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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 공부 잘 한다고 연구도 잘 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적어도 공부는 연구의 기본입니다.
5 - ㄴ 222
560 - 현실을 사세요
7 - AI는 미국으로 박사가려면 학석사때 컨퍼 페이퍼 5개는 쓰고 가야 좀 좋은데 갑니다
8 - 그나마 인원많이 뽑는 전공이겠으나 쉬운전공같은건 없음
8 - AI/CS가 힘들고 좀 비인기인 civil engineering이런게 쉽습니다. mech. engineering도 비교적 쉬운편
11 - 남자친구를 생각해주는 마음씨가 이쁘고 갸륵하지만... 작성자분이 해주실 수 있는건 없을 것 같습니다. 남자친구분이 좋은곳에 논문게재 성공해서 암울한 상황을 스스로 극복하는 것 말고는 답이 없습니다. 연구적으로 생존하는 것 외에는 학위과정의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그 외의 나머지 모든것들은 부차적인 것들이에요. 영화보고, 술마시고, 맛있는거 먹고, 여행가고, 운동하고, 데이트하고 등등... 이런 유희거리들이 고통을 잠시나마 잊게 해줄 순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현실도피용 진통제일 뿐 본질적인 해결책이 될 순 없죠.. 작성자님께서 남자친구분이 최대한 연구에 집중할 수 있게 시간을 양보해 주시는것이 최선이 아닐까 싶네요.
5 - 인턴이야 얼마든지 그럴 수 있는데 대학원 입학을 이미 받아놓고 그런다는 건 양아치인데요?? 신입생이 엄청나게 개판치거나 사고쳤다면 모를까
10 - 제가 일단 걸리는게 2가지가 있는데요.
"저는 대학을 졸업한 이후 작은 사업체를 하나 운영하면서 식비, 생활비, 데이트비(거의 못하긴 하지만)를 부담하고 있고 남자친구가 평소에 쓸 카드 하나와 대학원 생활에 필요한 품목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저는 대학원 생활을 해보지 않았고 문과계열인 만큼 남자친구가 얼마나 힘들고 바쁠지 몰라서 연락이 하루종일 안되더라도 몇 달 동안 제대로 된 데이트 한 번 못해도 집에 와서 논문읽느라 정신없어도 그러려니 하면서 최대한 이해하고, 남자친구가 돈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남자친구를 응원해주고, 맛있는거 먹여주고, 남자친구가 놓치는 것들을 잡아주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2가지인데요. 일단 첫번쨰는 왜 그렇게 돈을 다 지원해주는거죠?? 남친의 부모님한테 받아야지 왜 본인한테 받는건지 좀 의문점이 들긴 합니다..그것도 6개월만나잖아요... 사랑도 좋고 잘하려는것도 좋은데, 이런건 좀 과하지 않나 싶구요.
그리고, 제아무리 대학원생이 바쁘고, 저도 여친 약속 미뤄서 한달까지는 안만나봣는데, 몇달까지 만날시간이 없다??? 그건 본인한테 얼마나 이득인지 생각도 해보셔야됩니다. 무슨 대학원생이 감옥도 아니고, 오늘 데이트하고 내일 밤새면 되지 이럴수도 있는 곳인데, 그렇게까지?? 흠........
근데 여친분은 돈걱정을 안하는 환경을 만들어준다??? 남친의 부모가 그렇게 해주어야죠,.. 상식적으로!!
약혼하셨으면 인정합니다.. 제가 말한 부분도 좀 생각해보시거나 제가 납득할만한 내용을 적어주시면 저도 생각을 해서 말을해볼게요///
사랑도 좋구요 저도 대학원생 해보고 고생 해보고 비슷하게 격어보긴 했는데, 대학원생들도 사람이거든요. 좋은 환경을 주는건 좋은데 줄사람이 줘야죠!! 한번 생각은 해보세요!!
5 - 짐작하건데, "석박 통합으로 받았다가 평가해서 첫학기 중간에 내보낸다는 것" 이런거면 학생한테 좋을건 없다고 봅니다.
하다못해 그런제도로 운영할거면, 석사로 받은다음 하는것을 봐서 박사과정 진학을 허용할지 말지 결정해야죠. 제가졸업했던 카이스트 우리학과는 이런식으로 통합을 안뽑고 석사/박사 따로뽑았는데, 저는 이게 학생한테도, 그리고 교수한테도 좋은제도라고 생각했습니다. 학생도 본인이 석사하면서 박사진학할지 아니면 취업할지 고민할수있는 시간을 갖게되죠.
윗분들이 미국식이라고 하는데, 미국이라도 RA로 받는다는말 함부로했다가 팽하면 뒤에서 안좋은말 당연히 돕니다. 학생이 정말 큰 문제가있지 않거나, 교수가 진심 이기적이거나(경험상 이런교수 두명은 봤음) 이상 절대 흔한일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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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학교 같은 과 교수님 두분에게 컨택
2024.12.03
같은학교 같은 과 교수님 두분에게 동시에 컨택했습니다.
A교수님은 메일을 바로바로 주셨고, B교수님은 읽고 답장이 없으셔서 포기한 상태였습니다.
어제 A교수님과 면담했고 추천서 써줄테니 들어와라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원서를 쓰려고 하는데, 마침 뒤늦게 B교수님에게서 오늘 면담하자고 연락이 왔습니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B교수님 연구 분야가 제게 더 적합하고 또 B교수님 쪽으로 마음이 기우는데
이런 경우 어떻게 지혜롭게 해쳐나갈 수 있을까요....
괜히 간보고 양다리걸치는 것 같아서 너무 쫄리네요. A교수님께도 죄송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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