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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라면 쓰세요
5년짜리 중견연구 연구계획서 쓰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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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지중 베스트는 맞는듯 이젠 연고한 라인 같은데 진지하게
유니스트가 뜨고있는거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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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월급 이야기할 때는 뭐 엄청난 급여를 이야기하는 것도 아닐거고 기본 최소 생계비 이야기하는건데 뭔... 과제에 학생 투입 하나도 안하면 모르겠는데 학생 투입 시켜서 과제하는 거면 학생 시키지말고 제대로 포닥이나 연구원 뽑아서 하던가 직접하면서 해. 메타인지거리는데 사기업에서 왜 대학 교수들 연구 안 믿는지 그것 부터 파악하시길. 과연 그 연구비 받아가서 그만큼 퀄리티 만드는지? 본인이 연구책임자로 역할을 다 하는지? 어디서 응석이야.
월급 적다고 하소연하는 분들, 메타 인지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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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인건비, 연구력 등을 보면, 대학원은 유지디가 연고성 보다 높다고 샹각함. 또 요즘 학부도 연고성 포기하고 유지디켄 가는 것도 많아짐
유니스트가 뜨고있는거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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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가 메타인지를 논하고 있는 모습이다
월급 적다고 하소연하는 분들, 메타 인지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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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트 > 연고대 아닌가요? 여기서 거름
이공계 대학원 네임밸류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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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연고대
이공계 대학원 네임밸류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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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다하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 모르시나요.. 제 주변엔 그렇게 하는 친구 단 한 명도 없네요
열시출근 열한시퇴근 저만 너무 힘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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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 꿈도 못 꾸시는 IF 50을 넷상으로 달성하시려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연구과제 하느라 연구를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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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이해하지만 너무 그렇게 자조적으로 말씀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이번에 계엄령 선포되자마자 택시타고 국회로 달려가서 국회의원들 본회의장 갈 수 있게 길 뚫어주고 군인들 진입못하게 시간벌어준 보좌관, 기자, 서울시민분들 그리고 (비록 국회의사당 창문 부수고 강제진입하려 한 건 명백한 불법행위이나) 시민들 다치지 않게 진입시늉만 하며 성숙한 모습을 보여준 대다수의 군인들을 보며 저는 오히려 희망을 느꼈습니다. 과거 독재정권이 남긴 쓰디 쓴 아픔이 반복되지 않았다는 것 만으로도 대한민국이 느리지만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방증 아니겠습니까? 중요한건 속도가 아니고 방향입니다. 어두운 터널을 지나야 비로소 빛이 보이는 것처럼, 느려도 차근차근 옳은 방향으로, 성장통을 겪으며 한걸음씩 전진하고 있다고 믿어봅시다.
올해 서울대 연세대 최고아웃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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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를 보고 나서 생각한 대학원생의 위치.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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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생이 직원이냐 학생이냐, 그리고 그 처우는 어떻게 해야 하냐라는 내용의 김박사넷 글을 많이 보았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대학원생은 직원도 학생도 아닌 견습생, apprentice에 가깝지 않나 합니다.
도제식교육이 강한 학계문화이기도 하구요.

교수 - 제다이
학생 - 파다완 (제다이 견습생)

저는 이미 대학원을 마치고 포닥으로 와 있지만,
지금 제 대학원 시절을 떠오르니 딱 저 관계와 위치 정도 였던거 같습니다.

좋은 교수님 만나면 좋게좋게 제다이 진급하고,
안 좋은 교수님 만나면 시스 되거나 중간에 팽당하고.

저는 좋은 제다이 교수님들 만났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시스 교수님들 만나지 않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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