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닥 지원후 기다림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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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지도교수의 인맥+학회에서 컨택 등등의 방법으로 많이 포닥에 가시는거 같은데,

저는 두가지 모두 해당이 안되어서 무작정 원하는 랩 찾아서 PI한테 직접컨택하는 방법으로 지원중입니다.

한군데는 인터뷰를 두 번 하고 3주째 연락이 없고,

한군데는 CV와 레터, 추천서를 받고 연락이 없네요,

어떻게 진행되고있는건지, 오퍼도 없고 리젝도 없고 좀 더 기다려 봐야할까요?

이메일을 보내보려고 하니 좀 더 기다렸다가 보내야할 것 같기도 해서..

조언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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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2022.07.08

랩마다 다를 순 있겠지만, 제가 있는 랩은 두번째 인터뷰 후 랩 내부에서 얘기하고 뽑을지 말지를 바로 결정해서 그날 바로 통보하는 편입니다. 저도 인터뷰 하고 나서 3일정도 후에 구두로 오퍼 받았고요. 인터뷰 후 땡큐메일 겸 리마인더 메일 보내서 물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포닥 지원 후에도 인터뷰 일정을 잡는 것을 잊어버린 경우도 있고 랩 멤버들 일정 조율해서 인터뷰 일정 잡는게 시간이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포닥 지원 후에 연락이 없는 기간이 너무 길면 리마인더 보내보시고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해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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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레프 톨스토이

2022.07.08

대학 컨텍과 유사합니다. 자신을 어필하는 길지 않은 CV로 두드려 봐야져
답이 없다면 어떤 부분이 부족해서 없는 것일지 생각해보시고 전략을 찾아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제가 했던 유니크한 연구와 실적들에만 초점을 맞췄던 곳은 떨어졌고 제가 했던 유니크함 보다는 이게 이렇게 활용되고 적용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포닥도 국내인지 국외인지 어떤 기관인지도 중요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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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8

제 경험입니다. 미국포닥이고요. (이과)
옛날 경험이라 이멜 뒤지고 해서 대충 정리했는데 정확하진 않을 수 있습니다.

대체로 11월말/12월초에 몰려서 데드라인이 있었는데요.
한 10군데는 지원한것 같고요
빠르면 12월 말에 인터뷰초청
늦으면 1월 말에 인터뷰초청
2월초부터 3월 중반까지 인터뷰를 했고
3월중반-4월초 사이에 오퍼들이 왔습니다.
즉, 지원부터 첫 컨택까진 1-2달은 걸린듯 하네요.
오늘날까지 완전 블랙홀로 리젝션이 안온곳도 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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