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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칙적으로 1저자는 글쓰기 기준입니다
위의 댓글들은 뭣도 모르는 것 같구요
적어주신 기여 비율이 사실이라면 꼭 글쓰기가 아니라 다른 부분들을 봐서도 충분히 공동 1저자 가능합니다
다만 연차가 낮아 본인의 기여 퍼센트를 객관적으로 파악했는지는 의심이 드네요
보통 연차가 낮으면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본인한테 유리하게 판단하고 억울해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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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막 석사과정 시작한 학생들은 대다수가 자신의 기여를 과대평가합니다. 써놓으신 퍼센트지가 객관적이라면 공동1저자 가능합니다. 그러나 저는 질문자께서 과연 정말로 저만큼 기여하셨는지 회의적입니다. 석사 1년차의 주저자 논문은 그 자체로는 큰 의미 없다고 봐서 욕심 부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박사과정, 포닥 때 실적으로 승부가 갈리는거라서요. 그 이후 PI가 돼서도 물론 실적 중요하지만 일단 자리잡는데까지는... 아무튼 저자 문제는 지도교수님과 상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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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t>sp>>>>yk>>>>>>>ssh 이런 느낌인데 연구환경만 따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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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외국 사는데 연봉 낮고 대우 안좋아도 연구에 진짜 미친 오타쿠들이 가는게 정출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기업 급 맞춰줘라, 워라밸 갖춰줘라 따지면 끝이 없죠.
실제로 지금 제가 있는 국가도 박사들이 가는 탑정출연 연봉이 사기업 학사졸들의 반토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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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치고 다녀라? 다른곳도 그렇다? 당신같은 사람들때문에 사회가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다 그런 상황이면 누가 머라합니까. 0.33 사태만 보더라도 글은 읽은건가요? 기득권의 사다리 걷어 차기 이야기중인데 본질 파악부터 다시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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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 하나에 목매지 않아도 되는 걸 느끼네요.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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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년에 대학원 가는 X학년입니다. 몇 달전에 김박사넷에서 랩실 내 우울증 관련 고민을 올려 여러가지 조언을 듣고 랩실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오랜 기간 인턴으로 다녔던 연구실에서 많은 일도 맡아서 해보면서 능력적으로는 많이 단단해지고 얻은게 많았지만 선배의 가스라이팅이나 일이 잘 안 풀릴 때마다 나오는 저 자신의 질책과 선배들의 지적들로 우울증과 공황장애가 와서 연구실을 어떻게 나오게 되었네요. 사실 나오는 과정도 쉽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현재는 비슷한 분야지만 전혀 다른 관점으로 문제를 바라보는 타 랩실에서 새로운 인턴생활을 꾸리고 있는 중입니다. 우울증이나 공황장애가 다 치료되진 않았지만 요즘 너무 행복하네요. 평범한 삶이 이런 거구나 라는 걸 알게 되면서 감사하게 되네요.
예전 연구실에서 연구하고 있는 분야와 이번 연구실의 분야를 연결해서 연구하게 해주시는 사수님과 교수님, 항상 디스커션할 수 있는 연구실 분위기, 언제나 저를 응원하고 성장하게 도와주시는 사수님까지, 아무것도 모르는 저지만 연구자로써 올바르게 성장하는게 무엇인지 느껴집니다.
사실 저번 연구실이 아니면 들어갈 수 있는 연구실이 없는 줄 알았고 연구실을 나가서 혼자가 되면 할 수 있는게 없을 줄 알았는데 어떻게 좋은 기회를 얻게 되었네요.
다른 인턴 분들 중에서 이런 고민을 가지고 있으시면 과감하게 분야를 바꿔보시거나 다른 연구실로 옮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오랜 기간 인턴으로 다녔던 연구실에서 많은 일도 맡아서 해보면서 능력적으로는 많이 단단해지고 얻은게 많았지만 선배의 가스라이팅이나 일이 잘 안 풀릴 때마다 나오는 저 자신의 질책과 선배들의 지적들로 우울증과 공황장애가 와서 연구실을 어떻게 나오게 되었네요. 사실 나오는 과정도 쉽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현재는 비슷한 분야지만 전혀 다른 관점으로 문제를 바라보는 타 랩실에서 새로운 인턴생활을 꾸리고 있는 중입니다. 우울증이나 공황장애가 다 치료되진 않았지만 요즘 너무 행복하네요. 평범한 삶이 이런 거구나 라는 걸 알게 되면서 감사하게 되네요.
예전 연구실에서 연구하고 있는 분야와 이번 연구실의 분야를 연결해서 연구하게 해주시는 사수님과 교수님, 항상 디스커션할 수 있는 연구실 분위기, 언제나 저를 응원하고 성장하게 도와주시는 사수님까지, 아무것도 모르는 저지만 연구자로써 올바르게 성장하는게 무엇인지 느껴집니다.
사실 저번 연구실이 아니면 들어갈 수 있는 연구실이 없는 줄 알았고 연구실을 나가서 혼자가 되면 할 수 있는게 없을 줄 알았는데 어떻게 좋은 기회를 얻게 되었네요.
다른 인턴 분들 중에서 이런 고민을 가지고 있으시면 과감하게 분야를 바꿔보시거나 다른 연구실로 옮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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