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마음으로 지원하긴했고 여기까지 와서 자대로 가는것도 아쉬울 것 같긴 합니다.. 다만 아직 알럼나이가 없는 신생랩이라는 점 그리고 석박통합으로 진학을 하게 된다는게 마음에 걸리긴하네요 ㅠㅠㅠ
2024.11.08
논문이 잘 나오고있다면 Alumni가 없다면 큰 문제가 없을 것 같고 통합과정도 다니다가 정 아니다 싶으면 석사전환이라는 선택지도 있어서 문제가 없을것 같습니다. 정성적인 부분에서 제가 두 연구실을 저울질 할 수는 없겠지만, 저는 항상 기회가 있었는데 놓친것에 대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을 것 같습니다. 현재로써 취업을 하는것에 조금 더 기울어져있는것 같은데, 취업시기에는 연계라는 부분이 메리트 있어보이지만, 결국 취업이후 남들에게 첫 이미지로 비춰지는것은 학벌이 아닐까 싶습니다. 갈 수 있었지만 포기한 학벌에 대해서, 비교 받는것이 스트레스여서 남겨봅니다. 어떤 선택을 하시든 후회없는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2024.11.08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사실 산학트랙이 아니었으면 뒤도 안돌아보고 전자를 택했을텐데, 보장된 취업이 있어서 더 흔들렸던 것 같습니다.
좋은 환경에서 제대로 연구해보고 싶어서 도전한 길이었으니.. 어떤 선택이든 잘 결정해서 후회하지 않도록 해보겠습니다.
울적한 존 스튜어트 밀*
2024.11.08
박사 못하겠다고 느껴지신다면 전자에 어떤 조건을 더 갖다대도 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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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8
사실 지원할 때 석박통합의 본래 취지는 박사까지 하고 싶을 때 행정 절차를 편하게 해주는거지 꼭 박사까지 가야하는 의무는 없다고 들어서 지원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교수님들과 면담을 해보니 암묵적 박사과정생으로 생각하는 것 같긴 하더라구요…
아니면 이에 대해 진학 전 전자 랩 교수님께 면담을 요청해서 솔직한 고민을 말씀드리는게 좋을까요? 석박으로 생각하고 승인하셨을텐데 이제와서 말을 바꿔도 될지 고민이 되네요 ㅠㅠ
2024.11.08
산학트랙은 해당 기업에 가고싶을 때 선택하는 옵션이에요. 다른곳이나 진로도 고려하신다면 선택할 이유가 없습니다.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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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8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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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8
2024.11.08
2024.11.08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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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8
2024.11.08
2024.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