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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현직임 질답시간을 가지자.

2024.09.21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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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현직이고 내년에 정교수 승진임.
국박출신이고 서포카아님.
내 분야에서는 국내에서 과제, 학생, 논문성과 10손가락안에는 들듯.
궁금증 올리면 아는 범위에서 답변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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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1개

심심한 쿠르트 괴델*

2024.09.21

너도 참 할 일 없구나.

대댓글 2개

2024.09.21

주말에 일하다가 지겨워서

2024.09.22

본인도 없으신거 같은데...

2024.09.21

spk중 한곳 진학하는데 교수님만 보고 가려고 합니다. 연구실 인원 0명이라 걱정되는데 혼자서도 연구할 수 있을까요? (교수님사정으로 인해 한동안 학생을 받지 않았었습니다. 교수님한테 문제 X 이전 김박사넷 한줄평보면 매우 훌륭합니다.) 분야는 AI+공학 인건비는 장담해주셨고 지도도 열심히 해주신다 하심. 교수님도 저를 괜찮게 보신듯 합니다. 이미 진학하기로 마음먹어서 의미없는 질문일 수 있지만 심심하시다면 진짜 교수님이라면 조언 부탁드려요.

대댓글 2개

2024.09.21

임용하고 지금까지 돌아보면, 초반에 들어왔던 학생들에게 가장 공들여서 가르친것같습니다. 열정도 있고 1기친구들이 잘해야 후배도 오기때문에. 학생때는 분야가 엄청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와서는 어느정도 취업 잘 되는 분야에 지도교수와의 케미가 중요한 듯 합니다.
서포카에 첫 제자면 잘 될 확률이 크니 좋을 듯 합니다. 초기 세팅이 힘들수도 있는데 소프트웨어 쪽은 상대적으로 큰일은 없을 듯 해서 괜찮아보이네요. 건승하시길

2024.09.21

아 첫 제자가 아니라 한동안 안받으신거군요. 이러면 잘 모르겠네요. 번아웃오신분이면 예전처럼 연구잘안하시기때문에 선배도 없는 상황이면 고민이 될 듯 합니다.

2024.09.21

인증

대댓글 1개

2024.09.22

이게 참된 연구자의 자세지!

2024.09.21

SKP 학사 출신은 아니지만 SKP 중 한 곳에서 박사과정 밟고 있습니다, 반도체 S기업 3년 다니다 남들보다 늦은 나이부터 석사 과정을 시작했기 때문에 박사 졸업하게 되면 36살 될 것 같습니다. 출발이 늦었다는것 말고는 공백기가 없는데 이런 경우에 박사 졸업 후 기업입사에 불리할까요. 분야는 반도체입니다.

대댓글 1개

2024.09.21

전 반도체쪽은 아니지만 비슷한분야라 제가알기로는 최근들어서 이직이 예전보다 빈번하게 되고 직장문화도 코로나이후에 군대문화에서 많이 바뀌어 그정도 나이는 어렵지 않은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부서장(차장 부장급) 나이보다 많아지는 30대후반은 좀 꺼려하는곳도 봤습니다.

2024.09.21

이런 것도 여쭤봐도 될지 모르겠지만, 처음 교수되고 어떤 부분이 제일 힘드셨나요??

대댓글 1개

2024.09.21

처음에는 당연히 수업준비가 힘들었고, 정부과제 기업체과제 수주가 엄청 힘들었습니다. 이부분에서 네트워크와 규모가 큰 sk랩실이 부러웠죠. 정부과제는 규모큰 컨소과제의 경우 끼기가 힘들거든요.

2024.09.21

학생들 인건비는 어떤 기준을 정해서 얼마나 챙겨주시나요?
랩 출퇴근 시간은 어떻게 정하셨나요?

대댓글 1개

2024.09.21

인건비는 최소 학비+100으로 주고있습니다. 빵꾸났을때는 용역과제 제인건비 줘서라도 맞췄죠. 출퇴근시간은 HW SW인지에 따라서 다른데 HW기반이라 어느정도는 요구합니다.

2024.09.21

지방 사립대 박사 출신 포닥 2년차에 지방 국립대 임용 목표입니다. 실적은 상위 3% 논문 5편 (리뷰 페이퍼 1편) 포함 제1저자 실적 총 10편이고, 학위 받고 총 연구비 10억 규모 과제 수주해서 연구 책임자로 수행 중입니다. 이외에 연구교수로 제직 중에 강의 1년 경력 정도인데 가능할까요 ? 지도교수 반대가 심해서 해외 포닥은 못나가고 있습니다.

대댓글 6개

2024.09.21

제가 외부활동을 좀해서 교수 서류평가도 자주가는데 최근에는 예전보다는 확실히 학벌을 많이는 보지않는 추세입니다.
근데 분야가 바이오 재료쪽은 좀 빡센데 분야에 따라 다를듯합니다. 해외포닥은 나이가 어리시면 가보는 것도 좋은데 교직에 가는게아니고 미국 내셔날랩이상이 아니면 취직에 크게 도움이되지않아 조금 애매해보이네요. 학벌이 좋으시면 무조건 가는게 좋은데요..

2024.09.21

지도교수랑 싸우는거 아닌 이상은 해외포닥은 어차피 힘들 것 같습니다. 바이오나 재료 쪽은 아닌데 해외 경험이 없는 상태로 지원하는게 마음에 걸리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2024.09.21

정부과제 수주액도 꽤되시고 계속 지원해보시면 어느 정도 각이 보이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모교 포닥기간은 길게 가져가지 않는게 좋아보이네요

2024.09.21

그리고 강의경력자체는 현직이 아닌이상 해본 유무정도를 보는 것 같습니다. 면접때 발표잘하시면 큰 문제는 없을 듯 합니다.

2024.09.21

영어 능력은 얼만큼 중요한가요?

2024.09.21

영어는 면접때 발표 달달 왜우시고 예상 질문 연습해가시면 크게 문제는 없을거같네요. 대부분 면접시간이 짧아서 많이 질문할수가없어요

2024.09.21

앞으로는 뭐하고 살고 싶으신지요? 일쪽으로든 여가쪽으로든요

대댓글 1개

2024.09.21

학생들 전혀 포함하지 않고 1인 창업을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2024.09.21

안녕하세요? 지거국 학부에 서카포 중 한곳에서 박사하고 동연구실에서 포닥 1년차 중입니다. 실적은 1저자 6개이고 jcr 5퍼짜리 2개 있습니다. 혹시 현재 상황에서 더 집중적으로 투자할만것들을 조언해주실 수 있을까요? 최대목표는 지거국 교수 임용입니다. 해외포닥은 현재는 힘들것 같고 논문은 1년내로 두편정도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전공은 기계쪽입니다.

대댓글 1개

2024.09.21

분야마다 논문수가 달라서 정확히는 모르지만, 지거국은 논문이 어느정도되면 기업체나 연구소경력있으면 선호하는 경우가 꽤있습니다. 임용은 그때마다 학과에서 필요로하는 인재상이 달라서 딱 뭐라할순없지만 논문열심히 쓰시고 다른 기관으로 옮겨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2024.09.21

교수입장에서 첫 한두달동안 학생이 하는 질문, 해오는 것들만봐도 잘될앤지 그저 그런앤지 싹이 바로 보이나요? 그리고 그러한 지표는 학벌 및 학점과도 상관관계가 큰지 궁금합니다

대댓글 3개

2024.09.21

사실 될 친구는 한두달도 필요없고 1 2주면 바로 가닥이 보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친구들이 많고 이들 중에 잘 키우면 충분히 잘 하는 경우도 꽤있습니다.
학점은 좋은친구들이 당연히 의지가 있어 좋긴한데 그게 대학원 똑똑 지표랑은 바로매칭은 돼진않지만 가능성은 더 높겠죠 그렇지않은친구들보다

2024.09.22

1-2주만에 어떤점이 어떻게 보일까요? 궁금합니다...

2024.09.23

논리적인 접근이 좋습니다. 그래서 문제해결 능력이좋고 시켜놓은 일도 그 이상으로 해서 한 두번만 시켜보면 각이 나오죠. 근데 이게 훈련하면 어느정도 가능한면이 있습니다.

IF : 1

2024.09.21

교수 하다가 그만두는 분들도 있나요? (다른 곳(학교 아닌)으로 이직 하거나 등등)

대댓글 1개

2024.09.21

저희분야는 다른학교 포함해서 한번도 못 봤고요 첨단분야는 가끔 오퍼받고 가신다고 들었습니다. 라이센스있는 분야교수님은 나가시는거 종종 봤네요

IF : 1

2024.09.21

논문으로 국내 열손가락안에 든다는 기준은 어떻게 되시나요? h idex 기준인가요

대댓글 1개

2024.09.21

h index로하면 당연히 연배많으신분들이 유리해서... 대략적으로 제분야 탑저널 출판수로 생각했습니다

2024.09.21

다른 진로도 있는데 교수를 결정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요즘 진로에 고민이 많네요.

대댓글 1개

2024.09.21

일단은 안정적이고 폼나기도하고, 가르치고 발표에 소질이 있다고 생각해서 결정한듯 합니다. 사실 진로에 별생각없이 학위기간보내다가 막판에 교직한번 어떨까? 로 결정한거라 큰 뜻은 없었습니다. 요즘은 교수연봉 얼마안되고 대기업에 비해 근무조건이나 복지가 별로라 생각보다 좋진않은듯 합니다.

2024.09.22

교수임용을 처음 준비하시는 동안 포닥이나 다른 직장을 병행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대댓글 1개

2024.09.22

전 포닥으로 있었습니다. 기업체 연구소 취업도 좋은방법같네요.

2024.09.22

과제 수주는 어떻게 하시나요? 정부과제 위주로 하시나요?

주변에 인맥이 없으면 개인과제 말고는 답이 없을까요? 비슷한 사람들끼리 뭉쳐 의쌰의싸해서 집단과제도 지원해 보고 하는데, 정보 및 정치력 부족으로 자주 낙방하니 의기소침하네요.

최근 5년 대표논문들은 최상위는 아니여도 경쟁할만 한 수준은 되는데 과제 수주는 참 쉽지 않네요

대댓글 1개

2024.09.22

과제 수주가 3자가보면 쉬워보여도 당사자가되면 매우어려운듯합니다. 전 정부 사기업 거의 반반 하고있습니다.
개인과제를 제외하고는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는 하는 수 밖에 없는듯 합니다. 그래서 학회, 학회의 부문회, 워크샆행사 등에서 연구어필이 꼭 필요해보이고, 교수님 해당 부처의 평가원이나 과제 기획기관에 평가위원 풀 등록하시고 거기서도 파트너를 찾으시는게 좋아보입니다.

2024.09.22

연구실 재학 중에 같은 분야 타 대학원으로 전학은 사실상 불가능한 구조인가요?

대댓글 1개

2024.09.22

타대학교수님이 현재 대학 연구실 교수님께 확인 연락하면 어떤이유든 꺼려할거 같고요. 연락안가면 갈수는 있겠죠.

2024.09.22

현재 대학원 진학 시기에 고민이 있습니다. 현재 학사 4학년 막학기로 올해 졸업이 가능한 상황이긴 한데, 내년 1학기에 학점 연계 현장실습을 하고 졸업을 할까 싶습니다. 나중에 석사 이후 취업을 준비할 때 이 현장 실습 경험이 크게 도움이 될까요? 그게 아니라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컨택할 생각이 있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대댓글 1개

2024.09.22

대학원 진학하면 현장실습은 의미가 없어 보이네요. 바로 진학하시는게 어떨까합니다.

2024.09.22

우와 교수님 대단하심미다....ㄷㄷ
그럼 우선 1. '대학원 똑똑 지표'가 높은 학생들의 특징이 무엇이며, 이 지표는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는걸까요? 논문을 많이 본다? 논문을 상세히 본다? 어떻게 그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까요?
2. 열 손가락 안에 들정도면 정말 대단하신데요... 이건 학생의 공이 큰가요, 교수님의 비중이 컸나요? 좀 더 근본적으로,,, 그런 국내 탑랩에서 교수님의 역할을 대체 무엇인가요? 과제비 수주로 인한 경제적 뒷받침? 연구지도? 교수님이 1저자로 한창 할때랑 비교해서 연구지도는 어느정도 선인가요?
3. 학생일때 혹은 교수 생활 몇년 동안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을거고 정말 남들보다 열심히 생활하셨을텐데 그 원동력은 무엇이며, 그게 좀 무너질때는 어떻게 복구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대댓글 1개

2024.09.22

1. 창의성이 확연히 들어납니다. 당연히 베이스지식이 많지않아 새로운 걸 뿅만들지 못하지만 그걸 위한 논리적인 사고가 확실히 잘 되어있습니다. 이부분은 어느정도 트레이닝이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2. 공은 둘다 중요하죠. 히지만 역할은 지도교수가 방향제시 문저해결방법 지도 과제수주 등 지도교수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되네요.
과제 수주는 공대교수라면 필수라고 생각되기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연구실이 돌아가고요 제가 탑랩은 아니기때문에 세계 선두그룹 논문도 참고하고 학회에서 트랜드 확인을 많이 합니다. 1저자때와는 다르게 주제 제시와 학생 결과물에대한 디스커션을 주로하고, 실현가능한지와 결과물 contribution에 대한 조언을 많이 합니다.
3. 전 힘든걸 잘 못 느껴서 그냥저냥 한 든 합니다. 높은 목표와 근 시일내에 실현가능한 목표를 잡고 지냈습니다.

2024.09.22

학부 석사 동일전공에 박사학위 전공을 약간 바꾸게 된다면 교수 임용시에는 학,석,박 전공 모두 지원이 가능한건가요? 아니면 최종전공에 맞춰서만 지원이 가능한건가요?

대댓글 1개

2024.09.22

보통은 최종전공인데 학부전공을 명시해서 공고가 나가기도 합니다.

2024.09.22

이런거 너무 좋음 ㅋㅋㅋㅋㅋ 나도 하고싶은데 아직 조교수따위라 못하겠네 :(

2024.09.23

부교수 승진은 기준 맞추면 바로 하는 게 좋을지요?

대댓글 1개

2024.09.23

승진을 하지 않을 이유가 있나요?

2024.09.23

교수님
한달에 얼마버셔요? 봉급 세후+과제로 들어오는돈+알파로 말씀주심 감사하겠습니다

대댓글 4개

2024.09.23

기업체과제 수에 따라서 다르긴한데 다합치면 학교에서 나오는거 두배는 외부에서 받습니다. 더 잘 나가는 교수님도 많으세요

2024.09.24

아 그러면 대단하십니다^^. 그럼 대략 정교수 승진 직전의 부교수님이시면 잘 모르긴 한데 학교에서 나오는게 1억이라고 그냥 가정하면 과제 수입이 그것의 두배이니 3억은 버신다는 말씀이시고 그 이상으로 버시는 교수님들도 많으시단 말씀이시군요~. 그럼 국내 일반 기업보단 훨신 낫네요. 임용 초반부터 그렇게 버시는지 아니면 몇년 전도 시간이 걸리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2024.09.24

제 경우를 일반적으로 생각하시면 안되고요 본인 능력과 기회가 잘 맞으면 교수 벌이도 괜찮구나 정도로 생각하셔야해요. 임용 초반에 이런경우는 거의 없을겁니다.

2024.09.24

능력자셨군요^^ 공대가 역시 짱이여 라는 생각이 ㅎㅎㅎ

2024.09.23

기업체, 연구소 갔다가 교수 테크 추천하셔서 남깁니다. 정출연같은 곳에서 이직하는 것은 몰라도 기업체에서 학교로 간 사람으로서 기업체에서 교수 테크는 솔직히 추천하기 어려운 힘든 길입니다.. 일단 회사에서 특별한 부서외에는 논문 쓰기가 어렵고, 특별히 논문 쓰는 것 장려하는 좋은 부서라도 해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논문 수에서 밀려서 지원할 수 있는 학교의 폭이 좁아지고, 임용 이후에도 포닥하다가 학교오신 분들과 비교했을때 미리 제출해놓은 논문도 없거나 매우 부족하기 때문에 초반에 자리잡기까지 고통이 큽니다. 물론 해외 기업은 예외라고 생각하고요. 최종적으로 학교로 가고 싶으면 해외포닥하면서 논문 많이 쓰시는 게 여러모로 더 좋은 루트입니다.

대댓글 1개

2024.09.23

맞습니다. 제가 기업체 추천드리는 이유는 논문 유통기한이 있는 상태에서는 학과마다 다를 수 있지만 선호도가 괜찮습니다. 논문만 무조건많다고 임용되는게 아니니까요.

2024.09.23

혹시 석사를 희망하는 공대학생인데 질문을 드려도 될까요?..ㅠㅠ

1. 인서울권 인기랩에 지원을 하고자 하는데, 현재 인턴경험이나 연구경험이 없는 8월 졸업생이라 컨택이 잘 안 된 상황입니다. 내년 9월에 입학하더라도 3월 모집에 지원하고 9월에 다시 입학 지원을 하며 간절함을 보일까 하는데, 혹시 교수님 입장에서는 이러한 재지원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한번 탈락한 지원자의 경우 재지원했을 때 안 좋게 생각이 드는(이미 랩의 성격과 다르다고 생각이드는) 경우도 있다고 들어서요..ㅠㅠ

2. 경력이 없는 공대생인데 자대 말고 타대로 진학시 희망이 있을까요?

대댓글 5개

2024.09.23

간절하여 질문드렸는데 길었다면 죄송해요 답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2024.09.23

지금도 컨택가능한 랩실이 있어서 지원하시려는 랩실이 여석이 없다고 하나요?
인턴은 사실 필수는 아니기 때문에 학점 영어성적 괜찮으면 cv 자소서 등 잘 작성하셔서 의지피력이 중요하겠죠.

2024.09.23

교수님들 마다 보는게 달라서 컨택을 지금이라도 해보시는게 좋지않을까요.

2024.09.23

이미 인턴분들이 많으셔서 여석이 없다고 답장 주셨습니다.. 기다릴 생각도 있어서 혼자 공부하거나 다른 곳에 인턴 생활을 하다가 다시 지원을 할 생각도 있는데 교수님의 입장에선 어떨지 솔직히 말씀 부탁드려도 될까요? 탈락될 걸 알아도 지원을 해보려고 했는데, 어떤 분은 과거에 이미 탈락한 인재였으면 이후 다시 지원 했을 때 교수님께서 합격보단 탈락의 비중을 더 크게 둘 수도 있다고 하셔서요. 진짜 입학의 기회가 있을 때 지원을 해야하나 고려되어 질문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4.09.23

그런상황이고 꼭들어가고싶으시면 가능하다면 내년 하반기입학이라도 괜찮으니 한학기 미뤄서 지원하겠습니다 라고 연락해보시고 수락하면 그렇게 하시고 아니면 다시 생각해보는게 좋지않을까요. 컨택안된다음 입학해도 안받아주실거같네요.

2024.09.23

혹시 인턴 및 석사 초기생한테 기대하시는 부분은 어떤 부분인가요?
주제 잡기는커녕 논문읽고 이해하기도 벅찬데 어떠한 마음가짐 및 방향성으로 연구를 대하면 되는지 pi 입장에서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댓글 1개

2024.09.27

연구실 규모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대형랩실의 경우 사실 지도교수는 인턴이나 석사 저년차에게는 거의 관심이 없을 겁니다. 중소규모 랩실의 경우 지도교수께서는 일반적으로 적극성이 중요하겠죠. 방향성의 경우 저는 공대이기 때문에, 과제베이스에서 대부분 결정이 되며, 과제 목표 달성은 당연히 한다는 가정하에 달성하기 위한 논리적 접근, 그리고 과제 달성결과를 바탕으로 좀 더 향상된 결과를 얻기 위한 과정이 중요하겠죠. 그리고 꼰대처럼 들릴 수 있겠지만 예의 바르고 사회성 좋은 학생은 눈길이 한번 더 갈 수 밖에 없습니다.

2024.09.24

임용 1학기차 수업 준비만 하고 있습니다 또르르...
회사에 있다 왔는데 회사에 비하면 온보딩도 없고 장비가 없으니까 실험도 못하고 뭐해야할지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ㅋ

대댓글 1개

2024.09.27

당연히 잘하시겠지만, 수업 준비 잘하시고 그때 학부생들 마음을 얻어 자대 친구들 확보가 제일 우선 시 되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2024.09.24

정교수 승진이 어떤 건지 잘 몰라서 그런데 보통 어떻게 되는 건가요?

대댓글 1개

2024.09.27

학교마다 달라서 정형화 할 순없지만, 일반적으로 수업시수, 논문 정량 점수, 근속 연수에 따라 결정됩니다. 많은 사립대들은 정교수 승진 수를 일정부분 관리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2024.09.26

학생도 교수도 아닌 연구직에 종사하는 일반인입니다. 교수직에 만족하십니까? 회사에 다니는것이 더 낫겠다는 생각을 해보셨을것 같기도 해서요. 요즘 mz 세대들을 제자로 두시기에 기성세대의 가치관과 많이 다른데 회의감이 드신다거나 오히려 반대로 긍정적이신건지요? 과제며 후학양성이며 수업이며 여러모로 어려움이 많으실텐데 교수되기 전에 그리던 이상과 많이 다름이 있으시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대댓글 1개

2024.09.27

세대가 바뀌었다곤 해도, 지도교수의 지도 방향과 스타일에 따라 학생들이 태도나 성과는 충분히 달라 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학교에 와서 지도 하고 있는 학생에 대한 불만은 크게 없습니다. 다만 나이를 먹어도 현재처럼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다소 걱정이 있고, 학생 수 감소에 따른 전반적인 학업 능력 하락에 따라 미래에도 학생들이 잘 따라 올까 하는 걱정도 있습니다. 제가 회사는 다녀보지 않아서 직접 비교하지는 못하지만 만족도는 현재까진 높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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