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후배랑 다이렉트로 일하시는 이유가 뭘까요? 이럴 경우 어찌됐든 그 지도교수가 연구 책임자나 공동 연구자로 올라가있는 경우가 많지 않을까요. 그냥 알든 모르든 지도교수한테 쏴서 교수로부터 밑으로 일이 흘러가는게 답일 것 같습니다. 저 정도면 그분도 이미 대충은 알아서 상황 얘기하면 이해할 것 같네요.
달리는 유클리드*
2022.01.20
이해하지 마세요. 그리고 그분의 지도교수와 안면이 없어 도움을 못 받는다는 것이... 좀 말이 안 되는데요. 그냥 지금까지 일어났던 일 팩트만 전달하고 같이 못 하겠다 하세요. 다른 사람 구하는 게 힘들어서 그분과 같이 일한다는 것도 참... 그 정도로 힘들면 혼자 할 각오로 하든지, 누구든 섭외해서 처음부터 차근차근 가르치든지 해야죠. 뭐랄까, 후배에게 문제가 있는 것은 맞는데, 님 역시 전혀 대처를 못하고 있어 더 말려든 느낌입니다.
대댓글 1개
IF : 5
2022.01.20
동의합니다. 무조건 escalation이 답입니다. 님 선에서 모든걸 해결하려고 하지 마세요. 경우에 따라선 그게 월권일수도 있습니다.
2022.01.20
1. 제가 이것도 모를 거 같아요? : 아니, 그런데 모르고 넘어가면 나중에 너도 나도 힘들어질까봐 서로 확인차원에서.
2. 저 무시하나요? : 아니.
3. 평소 다른 후배들에게는 고맙다는 소리와 식사대접 기프티콘 커피를 얻어먹으며 살았지 이런 경험은 이 나이 먹고 처음입니다. : 난 이제껏 잘 해왔는데 .. > 선생님이 잘 못 했다는게 아니라요.. 그냥 그 후배의 깜냥입니다. 본인을 비추어 기대를 하지마십시오.
4. 선배한테 왜 이런 생각없는 행동을 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고. : 이해를 하려 하지 마십시오. 그냥 그런 사람입니다
5. 어떤 후배들보다도 프로젝트를 위해 이 후배에게 가장 투자를 많이했는데.. : 그런데 보상을 원하십니까? 섭섭하시군요..
살다보면 여러사람 만납니다만 대체로 상식적으로 일반적으로 우리는 대등한 감정적 교류가 가능한 사람과 만나고 그걸 친해진다고 하잖습니까? 그런데 소위 코드가 안 맞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걸 이해하고 배려하려고 하지도 마시고 상대방에게 잘 해주려고 노력하고 관계적인 보상을 받으려고도 하지 마십시오. 본인만 상처 받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그냥.. 그저 그런사람이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어떻게 해도 그틀은 변하지 않습니다.
이해관계에서 본인이 취할 것만 취하고 손절하십시오.
집요한 안톤 체호프*
2022.01.20
저도 가스라이팅 당해서 피폐해 진지 오래고, 그렇게 견디다 제가 그후배 때문에 교수님께 난리를 펴서 교수님은 저한테 가스라이팅 당한다고 생각하고 있으신 중 입니다. 사람 하나 잘못 들어와서 위의 선배들이 줄줄이 난리가 났습니다. 저희 방이 특이한 상황이라 생각했는데, 이건 뭔가요?
2022.02.19
저희 연구실에도 딱 그런 후배 있는데 예 아니오 대답이랑 일적인 대화외에는 아무 대화도 하지 않습니다
2022.01.20
대댓글 2개
2022.01.20
2022.01.20
2022.01.20
2022.01.20
2022.01.20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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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0
2022.01.20
2022.01.20
2022.02.19
2024.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