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실 인원이나 교수님께 질문 드리는거

질문 많이 드리는게 안좋은가요..?

내년 전기 입학이라서 아직 지원 전이라 궁금한 것이 많습니다ㅠㅠ

꼭 필요한 질문, 지원하는데 크리티컬한 요소(교수 정년이라던가)라면 모를까, 논문쓸때 어떤 프로그램 쓰는지는 들어가서 1년 뒤에 알아도 모자람이 없을텐데요.
아직 합격통지서도 받기 전인데 일단 합격하는데 집중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적어주신 것만 보면 받는 사람 입장에서 좀 황당할 것 같네요

그러한 질문들은 이미 다 드렸고
논문을 보다가 해석을 다르게 하는 프로그램을 사용하시는지도 궁금해져서 질문 드렸습니다ㅜㅜ

너무 거만하다고 생각 하시려나요..
그냥 논문 연구 진행 될 때 어떤 해석 방법을 사용하시는지가 궁금했습니다ㅠㅠ

아랫분 말씀대로 너무 지엽적인 부분에 하나도 안급한 내용입니다. 합격부터 하고 다시 물어보세요.

아.. a프로그램은 좀 광범위하게 결과가 나오고 b는 좀 세세하게 들어가는건데
어떤 식으로 연구가 되는건지 궁금해서 여쭤봤습니다..

제가 비전공인데 약간 관련이 있는 랩실이라 잘 몰라서 너무 궁금한 나머지 질문 했습니다ㅠㅠ

아뇨 일단 저도 그 분야는 많이 몰라서... 근데 그래도 어느정도 공유하는 부분은 있을꺼예요... 해당 연구실은 어떤 필드에서 어떤 특정한 분야를 하시겠죠 아마... 근데 그 작은 부분에 매몰되지 마세요... 어짜피 거기서 몇년 있으면 싫어도 매몰됩니다... 한발짝 떨어져서 더 큰 분야에서 도대체 지금 연구자들이 뭘 하고 있나 그리고 그 분야에서 우리 연구실은 어떤 위치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있나... 큰그림을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쩜쩜쩜 많이 써서 죄송합니다... 연구실 후배들이 처음부터 specific한거에 집착하고 큰그림을 이해 못할때 뭐라고 혼내지는 못하고 아휴 그래 내인생도 아닌데....하면서 속으로 복장터지는 경우가 생각나서 이러면 안되는데 이러고 있네요... 근데 정말... 큰그림을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신입생일수록 더욱입니다 처음에 단추 잘못꿰면 고년차 되서 큰그림 볼려고해도 못봐요 그때는... 물론 분야가 많이 다르니 알고보니 전혀 도움 안되는 조언이었을수도 있는데 그래도 혹시나 도움이 된다면.... 논문 많이 보시고 분야를 파악하시길...

그 큰그림을 이해하고 연구실생활 하면서 specific한 것도 파악을 하면 이 분야에 지금 뭐가 필요하고 내가 어디에 기여할 수 있는가가 보일거라고 주제넘게 생각합니다...

네 제가 생각 해봐도 너무 사소한 부분에 신경을 쓴 듯 하네요..
그래도 질문 드려 하나 깨달았으니 다행입니다
제 의도는 그게 아닌데 혹시 다른 분 말씀처럼 교수님께서 입학도 전인데 너무 건방지다고 생각하시지는 않았을지 걱정이네요..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진학하게 되면 2년을 보내야 하니 제가 생각하는 연구를 하는 랩실이 맞는건지 궁금했구요.. 단순 궁금증이었는데 도가 지나치게 보실 수도 있겠네요.. 의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