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진학

해보시는 방법밖에 없죠.
여기서 안 된다고 하시면 학점 던지실 것도 아니잖아요.
단순히 경기권 4년제라고 해도 생전 처음 들어보는 사립대도 있고, 인하 아주대처럼 괜찮은 대학교도 있어서 질문글만 보고 확답 못해요. 그리고 이제 2학년이면 이제야 교양필수 끝나고 전필 좀 들었을텐데 막상 3•4학년 올라가서 심화 과목 들으면 성적이 떨어질 수도 있는 거고요.

어학 반영은 대학원 입학홈페이지 들어가서 모집요강 보면서 발품 파세요. 막연하겠지만 직접 목표 대학원들 돌아다니면서 관심있는 분야 찾고, 해당 랩에서는 어떤 전공 과목을 중요시하는지, 본인 학과에 해당 수업이 있다면 수강해서 관련 역량 쌓으시고요.

단순히 간판만 보고 좇지 마세요. 어떤 걸 연구하고 싶은지를 계속 해서 고민하다보면 내가 어떤 게 부족한지 보일 거고, 그래야 학벌을 극복하고 상위권 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본인 학교가 낮다고 생각할 정도면 냉정하게 말할 때 학교 수업의 질도 낮을 수 있습니다. 간판을 보는 이유가 이런 것때문입니다. 학점에 만족하지말고 그 이상을 추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