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대 spk

안녕하세요.. 인서울 중위권(중경시) 에서 대학원 준비하는 학부생입니다..
현재 pk 준비중이고, 열심히 컨택중입니다!! 이 두학교 준비하고 전공 공부하느라 힘들어서 자대는 아예 생각 안하고 있습니다..
근데 현재 자대 컨택 완료한 친구가 있는데.. 저한테 직접적이진 않지만 pk의 지리적 단점?에대해 한번씩 언급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의도는 아닐 수 있는데 요즘 힘들어서 그런지 생각이 이상한방향으로 흐르네요ㅠㅠ
저는 서울대는 그냥 여러 이유로 준비하지 않고있고 그런 문제는 전혀 신경안쓰고 있었는데 그친구 말 들으니 spk 가는게 더 좋은거 맞겠지? 하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자대 교수님분들 중에서도 훌륭하신 분들 많고, 특히 가고싶은 분야에서 실적 잘뽑으시는 교수님도 계시긴합니다.
석사나 박사후 대기업 취업한다고 했을 때 가족이랑 친구들 포기하고 내려갈만큼 이점이 되겠죠?

당연하지만 PK 비하하는거 절대 아닙니다!!! 자대도 마찬가지이고요. 그냥 저에게 이득되는 곳을 고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