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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는 무한경쟁 이니깐.... 중국 애들이 같은 아이디어로 논문 쓰기 전에 먼저 써야 하니깐...
왜 교수님들은 대학원생들 휴일 없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35 - 하기싫으면 하지마세요
본인 잘될라구 하는거아닌가;
왜 교수님들은 대학원생들 휴일 없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45 - 시간 지나서 생각해보면 남들 쉴 때 같이 쉬고 일할 때 적당히 같이 일한 사람들은 대체로 논문이 없더군요
어떻게든 시간을 만들어서 그 시간에 논문 쓴 사람이 결국엔 게재 단계까지 갑니다.
뭐 길게 말하기 쉽지 않지만 그걸 교수님도 아니깐 하는 말입니다
한국이라서 그런거 아니구요 외국도 똑같아요. 다만 다른 점은 외국에선 그런 말 안해줍니다.
연구 결과 없으면 알아서 다른 길 찾으라고는 하죠.
평소에 그냥 잔소리 듣고 뭐라도 더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잔소리 없이 평온하게 있다가 결과 못내서 한방에 나가리 될래요?
뭐 선택은 본인의 마음입니다
왜 교수님들은 대학원생들 휴일 없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50 - 교수들도 그렇게 대학원을 나왔었기 때문. 그 당시에도 휴일 달라, 배째고 일요일에 노는 학생들이 있었음.
근데 아는거지. 내 제자가 성공하려면 휴일이란 개념이 없이 연구에만 미쳐야 한다는것을.
학계에서 성공하기 싫으면 남들 쉴때 쉬고 남들 잘때 자면 됨.
왜 교수님들은 대학원생들 휴일 없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37 - 저는 학생들한테 이렇게 말합니다.
‘일주일에 50-60시간 일하지 않아도 좋다.
워라벨 챙겨라.
대신 아카데미아에서 살아 암겠다는 욕심만 버려라.’
순수자연과학 분야라 아카데미아 (정출연 포함) 에 남지 않는다는 건 바로 인더스트리를 의미하는데 그게 그렇게 장밋빛은 아니라…
왜 교수님들은 대학원생들 휴일 없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27 - 솔직히말해서, 같은 대학원생입장에서 무슨말인지 이해는 감.
근데 결국 내 젊은시간 다 바쳐서 학위하는데 결과적으로 그걸 회수하려면 최소한 연구실적만큼은 남들보다 월등히 뛰어나야하는게 팩트라고 봄..
근데, 워라밸 지켜가면서 남들보다 연구실적 잘 내는사람들? 나는 거의 못 봄, 그게 가능한 사람들? 당연히 인정함.
교수의 의도가 정확히 어떤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내 주변은 확실히 밤낮 주말 가리지않고 열정을가지고 노력하는사람들이 실적이 압도적이긴함. 아마 그렇게 평생을 살아온 사람이니까 그러지않을까싶음.
왜 교수님들은 대학원생들 휴일 없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24 - 신기하네요. 아마 교수들도 그런랩에서 배워왔기 때문에 그런걸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카이스트 인기랩에서 학위를 받았지만, 우리랩은 전문연제외 출퇴근시간은 자유였습니다. 다만 본인일을 못해오면 그거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는 방식이였죠. 그 이후 저는 미국에서 포닥부터 이제 직장까지 자리를 잡았지만, 포닥했던곳이 탑스쿨이였음에도 거의 학생들은 랩에 잘 없었습니다.
저도 지금 동일하게 생각하고 그렇게 학생들 지도하려 하고 있고요.
놀라는건 아니지만, 박사과정 5-7년동안 매주 6-7일 갈아넣는것도 쉽지 않습니다. 워라벨이라는 말보다도 본인 밸런스를 잘 찾는것도 중요해요.
또한 엉덩이 붙이는 시간보다 훨씬중요한게 효율적으로 일을 하는것이고요.
왜 교수님들은 대학원생들 휴일 없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21 - 강제로 시키니깐 이런곳에서 하소연 하는거 아니겠어요…
왜 교수님들은 대학원생들 휴일 없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10 - 삼바는 브라질에서 많이 갑니다. 삼바축구가 많이 죽었지만 그래도 강하죠
고려대 연세대가면 진짜로 다들 삼바나 대기업쪽으로 가나요?
16 - 졸업 안 시키거나 덜 익은 채로 졸업시켜야죠 뭐. 다 자기 손해인데 지금 당장의 워라벨이 뭐가 그렇게 소중할까 안타깝습니다. 그렇다고 일과 시간 동안 집중하느냐? 그것도 아니죠 ㅋㅋ 하루종일 핸드폰만 쳐다보고 앉았죠. 석사과정은 뭐 그렇다 쳐도 박사과정인데 자기 연구에 온 힘을 기울이지 않는 학생들은 도대체 왜 진학하는지 몰겠어요.
워라벨 따지는 대학원생한테는 연구 주제 안줌
33 - 학생들 듣기 싫은 소리 자주해서 그래요.
워라벨 따지는 대학원생한테는 연구 주제 안줌
22 - 글쓴 사람인데요. 저는 출퇴근 제한 안줍니다. 저 또한 학위때나 포닥때 그렇게 지도 받아서 그게 효율적이다 생각안해요. 근데 생각해보니 그렇게 내버려둬도 서로 경쟁적으로 열심히 해서 그랬나봅니다. 그리고 결과없던 애들은 알아서 짐싸고 사라졌던걸 까먹고 있었습니다.
워라벨 따지는 대학원생한테는 연구 주제 안줌
13 - 그냥 그정도로 살겠다는데 왜 지랄이에요? 그냥 개인이라고 생각해줍니다. 나중에 교수님께 추천서를 못받아서 취업이 어려워지면 그 개인만 손해인거죠. 내가 열심히 사는데 굳이 남도 열심히 살라고 강압을 할 이유는 없잖아요? 인생이라는게 지금 한순간에 하냐못하냐로 결정되는게 아니니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관성의 법칙을 믿고 꾸준하게 본인일만 계속 하세요. 남 신경쓴다는 것 자체부터 본인에 대한 믿음이 없는겁니다. 사회성이 없다고 한국은 이상하게 세뇌를 시키는데. 그러니깐 일론머스크도 없고 샘울트만도 없고. 괴짜가 없어서 그 한명이 수만 수십만명 월급을 못주는겁니다
워라벨 따지는 대학원생한테는 연구 주제 안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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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석사 고민 질문드립니다..
2022.08.11

고민이 드는 것이, 석사과정 지도 교수님께서 제게 풀타임 박사 과정을 제안하셨습니다. 그러나, 생계로 인해 직장을 그만 둘 수 없다 하자 월에 180은 보장해주신다 하시더라구요. (조교 해서 등록금 전액 면제라는 전재하, 개인적으로 모아둔 돈이 좀 있긴 합니다만)
많은 글들을 읽어보았습니다. 박사 과정이 3년 내로 쉽게 졸업되는 것이 아니다 등.. 풀타임 생활을 하고 있는 제 친구도 직장이 있는데 굳이 가야하냐고 해서 망설여지기도 합니다.
한편으로는 더 나이 먹고 시도하는 것보다는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시도해보는 것이 나을까 싶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물론 이런 의사결정은 결국 제가 하는 것이지만, 연구 분야에 계시는 분들의 의견도 진지하게 들어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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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1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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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1
2022.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