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 후 기업 취직

그 분야 아니라 잘은 모르겠지만,

내가 생각하는 네트워크 해서 대기업 가겠다고 하면 삼성 SDS LG CNS 등에가서 계열사 네트워크 처리해주는 일함.
당연히 다른 계열사에선 뽑을일 거의없고 저 회사들도 구현하는 회사지 연구개발이 메인인 회사는 아님.
아마 통신사나 가야 되지않을까? 싶은데 통신사야 워낙 채용 잘 안하는동네고.

입사후에는 석사건 학사건 다 의미없고 그냥 잘하는놈이 잘나감. (근데 그게 또 오래다니는거랑 정비례는 아님)

우선 제가 취업 준비 한 이후 기간이 조금 흘러서 적절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우선 제 생각 내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많이 달라졌을 거라고 생각되니 참고만 하시고 구글링 많이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대기업 입사에 학사보다 석사가 메리트가 있는지
.*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다녔던 회사에서 석사 같은 경우, 석사 이후 경력 여부에 따라 채용 트랙이 나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프레쉬 석사는 학사와 동일한 프로세스를 거쳐서 채용을 하는데, 비슷한 조건일 경우 기술면접, 임원면접 등에서 석사를 좋게 봐주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 석사 이후 경력이 어느 정도 있는 경우, 경력직 채용 프로세스를 따로 진행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최근 경력직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석사의 경우 보통 2년 경력으로 인정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입사 이후에도 경력이 인정되어 학사보다 연봉이 높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제가 다녔던 네트워크 관련 회사의 경우, 업무 자체는 학석사 간 차이는 없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2. 입사 수명 및 기타 내용
.* 학석사 간 입사 수명에 대한 차이는 크지 않을 거라고 생각되나, 아무래도 2년 경력을 인정해주는 만큼 상대적으로 빠르게 진급을 하기에 업무 적응 능력이 조금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 여담입니다만, 대기업이더라도 부서가 자신에게 적합하지 않아서 다른 팀 혹은 다른 사업부로 옮기거나, 아예 이직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제 주변에는 이직 실패한 케이스가 더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