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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판은 계속 되겠지만 여전히 안 망했을 듯요 오히려 2050년 경에는 세계 5대 경제대국 군사대국 되있을 것 같으니깐 너무 걱정 마세요
요즘 한국 사회돌아가는거 보면 유럽이 왜 망했는지 알거같음
66 - 근거 없는 자신감이라고 하죠.. ㅎㅎ 확실한건 2050년에는 세계 최고수준의 노인대국 돼있을겁니다.
요즘 한국 사회돌아가는거 보면 유럽이 왜 망했는지 알거같음
45 - 피규어나 잘 그리세요
연구실에 피규어 가져가도 되나요?
55 - 문장 몇줄 안되는거로도 찐따티가 나네 신기 ㄷㄷ
연구실에 피규어 가져가도 되나요?
16 - 근데 ㄹㅇ 그 박사님은 나를 모르지만 제가 거의 팬급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내 논문 사이테이션 해서 좋은데 쓴게 기분이 너무너무 좋습니다 ㅎㅎ 그것도 제인생 첫 citation으로요
첫 citation 뽕맛이 엄청나네요...
8 - 1. 학교가 높을수록 SKP 대학원 가가기 쉬워집니다. 지거국 경북대급도 불가능한건 아닙니다만, 과에서 학점 잘 받으셔야 합니다. top급으로요.
그리고 한 3학년부터는 학부연구 인턴도 하시구요. 힘드시겠지만, 벌써부터 분야가 확고하시다면, 학부연구 인턴 1~2년 동안 낮은 저널이라도 SCI 1개는 1저자로 쓴다 생각하시고 도전하면 SKP 가느ㅇ합니다.
2. 학과가 제일 중요하죠. 기계관데 화공과 연구실 컨택하면 그 사유가 명확해야합니다. 학부 4학년때 배우는 기초 수업이 base인데, 그걸 안배우고 온다는건.... 크거든요. 핵융합 연구를 하고 싶으면 그에 맞는 과를 꼭 가세요.
3. 당연하죠. 물론 박사까지 받으면 본인 박사 연구 주제가 제일 중요해지구요, 학부과는 희석되죠. 그런데 석사까지면 학부 과가 여전히 중요합니다.. 오히려 석사가 학부를 덮지 못하죠;
4. 훌륭한 연구자가 되려면 지금 필요한 공부/연구를 집중하고 갈고 닦는 것입니다. 고등학교때는 수능을, 대학교 학부때는 전공 수업과 학점을 말이죠. 그리고 학부 때 연구 인턴을 들어가게 되면, 그 분야에 맞는 논문을 읽고 지식을 쌓는 것이구요.
대학원부터는 이러한 논문 읽고 지식 쌓는 것을 꾸준히 하면서 이제 본인의 연구를 시작해보는 단계입니다. 지도교수의 지도에 따라 본인의 연구를 찾는 기간이죠.
즉, 언제나 불평 없이 주어진 상황에 잘 적응하고 꾸준히 하시면 좋은 연구자가 될 수 있습니다. 편법을 노리지 말고, 남과 비교하지 말구요.
그렇게만 하면 비교적 낮은 대학교에 입학하더라도 이 스텐스를 유지해서 좋은 대학 교수까지도 가능합니다.
조언좀 해주세요
7 - "제가 만든거라 좀 그랬지만 프로그램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그건 어려울거같다고 했더니".....
거기서 관련 연구를 한다는거 자체가 본인이 연구실 지원을 받고 있다는걸 언제 깨달을까
너가 그 연구실에서 연구 관련 무언가를 하면 다 연구실 소유야 제발. 니가 코드 좀 짰다고 니꺼마냥 굴지말고. 니꺼라고 쳐도 좀 공유하고 그래라 별 같잖은거로 소유욕 탐내지말고.
3.5년이나 있었으면 연구실에 하나라도 도움이 되고 그래라 좀.
아니다 넌 박사 과정 안 가는게 그 연구실에 도움 되는거니 하나는 도와줬네.
석사 졸업생인데 졸업전에 교수님과 사이가 안좋아졌습니다.
10 - 그럴 거면 군대도 2번 갔다와. 군대 갔다오면 사회가 다 착해보이고 헬조선이라는 말이 이해가 안감. 전역하면 사회가 천국으로 보임
괴수랩 장점을 알아챔
9 - 끝까지 가는놈이 이기는거임
새로 들어온 석사 친구가 괴물입니다.
29 - 그런 애들 친하게 지내면서 콩고물 받아 먹어야징
새로 들어온 석사 친구가 괴물입니다.
11 - 흔하지는 않지만 전무하지도 않은 정도인거 같네요. 아마 모종의 이유로 나를 단체로 거절중이신가 라는 의심을 하시는 것 같은데 솔직히 그럴 이유는 크게 없을 것 같습니다.
해당 대학의 policy 를 잘 모르겠는데, 아주 많은 경우에 실제로 첫 학기를 시작하기 전부터 본인의 지도교수와 진학할 연구실을 결정해두는게 일반적입니다. 말씀대로라면 합격 이후 실제 개강 전에 해당 연구실 진학이 불가하다는 말을 들으신 것 같고 이후 약 6개월이 지나도록 지도교수를 정하지 못하신 것 같은데요. 훨씬 더 빠르게, 학기 시작 전에 진학할 연구실의 교수님과 출근 일정 조율을 끝냈어야 합니다. 이미 다른 연구실들은 대학원생 TO를 정리해둔 뒤일겁니다.
보다 드물게 첫 학기는 진학할 연구실을 정하지 않고 오픈랩 형식으로 진행하는 대학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이런 경우 아마도 처음 컨택한 분과 연관 분야 교수님들의 연구 분야가 상당한 인기분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학과 규정에 반해서 암암리에 미리 학생을 뽑아두는 경우가 많아서 순진하게 오픈랩동안 코스웍만 열심히 들은 학생들의 뒤통수를 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차치하고서라도, 유감스럽게도 작성자분이 매력적인 학생 후보가 아니었다는 뜻이겠지요.
양 쪽 모두 연구 관심 분야를 좀 더 넓히거나 다른 타협을 하더라도 최대한 빠르게 다른 분에게 컨택하고 연구실에 소속되는 것이 필요해보입니다.
지도교수 배정을 입학 후 거절하는 게 흔한 일인가요?
7 - 우리 랩 신입도 괴물이더라... 소변기 옆에서 살짝 훔쳐봤는데 진짜 구렁이 한마리가 또아리 틀고 있음... 진짜 괴물레벨
새로 들어온 석사 친구가 괴물입니다.
59 - 놀랍게도 코딩까지 가지 않고 영어 작문만 봐도 답나옵니다.
요즘 개나소나 GPT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논문 영작 수준이 차이가 꽤 나거든요.
결국 좋은 도구를 줘도 쓰는 사람이 ㅄ이면 결과물도 별로다 입니다
여러분들은 코딩 능력이 필요 없어질거 같으신가요?
12
슬픈 국내 AI의 현실
2024.04.22

최근에 스탠포드측에서 서베이 논문으로 한국의 파운데이션 모델을 생략했다고 많은 사람들이 들고 일어났죠.
심지어 서베이 논문 저자에게 항의를 했다는 기사가 뜨는 것도 모자라 어제는 저자와 주고받은 메일까지 공개했더군요.
그런데 이게 맞는건가요?
“서베이에서까지 생략될 정도로 파급력이 미미했고, 이를 교훈삼아 더 좋은 연구로 혁신을 이루겠다”라는 자세는 전혀 보이지 않는게 갑갑합니다.
자칭 ‘한국형 AI’를 개발한다는 기사는 매일같이 쏟아져 나오지만 결국 투자금 한탕 노리기일뿐 실질적인 발전이 지난 수년간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챗gpt 이후에 Mistral, Inflection AI, Together AI, Anthropic 등 수많은 신생 기업들이 독자 기술, 오픈소스화, 프레임워크 구축 등으로 엄청난 성장세를 보였지만,
국내 기업들은 공개를 차일피일 미루거나 심지어 10B 넘는 모델 공개가 되더라도 한국인들끼리의 잔치일 뿐, 세계적으로는 관심을 받은 적이 없죠.
네, 그래도 논문 적지 않게 뽑아내죠. 탑티어 AI 컨퍼런스 몇편을 냈다고 홍보하는거 많이 보입니다.
그리고 한국어 평가 벤치마크에서 한국기업들끼리만의 피튀기는 혈투가 매일 기사로 업데이트 되죠.
덕분에 대기업들, 또는 정부에서 투자금도 몇 백, 천억씩 받는거 축하드립니다. 세금이 너무 아깝지만요.
하지만 정말로 한국 AI의 미래를 위해서라면, 지금이라도 홍보 위주의 결과물이 아니라 실질적인 기술을 쌓아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LLM 고급 박사 인력에 OpenAI 구글 메타가 600K넘게 주고 있는데, 이런 인력들이 저런 유수 기업들을 뒤로 하고 한국을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은 그나마 세상을 바꾸겠다는 비전이라도 보여줘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국내 신문사에 정정보도 요청으로 기사를 바꾸겠다는 모습인 것 같아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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