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이런 작은 움직임이 당장의 교수님들의 행동을 바꿀거라는 생각은 안들지만, 쌓이다보
면 언젠가는 인식이 바뀔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과학 발전을 위하여 수고하시는 선생님들 건승하시길. 아 참 그리고 선생님들은 몇 년 후에
괴수가 되는 일이 없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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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맞습니다*
2018.10.10
김박사넷으로 당장 드라마틱한 변화가 있거나 하진 않을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장기적으로는 이런 시도들로 인해 최소한 미국정도의 제도적 장치들은 생기지 않을까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현재 유명무실한 '지도교수 변경' 제도만 잘 정착되어도 크리티컬한 부조리함들은 많이 줄어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곳에서 공론화가 잘 됐으면 합니다!
님 혹시*
2018.10.10
약전이라는 의미가 약대 피트입시 얘기인가요?ㅎㅎ
동의합니다*
2018.10.10
당장 드라마틱한 변화가 없더라도 이런 시도가 대학원뿐만 아니라 국내 r&d 환경까지 개선시킬 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일단*
2018.10.11
김박사넷이 활성화되서 기본조차 안된 교수들 랩에 사람이 떨어져 나가고 (수급이 안되고), 교수라 불릴 자격이 있으신 분들 랩에는 지원자가 몰려서 뛰어난 학생들을 선별할 수 있게만 되도 성공이라고 봅니다.
괜히 잘못된 곳에 들어가서 중도하차하게 하는 사회적낭비를 막을 수 있죠.
ㄴ*
2018.10.11
많은 학교가 입합생을 괴수별로 n 빵하지 않나.
누군가는 괴수랩에 간다는 쩝
ㄴㄴ*
2018.10.12
보통 입학 전이나 후에 컨택을 통해 인기랩부터 채워지기 시작하죠. 그리고 원하는 랩에 못간 인원들은 그냥 남은 곳이라도 가든가 아니면 자퇴하든가 해야하는데... 보통 남은 곳이라도 가서 잘 되는 경우는 드물겠죠. 연구분야도 잘 안맞을 가능성이 큰데다가 랩 자체가 괜히 인기가 없는 게 아닐테니;;
ㄴㄴㄴ*
2018.10.12
그럼, 인기랩 못간 사람은 어떻게 하라는 건가요? 다 사정이 있는 건대.. 쩝
강의목록 지원부탁드려요*
2018.10.12
대학 수강신청 사이트 등에서 교수님 강의개설 정보를 제공해주실 수 있으면 판단에 도움이 될거같아요
공감*
2018.10.13
뭔가 억울하거나 하는 일은 변해야 합니다. 우리가 교수가 되었을 때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2018.10.10
2018.10.10
2018.10.10
2018.10.11
2018.10.11
2018.10.12
2018.10.12
2018.10.12
2018.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