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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 간 고민...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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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울적한 데이비드 흄*

2023.03.27

1. 예체능인데 neuro motor를 한다는게 무슨 얘긴지 모르겠음. 인지 및 신경 및 뇌공학이랑 예체능이 대체 무슨 관계임?

2. 랩에서 수행하는 프로젝트/연구가 없어 관련 경험을 못하고있다고 하는데
애초에 논문을 쓰기위한 연구를 하는거고 거기에 과제나 프로젝트가 붙여있냐의 개념이고
연구 및 프로젝트는 돈을 받아오기 위한것. 그 자체에 참여야한다 이런게 의미가 있는게 아님

3. 예체능 계열은 당연히 졸업논문만 씀. 애초에 이쪽은 연구를 전문으로 할만한 분야가 거의 없을텐데

2023.03.27

1번에 대한 답변은 원래 motor control, 즉, 인지, 지각, 감정, 행동 등의 신경학적인 기전들 중 저희는 motor neuron(움직임)을 연구하는 학문이 현재 체대에서 중점적으로 연구를 한다고 해서요! 그래서 체대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2번은 동의합니다 ㅠ 논문을 써야하잖아요?!?! 그런데 연구나 실험이 진행되는 것을 본적이 없으니까.. 내 연구방향이 맞는 지, 무엇을 해야하는 지 등의 정보가 없습니다.

3번은 만약 그렇다면 정말 큰일났네요... ㅠ

2023.03.27

아마 교수님께서 석사 졸업 논문에 크게 바라는 것이 없을텐데 연구는 다른 학생 연구나 프로젝트에 참여를 하지 않더라도 본인이 하고자 하는 연구를 하시면 됩니다
조금 막막하실 수 있는데 이 부분은 지도교수님과 이야기 나누는걸 추천드려요
인건비 관련해서도 지도교수님께 인건비가 부족한데 혹시 연구실이나 학과에서 부가적인 업무를 하고 인건비를 받아갈 수 있는지 여쭤보시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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