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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칙적으로 1저자는 글쓰기 기준입니다
위의 댓글들은 뭣도 모르는 것 같구요
적어주신 기여 비율이 사실이라면 꼭 글쓰기가 아니라 다른 부분들을 봐서도 충분히 공동 1저자 가능합니다
다만 연차가 낮아 본인의 기여 퍼센트를 객관적으로 파악했는지는 의심이 드네요
보통 연차가 낮으면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본인한테 유리하게 판단하고 억울해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17
- k>=ist>sp>>>>yk>>>>>>>ssh 이런 느낌인데 연구환경만 따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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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외국 사는데 연봉 낮고 대우 안좋아도 연구에 진짜 미친 오타쿠들이 가는게 정출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기업 급 맞춰줘라, 워라밸 갖춰줘라 따지면 끝이 없죠.
실제로 지금 제가 있는 국가도 박사들이 가는 탑정출연 연봉이 사기업 학사졸들의 반토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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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치고 다녀라? 다른곳도 그렇다? 당신같은 사람들때문에 사회가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다 그런 상황이면 누가 머라합니까. 0.33 사태만 보더라도 글은 읽은건가요? 기득권의 사다리 걷어 차기 이야기중인데 본질 파악부터 다시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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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갠적으로 위대가리도 내리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이미 올린걸 내리는건 힘들다고 봅니다
그럼 생각해봅시다. 병사월급을 올렸더니 부사관 장교들이 박탈감 느낀다고 월급 올려달라고 하고, 이제는 공무원까지 월급 올려달라고 합니다. 이 모든 사람의 월급을 올려주는게 맞을까요? 그러면 다른 국민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세금으로 운영하는 곳이란 자각을 좀 가지세요
아니면 사기업 가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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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제작자가 석전연을 왜 노린걸까요...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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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에 쓰는 것처럼 생각나는대로, 마음에 있는 이야기나 두서없이 풀어놓겠습니다.
이번이 마지막 방학이고, 다음학기 마치면 졸업입니다.
현재 26살이고, 늦었다면 늦은거겠지만, 1년 반 늦은 졸업 후 바로 엇학기로 대학원에 진학했습니다.
딱히 석사를 하면서 낸 성과도 없다시피 하고, 돌아보면 게으르게 살았던 것 같네요.
첫 논문은 Accept는 됬지만, IF 1점 미만의 컨퍼런스고,
이번에 준비하는 논문은 조금은 긴장해서 쓰고있지만, 딱히 성과가 나올 것 같진 않습니다.
Accept정도는 되겠다는 생각은 들면서도, 너무 오만한 생각일지도 모르겠군요.
지도교수님을 잘못 만났냐고 물어보면 빡센 교수님을 안만난게 문제일수도 있겠군요.
그래픽스 랩을 찾다보니 어쩌다 오게 된 랩이니까요.
저는 자타공인으로 개발은 나름 잘 합니다.
그래서인지 소규모 랩으로 와서 선배라인이 없고, 단독 프로젝트를 냉큼 맡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연구와는 거리가 멀었던 저는 진짜 개발말고는 할 줄 아는게 없었고, 뭘 시켜도 질질 끌렸습니다.
그렇다고 열심히 했냐고 물어보면... 잘 모르겠습니다.
연구실 나와서 이런 글이나 쓰고 있는 것 보면 진짜.. 열정껏 하는 건 아닙니다.
그렇게 애매하게 1년 반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지금이 전문연구요원 채용시즌인 것 같아요. 매년 이맘때쯤 채용글이 쏟아져 나오더군요.
게임제작 분야. 마냥 핑크빛은 아닌 잿빛 현실이 보이더라고요.
어두운 미래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꿈꾸던 핑크빛 미래는 아니죠.
기대했던 7천의 초봉은 6천, 5천, 4천까지 점점 눈이 낮아졌고,
골라갈 수 있을거라 기대했던 회사 선택지는 사실상 10개도 채 되지 않습니다.
제목으로 돌아가서, 전문연을 고른 이유는 사실 알고 있습니다.
군대 가기 싫어서. 진짜 이 하나뿐이었습니다.
리스크를 잴 생각도 하지 않았습니다. 단체생활은 진짜 미친듯이 싫었거든요.
근데 지금와서 이런 답정너 글을 쓰는게 저도 참 웃깁니다.
참... 생각없이 너무 낙관적으로 살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이 마지막 방학이고, 다음학기 마치면 졸업입니다.
현재 26살이고, 늦었다면 늦은거겠지만, 1년 반 늦은 졸업 후 바로 엇학기로 대학원에 진학했습니다.
딱히 석사를 하면서 낸 성과도 없다시피 하고, 돌아보면 게으르게 살았던 것 같네요.
첫 논문은 Accept는 됬지만, IF 1점 미만의 컨퍼런스고,
이번에 준비하는 논문은 조금은 긴장해서 쓰고있지만, 딱히 성과가 나올 것 같진 않습니다.
Accept정도는 되겠다는 생각은 들면서도, 너무 오만한 생각일지도 모르겠군요.
지도교수님을 잘못 만났냐고 물어보면 빡센 교수님을 안만난게 문제일수도 있겠군요.
그래픽스 랩을 찾다보니 어쩌다 오게 된 랩이니까요.
저는 자타공인으로 개발은 나름 잘 합니다.
그래서인지 소규모 랩으로 와서 선배라인이 없고, 단독 프로젝트를 냉큼 맡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연구와는 거리가 멀었던 저는 진짜 개발말고는 할 줄 아는게 없었고, 뭘 시켜도 질질 끌렸습니다.
그렇다고 열심히 했냐고 물어보면... 잘 모르겠습니다.
연구실 나와서 이런 글이나 쓰고 있는 것 보면 진짜.. 열정껏 하는 건 아닙니다.
그렇게 애매하게 1년 반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지금이 전문연구요원 채용시즌인 것 같아요. 매년 이맘때쯤 채용글이 쏟아져 나오더군요.
게임제작 분야. 마냥 핑크빛은 아닌 잿빛 현실이 보이더라고요.
어두운 미래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꿈꾸던 핑크빛 미래는 아니죠.
기대했던 7천의 초봉은 6천, 5천, 4천까지 점점 눈이 낮아졌고,
골라갈 수 있을거라 기대했던 회사 선택지는 사실상 10개도 채 되지 않습니다.
제목으로 돌아가서, 전문연을 고른 이유는 사실 알고 있습니다.
군대 가기 싫어서. 진짜 이 하나뿐이었습니다.
리스크를 잴 생각도 하지 않았습니다. 단체생활은 진짜 미친듯이 싫었거든요.
근데 지금와서 이런 답정너 글을 쓰는게 저도 참 웃깁니다.
참... 생각없이 너무 낙관적으로 살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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