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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IUC 퍼듀 둘다 좋지만 UIUC 는 킹갓제너럴 H마트가있습니다. 압승이죠.
Uiuc Purdue 중 고민이 많이 됩니다.
8 - 첫째, 다른 사람에게 방해 됩니다. 직접적인 방해요인이 아니더라도 그게 전반적인 분위기를 서서히 저하시키는 요인이므로 방해되는거예요. 어? 쟤는 유튭보면서 쉬네? 그럼 나도 좀 쉬어도 괜찮지뭐~ 이러다보면 연구실 서서히 침몰합니다.
둘째, 본인 할일만 잘한다? 본인 할일이 회사처럼 딱 끊어서 정해져있나요? 대학원은 왜간거죠? 업무 채워서 인건비 받아가려고 간 건가요? 본인 능력치 끌어올려서 몸값 올리자고 가는거 아닌가요? 그럼 자기 발전을 위해서든 호기심을 채우려든 틈나는대로 알아서 더 찾아보고 공부하고 고민하고 실험하고 해야죠.
본인 할 일만 잘하면 되는데 무슨상관<- 회사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연구실에서는 제일 위험한 말입니다.
연구실에서 예능, 게임 등 관련 유튜브 계속 틀어놓고 하는거 지적할만한 상황인가요?
15 - 학회는 돈 벌면 그만이에요…. AI 솔직히 연구한다는 사람도 대부분 자기가 뭘 만들었는지 잘 모르지 않습니까. 그래서 연구 자체가 템플릿화 되어서 안전하게 페이퍼 뽑는 방법론이 있고요. 거기서 퀄리티 걱정된다고 예를 들어 억셉률 줄이면 쟤보다 내가 더 잘했는데 뭐냐고 난리납니다. 어차피 누가 뭘하는지 잘하는지 객관적으로 판단도 어려운데 몇천개 억셉 랜덤으로 줘버리고 그렇게 분야의 거품이 슬슬 상한가 치는 몇년 동안 바짝 돈 벌고 빠지는거죠. 원래 역사가 길지 않은 학회는 그런 사업형태를 보여주게 마련입니다..
Findings는 좀 논문 실적으로 인정을 안했으면
10 - 진학 확정하고 자리 맡아두는 걸 3개 랩에서 하면 나중에 곤란한 상황이 올 수 밖에 없습니다. 사실 K외에는 컨택 확실히 되었는데 입시에서 떨어지는 상황은 별로 없고요. 다 붙여준다 나 힘을 써 준다 가 아니라 평균 이상 랩에서 교수 컨택 성공할 정도면 입시는 문제가 안되어서요. 큰 랩에서 한 학기에 서너명 들어가는 상황이면 큰 타격 없고 기억도 잘 못하겠지만, 한 학기에 한 명 뽑는 랩은 학생 때문에 지원했다가 떨어지는 학생들이 생길꺼고 한 학기 학생 못 받을 수도 있겠지요. 그러면 최소한 그 랩 교수와 학생들에겐 부정적인 이미지로 남을 겁니다. 대학원 입학이면 이제 겨우 시작인데 굳이 그런 상황을 만들고 시작하는 것은 좋지 않을 것 같네요. 한 개가 확실하면 한 개로 충분합니다. 불안하면 보험으로 다른 학교 큰 과에 입시 서류 하나 넣어놓고 상황을 보는 것도 좋습니다.
학생도 불안하고 여러 랩 맡아놓고 싶겠지만. 교수도 불안하고 여러 학생 맡아놓고 싶을 겁니다. 모두가 다 그렇게 행동하면 결과가 어떻게 될까요?
삼중컨택 어떻게 생각하세요?
7 - AI탑티어는 실력 아니에요 ㅋㅋ
AI 탑티어 쓰는 연구실들은 어쩜 그렇게 다들 잘 쓰나요..
8 - 안녕하세요, 아무리 불경기라지만.. 저 그래도 많이 노력한 것 같거든요..곧 졸업인데, 이 정도면 서류면접 잘 준비해서 저도 연구실 탈출해서 회사원 할 수 있겠죠?
아래는 제 스팩입니다. 특정될까봐 러프하게 적습니다.
전자공학과, 반도체 소자 전공
-학부: 건동홍인아, 학점: 3.7/4.5, 실적: 국내 학술대회 포스터 1저자 1회
-대학원: ykssh, 학점: 4.0/4.5, 실적: sci 1저자 2편, 2저자 1편, 국내 학술대회 포스터 1저자 1회, 삼성 산학과제
특허x, 경력x, 자격증x
나이, 성별은 27, 남자, 군필입니다.
이 정도면 삼성하이닉스 가겠죠?
17 - 박제는 왜..
이 정도면 삼성하이닉스 가겠죠?
7 - 교수님이 이미 내지 말라고 했는데...도대체 왜 내는지...
그리고 말씀 안드리고 내는건 또 무슨 경우인가요? 참...
연구실/교신 저자 입장에서 내기 쪽팔린 학회 초록
9 - 아무튼 좋지 않은 결과가 따라서 유감입니다만.. 원론적으로 말하자면 주저자가 동의하지 않았는데 학회 등에 제출하는것은 연구윤리 위반입니다. 출판물의 저자로 포함되었다는건 '내가 이러한 주장을 하겠다' 라고 학계에 공식적으로 발표하는것인데... 본인이 생각할 때 동의할 수 없는 (방향이 잘못되었건, 퀄리티가 만족스럽지 못하건 간에) 내용을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이름으로 발표하는 것은 당연히 문제가 되지요.
교수님께서도 '이러한 이유로 내지말라' 라고 명시해주셨으면 더 좋겠습니다만, 제출에 대해 명확한 동의를 하지 않았는데 그냥 임의로 제출하신 것은 실수가 분명해보이네요.
그리고 경험을 위해 학회에 참석해 보는 것은.. 교육적인 면에서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학자 입장에서는 그러지 말았으면 좋겠군요.. 포스터나 초록을 제출하지 않고 그냥 등록할 수도 있지 않나요?
연구실/교신 저자 입장에서 내기 쪽팔린 학회 초록
12 - 저는 교수님께서 좀 너무하신 것 같은데요... 국내 학회일 뿐인데 그렇게 썽을 내실 필요가 있으셨을까요;;
연구실/교신 저자 입장에서 내기 쪽팔린 학회 초록
9 - 이건 화낼만한 상황인 것이 맞습니다. 책임자에게 보고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건데 이건 어딜 가든 폐급 행동입니다. 비용 처리에 관한 부분도 상담을 드렸어야 하고 본인만의 결과가 아니기 때문에 정보 공개에 대한 허락도 맡았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만약 해당 논문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모든 책임은 교수가 져야 하기 때문에 교수님 입장에서는 가슴이 철렁 하는 상황입니다.
연구실/교신 저자 입장에서 내기 쪽팔린 학회 초록
7 - 학생은 실수를 한 거고
교수는 그냥 폐급 같은데 ㅋㅋ 뭔 국내 학회에......
연구실/교신 저자 입장에서 내기 쪽팔린 학회 초록
7 - 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론플레이 열심히하는 모 회사가 생각나는군요
결국 시장경쟁에서 못살아남으니 믿을건 정부 세금뿐ㅋㅋ
LLM 국산화 하겠다고 기업들이 세금 몽땅 가져가려는 속내가 너무 싫다
9
사기업 연구원
2021.10.19

만족한다면 만족할 수도 있지만
또 다른 곳을 보면 아쉽기도한 곳이 사기업인듯합니다.
저는 박사학위 받을 즈음 포닥이냐 취직이냐를 고민하다 경제적인 형편상 취직을 선택한 경우입니다. 산학장학금을 받기도 했고... 회사도 해당 분야 1위의 대기업이었으니 기대도 있었죠.
경제적으로는 나쁘지 않죠.. 입사하고 초임이 왠만한 대학의 부교수평균 연봉 정도되니까요... 우리사회에서 흙수저로 태어나 그나마 중산층 윗부분까지도 도달 가능 한 것이 대기업 연구직의 소득인것 같습니다. (물론 다행이 중간에 아파트를 마련하여 벼락거지를 면한 것도 중요한 요소였지만;...)
대기업 임원이 1퍼센트라고 하지만 실제 박사학위자 기준으로는 확률이 10퍼센트는 넘습니다.즉 동기가 열명이면 그 중 하나는 최소한 임원을 달죠. 제가 있는 부서는 한동안 잘나가서 입사당시 당시 고연차수석급 연구원 (모두 박사)이던 분들 절반 정도 임원을 단거같네요. 나머지 임원 가능성 낮은 분들 상당수는 중국으로 이직했구요. 즉 박사학위받고 회사에 온 직원들 10퍼센트 이상은 임원이 되는것 같고, 또 남은 30프로는 조금 작은 회사 임원으로 가는것 같습니다. 소수지만 몇 퍼센트 정도는 교수나 정출연으로 이직하구요.
그럼 - 제가 포함될거같은 - 나머지 60퍼센트 정도는 무엇을하게 될까요? 아마 회사 성장성에 따라 - 회사가 잘 버텨준다면- 오십 중후반까지 버틸 수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회사의 실적을 내가 언제까지 신뢰할 수 있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사십대에도 나갈 수 있다는 불안함이 있죠.
반면 대학에 자리를 잡은 선후배들을 보면 솔직히 부럽습니다. 자기 하기에 따라 연봉이 2~3억도 가능한것이 교수인데 이게 부러운건 아니고... 그 자유로움.. 그리고 오너쉽에 대한 만족감에서 차이가 나는것 같아요. 최소한
제게는 그렇습니다. 이게 생각보다 크더군요. 회사원은 오피스의 좁은 개인 공간에서 이런저런 주변 소음속에서 생활해야합니다. 하루 8시간 꼼짝 못합니다. 이게 1-2년이지... 여러해 지나니 저는 답답하더군요. 그리고 내가 아무리 과제룰 기여해도 결국 공은 1/n이 되거나 아니면 상사가 가져갑니다. 제주는 곰이 부리고 성과는 엉뚱하게 올해초에 부서배치받은 윗상사가 가져갈때... 오너쉽의 룰이 학교와는 다르기에 이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습니다. 운이 좋아 내가 그 공을 가져가는 위치에 간다면 또 회사 온게 잘한 선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ㅎㅎ
저는 이제 큰 욕심없이 개인의 회사에서의 성공보다는 회사의 성공... 그리고 가족과 개인적인 소소한 공부 등 즐거움을 찾으면서 유유자적하게 살고있내요
혹시 도움이 될까하여 진로를 고민하는 후배를 위해 글 남깁니다.
대기업 vs 교수 중 고민이라면 김GPT 33 86 34016-
45 17 14568
연구실적 안 보는 대기업 갈거면 김GPT 10 15 6284
대학교수 VS 대기업 김GPT 2 23 11014
기업에 남느냐 교수가 되느냐 김GPT 15 16 15138-
1 20 21613
사기업 연구소 vs 인서울 공대 교수 김GPT 7 29 11422
대기업 취업과 대학원 석박 김GPT 2 11 5487
불편한 진실 김GPT 15 25 6704
좋은 논문을 쓰기 위해 필요한 역량 명예의전당 248 8 49349
대학원 생활이 힘든 이유들 명예의전당 149 34 98567
연구실을 옮기는 것에 대하여 명예의전당 152 33 23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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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0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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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