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불황의 시대... 아껴야 산다.

2024.01.22

4

1125

배민을 끊은지 1년이 넘었다. 예전에는 치킨, 피자를 일주일에 최소 두번씩은 야식으로 시켜먹었다. 통장도 망가지고 내 몸도 망가졌다.

예전에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옷과 신발을 샀다. 그러나 요즘은 쿠팡에서 다 산다. 디자인이 fancy 하진 않지만 basic 한, 그리고 튀지 않는, 네이비색 혹은 블랙계열로 1만원대 신발을 산다. 신다가 헤져서 흉해지면 똑같은 모델을 또 산다. 티셔츠는 3장에 2만원하는걸 주로 사 입는다. 가격이 싸다고 퀄이 후진것은 아니다. 짱짱한 면 재질에 입었을때 나름 감촉이 괜찮다. 바지도 한장에 1.5 만원하는것들 위주로 산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파는 5만원짜리 바지와 비교했을때 차이를 거의 못느낄정도의 퀄리티다.

많은 기업들이 도산 위기에 있다. 자본금 대비 수백% 에 달하는 대출을 끌어다가 무리하게 아파트를 지으려던 탐욕이 문제였다. 자기들이 자초한 도산이다. 개인 영끌들의 곡소리도 들린다. 대출이자를 갚느라 먹고 살기가 빠듯할것이다. 자기 분수에 맞지않게 큰 대출을 끌어온것이 문제였다. 결국 자업자득이다. 난 다행히 빚은 없다. 앞으로 얼마나 많은 개인들과 기업들이 파산할까. 대출로 망하고 주식으로 망하는거다. 은행에서 빚내지도 말고 주식도 하지 말라던 성숙한 어른들의 말이 결국 옳았다. 분수에 맞게 사는법을 더 연습해야겠다.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4개

2024.01.22

결혼만 포기해도 굳이 그렇게 아득바득 안살아도 됨

2024.01.22

부동산은 태생이 레버리지라 참...

2024.01.22

이걸 왜 김학사넷에....??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댓글쓰기

게시판 목록으로 돌아가기

김박사넷의 새로운 거인, 인공지능 김GPT가 추천하는 게시물로 더 멀리 바라보세요.

아무개랩 게시판에서 핫한 인기글은?

아무개랩 게시판에서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

🔥 시선집중 핫한 인기글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