시는게 좋습니다. 그게 아니면 석사졸업하고, 1년정도 기간잡아서 연구실에서 연구원으로남아서 논문화/영어성적을 내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또한 괜찮은 방법입니다.
PS) 해외포닥을 생각하실거면 웬만해서는 spk로 가세요. spk내에서 괜찮은랩으로 가는게 나중에 리턴할때 등 도움이 많이 되긴 할겁니다. 물론 비spk에서도 정말 실적잘내서, 졸업생이 임용/정출연 많이가는 곳들도 있긴한데 솔직히 학교마다 그런랩은 손에 꼽습니다.
대댓글 1개
우아한 마키아벨리*
2021.07.25
옳소.
한마디 보태고싶은 점은, 석사학위는 학사와 박사학위에 비해 거의 안 중요.
자대든 타대든 "무조건" 석사 때 실적낼 수 있는 곳으로 가야 함.
2021.07.25
연대 재료쪽 유학 나간 랩이라면 왠지 제가 잘 알고 있는 곳도 선택지에 있을것 같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여기서 나가신 분들은 거의 모두가 학부학점 4.0/4.3을 넘고 석사때 주저자논문 한 편 이상씩 (최근에는 IF 10이상 포함) 들고 지원해서 나간 사람들입니다. 교수님은 유학에 대해 거의 도와주지 않으시는데 신기하게 유학나가는 사람들이 몰리더군요.
2021.07.28
1. 해외로 박사 나가는 사람 이름을 연구실 홈페이지의 알루미 명단에 안 적어 넣었을 수도 있고
홈페이지를 관리 조차 안할 수도 있기 때문에 잘 알 수가 없음.
2. 미국에서 잘나가는 분야 찾아서 그 분야 연구하는 한국 대학교 교수 연구실 들어가는 게 좋음.
솔직히 학점은 4.0/4.3 이렇게 맞고 나가는 사람은 한국 대학교 전교에서도 몇명 안되기 때문에 얼마 없음,
그 밑의 학점도 세부 분야가 맞고 SCI 1~2저자면 미국 박사 유학 갈수 있음.
물론 MIT, Stanford 이런데는 한국에서 한두명 갈까 말까인 대학원임.
2021.07.28
화학 : 펀딩이 TA로 나오는데 코로나 때문에 학교 실험 수업을 할 수가 없어서 다 짤렸을 거임.
화공, 재료 : 펀딩이 RA로 나오는데 지도교수가 중국인 교수이면 중국인 학생들이 다 가져 갔을 거임.
202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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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5
2021.07.25
202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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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5
2021.07.25
2021.07.25
2021.07.25
2021.07.25
202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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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5
2021.07.25
202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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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5
202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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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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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5
2021.07.25
2021.07.28
2021.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