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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자인지 대학원생인지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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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대학교에서 화학공학을 공부하고 있는 석사 학생입니다.
1년 차인데 연구실과 맞지 않아 많은 고민 중에 있습니다.

대략적인 근무 시간은 월~금 8시~21시 그리고 토 8시~16시 고정입니다.
근무 시간은 괜찮으나 그 속에서 너무 많은 행정 업무와 다른 분들의 연구 보조로 인해 제 공부와 연구에 집중하기 어려운 환경입니다.

제가 스스로 선택한 연구실이기도 하고 보조를 통해 배울 점도 있지만 이러한 업무에 치이다 보니 회의감이 많이 생깁니다.
원래 근무시간 동안에는 연구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 제 시간을 이 정도로 할애하는 것이 일반적인 상황인지 의문이 드네요.
다들 시간을 쪼개고 쪼개서 공부하고 연구하시는건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제가 그 정도로 열정이 없는건가 싶기도 하고요.

상상과는 너무나도 다른 연구실 생활로 푸념글을 적어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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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2024.10.21

보통 자기공부는 근무시간 이후에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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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2

9 to 6 월 ~ 금 행정업무도 이해 안되는데
토요일 까지 행정업무 시키고 ..
정말 말도 안되네요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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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2

행정업무는 연구실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학생들이 많이 합니다. 연구 보조도 지도교수의 지시라 어쩔수 없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도 1년차면 연구보다 보조업무가 많고 지도교수님이 시키는 일은 해야합니다.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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