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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님, 정말 정성스럽고 품격이 느껴지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수님께서 살아오신 흔적을 운과 노력이라는 단어로 표현하신 것에 얼마나 겸손하신 분인지 느껴집니다.
저도 교수님과 같이 평범한 학생으로 기업을 거쳐 현재 교직에 있습니다만, 말씀하신대로 하나의 직장이라고 생각합니다.
후배 연구자 그리고 동료 연구자들에게 이런 좋은 글을 남겨주심에 감사드리고 교수님 삶을 응원하겠습니다.^^
평범한 학생이 평범한 교수가 되고 나서
27 - 경찰에 신고하세요... 여기서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하지 마시고
폭로합니다. 여학생들 이 글 읽고 연구실 고를 때 신중해주세요.
35 - 문득 문득 화가 치밀어 오르고, 아직 제정신이 아니라 글을 공격적으로 작성한것 같습니다. 실제로도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제 경험을 공유한 것일 뿐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그리고 나이가 많은... 노총각 나잇대의.... 못된 심보의 남자분들... 연구실 막내 여성분이 '안만나준다고' 저렇게 괴롭히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저와 같은 피해자가 없었으면 좋겠고, 미리 이런 분위기가 되지 않도록 방지 되었음 합니다.
경찰에 신고하는 것 또한 증거가 있어야하는데, 연구생활을 하고 저런 상황에 직접 처하게 되면 증거를 챙길 그런 짬 조차 나오기도 쉽지 않아요. 그러니 처음부터 미리 잘 살펴보고 신중하게 들어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험 공유가 도움이 되었음 합니다.
폭로합니다. 여학생들 이 글 읽고 연구실 고를 때 신중해주세요.
26 - 이런글은 양쪽의 의견을 같이 봐야합니다...
우선 졸업을 잘 하신거보면 결국 잘 생활하고 나오신걸로 보이네요.
폭로합니다. 여학생들 이 글 읽고 연구실 고를 때 신중해주세요.
13 - 졸업까지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업계가 좁기도 하고, 연구실 내부에서 이런 이야기를 해보았자 여성은 소수이고, 업계 좁은 곳에서 굳이 교수님, 연구실을 바꾸면 좋을 것이 없기 때문에 꾹 참고 버티다 졸업했습니다.
남초 연구실에서는 여학생에게 흔히 일어나는 일이지만, 다른 남자분들은 인지하지 못하거나 방관하고 넘어가기 때문에 다른 여학생 분들이 남초 관련 학과에 입학할 때 이러한 점도 생각하고 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양쪽의 이야기를 들어봐야겠지만, 제 입장으로는 정말 불쾌하고 여성으로서 수치스러웠으며, 한동안 누군가 저를 찾기만해도 숨쉬기 힘들만큼 고통스러웠습니다.
누군가를 특정짓거나 악마화 하고자 이 글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제 사례를 통해 이런 환경의 연구실이 존재하니 이런 부분도 고려하고 신중히 연구실을 선택했음 좋겠다는 취지의 글이었는데, 제가 너무 제 감정에 매몰되어 글 자체가 공격적이게 작성된 듯 합니다.
폭로합니다. 여학생들 이 글 읽고 연구실 고를 때 신중해주세요.
8 - 교수도 관리감독의 의무가 있으니 잘못이지만
직접적으로는 골방 늙은이 영포티가 문제이군요.
비단 공학분야의 문제는 아닙니다.
저 있는 회사는 남녀 반반인데도 주제파악 못하는 영포티 많아요... 그만두신분도 있고. 하 참ㅋ
제발 영포티 분들 주제 파악좀 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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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나열하신 모든 내용이 1번 남성 한분에 의한 일이면.. 남초의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의 문제 아닐까요.. 암튼 힘든 사람 만나서 어렵게 졸업하시느라 고생하셨어요.. 대학원이든 직장이든 사람 하나때문에 인생이 피곤해지는 듯 ㅜ
폭로합니다. 여학생들 이 글 읽고 연구실 고를 때 신중해주세요.
11 - 뇌 들어간 전공 졸업자인데 개공감..
공무원은 들어라. 뇌 자 들어간 전공은 AI와 하등 관계 없다.
9 - 그냥 1번 남성분 하나 갖고 여자니깐 부당한 대우 받았다는건가...? 그럼 취지의 발언이 아니라 보지의 발언 아닌가요? 아 죄송합니다 제가 말실수를 했네요. 용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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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여기다가 일반화니 뭐니 다는 애들은 얼마나 맘 편히 사는지 알겠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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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저도 남초학과출신인데 연구실 선배가 야 학회가서 트윈룸 같이쓰자, 너땜에 여자숙소 따로 잡아야하잖아...남친생긴다음엔 어디까지 진도나갔냐 모텔 몇번갔냐 어디가좋더냐... 또다른 선배는 야 너랑말하니까 재수없을라그런다... 직장가니까 팀장이 하,, 여자는 뽑지말쟤니까...어떤 할배박사는 아이고 아가씨가술따라주니좋네, 이런말을 결혼 전까지 늘상 들어서 이해는 해요. 하지만 다그런건 아니고 오십명중에 세네명 쓰레기고 나머지는 그냥 님 일에 관심없는거에요. 일반화 하지마시고 피해의식 쌓아봤자 본인만 손해에요. 연구실이나 직장에 친구를 만들 생각 하지마시고 잡생각 하지마시고 개소리는 개가짖네 하고 흘리시고 의미부여 하지마시고 정확한 지시만 받아서 일하고 업무에 필요한 말만 하고 그러세요. 그리고 신고 까지 안가더라도 '요새도그런말하는사람이요기있네요? 직장내성희롱으로 제가 고소하면 어쩌려고그러세요' 하면 대체로 입닥칩니다. 그래도 안닥치면 교수님이나 상사한테 이르고 저분 먼데로 유배보내주세요 할 수는 있는데, 님 사연 보면 그리 심각하진않은것같고 저 늙은 선배도 말 몇마디면 깨갱할거같아요. 별로 심각한일 아닙니다. 대다수가 님 일에 신경안쓰는건 당연한 거에요. 본인일은 본인이 해결해야죠. 남자가 남 일에 신경쓰고 나서는건 그게 더 이상한거 같아요. 남초학과나왔으면 앞으로 퇴직까지 남자들속에파묻혀살건데, 적응합시다. 힘내요!
폭로합니다. 여학생들 이 글 읽고 연구실 고를 때 신중해주세요.
16 - 불쌍한 20대 MZ님ㅋ
당신은 40대가 안되는줄 아시는지?
지금 10대가 당신들 보면 또 꼰대니 영포티니
똑같이 취급받을건데, 굳이 영포티영포티라고
하며 세대 갈등 부추기지 맙시다 ㅉㅉ
폭로합니다. 여학생들 이 글 읽고 연구실 고를 때 신중해주세요.
16 - 솔직히 대학원 관련 질문이라고 보기도 힘든데 그냥 좀 꺼지면 안될까요?
02년생 여자 전전 대학원 고민 ..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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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을 자퇴하는 것이 맞을까요?
2022.05.24

저는 현재 대학원 자퇴를 고민 중에 있습니다.
학부 연구생부터 시작해서 석사까지 진학하게 됐는데요, 요즘 들어서 너무 무력감이 듭니다.
연구하는 것, 공부하는 것에 흥미를 느끼게 돼서 잘 버틸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요즘 들어서는 연구도 재미가 없고 실험을 하더라도 아는게 없으니 데이터를 분석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너무 큽니다.
제가 여태 한 것은 아무것도 아닌 헛공부를 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이상 무언가를 시작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고 두렵기만 합니다.
요즘에는 감정 조절이 잘 안돼서 실험을 하다가도, 논문을 읽다가도, 그냥 길을 걷다가도 눈물이 납니다.
이정도면 미련 없이 나가는 것이 제 정신적으로나, 건강적으로도 좋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지만 자꾸만 고민이 됩니다.
여기만 버티면 어디든 견딜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 그래도 조금만 더 해보면 나아질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요..
몇 달 쉬다 돌아오면 다시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저도 저를 모르겠습니다.
혹시 저랑 같은 고민을 해보신 분이 계실까요..? 계신다면 어떤 선택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
오랜만에 들어와 봤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댓글을 남겨주셔서 놀랐습니다. 사실 글 초반에는 자주 댓글도 확인하고 그랬는데 들어올 때 마다 마음 한켠이 무겁더라구요.
혹시 안좋은 댓글이 있을까봐 피했던 것 같기도...^^... 저는 사탕만 먹고싶은 사람...^^
처음 이 글을 작성할때 최대한 저라는 사람이 누구인지 특정되지 않게 작성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때문에 제가 정말 힘든 이유를 직접적으로 적을 순 없었지만, 그래도 몇몇 분들의 댓글에서 힘을 얻기도 했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모두에게 감사의 답글을 달아드리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네요.
이 글을 다시 보시게 될 분들이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남겨봅니다.
사실 글은 지울까 생각도 했었는데요, 저랑 같은 고민을 하셨다는 분, 댓글을 보고 위로가 됐다는 분을 보고 어딘가에서 그 당시의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실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여 지우지 않으려고 합니다.
저는 사실 아직도 많이 고민중입니다..^^ 정말 공부는 저랑 안맞는 것 같아요 ㅋㅋ
나름 열심히 해보자고 마음 먹고 들어왔는데도 갈피를 못잡겠네요.. 요즘은 스트레스로 건강도 많이 안좋아졌습니다...ㅋㅋ
그래도 일단은 웃을 날도 있기에 버텨보려고 합니다. 여기서 그만두면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이 아직은 들기도 하구요. 제 자신이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정말 못버틸 상황이 오면 그만 두겠지만 그래도 제 곁에 좋은 사람들이 있어 아직은 견딜 수 있을 것 같아요.
버티고 견디다보면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생각으로 살아가는 요즘입니다.
다들 건강 잘 챙기시고, 학위과정 열심히 버티시고 해내시길 바랍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모두 응원합니다!!
신임 교수인데 학생분들 건강 챙기세요 명예의전당 330 36 70890-
250 34 99136 -
77 7 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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