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관련 전공을 부전공으로 이수중입니다. (복전은 5학년을 무조건 바라봐야해서 부전공으로 했습니다.)
현재 R과 파이썬을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데이터분석가가 되는것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문과이다보니 어학연수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학교랑 연계된 프로그램이 없어서
앞으로 어떻게 준비할지 교수님에게 상담을 받았습니다.
근데, 교수님께서 차라리 미국 대학원을 준비하는건 어떠냐고 물어보셔서 일단은 '생각해 보겠습니다.' 하고 말했습니다.
학점은 3.7 입니다. 토익도 마지막으로 본게 800점대가 전부입니다.
사실, 연구하고 싶은 주제는 메타버스 관련하여 하나 있습니다.
교수님도 그 점을 아셔서 추천해 주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본적도 없던거라, 그리고 저의 역량을 생각했을 때
간다고 하더라도 좋은 학교로는 갈 수는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의 제가 미국으로 석사를 준비하러 가는게 좋을까요..?
+a) 혹시 추천해주실 만한 어학연수나 워홀 프로그램이 있으신가요..?
TMI 몇개만 작성하겠습니다.
부전공이 처음에 따라가기 너무 힘들어서 학점을 말아 먹었지만, 주전공은 대부분 A이상입니다.(원래는 4점대 살짝 넘기는정도)
서울 상위권 대학으로 석사를 생각한적 있으나, 석사는 큰 의미없다고 하는 의견이 많아서 생각을 접었습니다.
(미국 석사로 나와도 큰 메리트는 없나요..?)
교환학생은 1년 휴학 하는게 아니면 이미 불가능 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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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2022.11.23
본인이 어디 목표로하시는지는, 본인 스펙에 따라 다르겠죠. 미국 대학교도 수백개가 있는데, 그중 몇위정도를 원하시는지에 따라서 가능/불가능 여부는 크게 달라질것같습니다.
당연히 탑대학은 국내 spk의 인기랩들어가는것보다 훨씬 어려우며, 컴싸분야에서는 최근 50위권조차 들어가는게 쉽지않다고 알고있습니다. 국내상위권대학의 입시조차 걱정하시는 상태면.. 눈높이를 정말 많이 낮추셔야 할수도있을것같습니다.
본인이 그런 학교에서 학위를 받아오는게 취업에 큰 도움이 되실지는 한번 생각해보세요. 높은확률로 석사과정동안 천문학적인(?) 돈을 써야할수도있으니, 잘 판단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무엇보다.. 필요한 영어성적을 마련하실수있는지도 잘 고민해보세요. 워홀은 솔직히 학위를 목표로하는사람들이 가는건 절대 아닌것같습니다. 그냥 놀러갔다오는거가 아닌가요.. 교환학생이 아닌이상 본인이 진학할때 도움이 될까 싶네요.
2022.11.23
대댓글 3개
2022.11.23
2022.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