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하고 싶은 연구분야가 북유럽에 있는 덴마크, 스웨덴 쪽 교수님들이 뛰어나셔서 진지하게 북유럽 대학원 진학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근데, 주변에 미국, 일본, 영국, 독일 유학은 봤어도 북유럽쪽 유학은 거의 보지 못해서 궁금한 점이 많습니다.
북유럽도 대학원생들에게 생활비 보조가 나오나요? 그리고 코스웍이 힘든 편인지, 인종 차별은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혹시 잘아시는 분들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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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2024.12.14
날씨가 매우 우울
2024.12.15
그 나라의 관련 산업이나 다른 연계된 교수님이 학과 내에 계신지 살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본인이 컨트롤 할수없는게 많거든요.. 현지가면 중간에 상황이 바뀔 수도 있고요 유학 자체가 워낙 막막하고 어려움이 많은데 연구까지 길 잃거나 휘둘리면 실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탑대학이나 미국을 추천드리고 싶은게 중간에 plan b도 좋고 유럽포함 뛰어난 사람들이 미국으로 몰리는 추세입니다. 같이 디스커션할 동료도 중요하고 연구 인프라가 좋아야 생활 측면에서 대학원생을 보호해줍니다..
질문 주신 것 답변드립니다. 1. 월급 북유럽 같은 경우 월급은 다 잘나오는 편이구요, 인건비는 아마.. 대부분 현재 환율 기준으로 세전 400정도.. 라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은데 물가가 비싼편이라 많이 모이는편은 아니네요. 2.코스웍 아마 이부분은 대학 by 대학 일것 같네요. 코스웍은 다 영어라 큰 문제는 없으실거고.. 제가 느끼는 과제량은 한국 학부수업~보다 조금 더 많은 수준 인것같네요. 3.인종차별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2024.12.14
2024.12.15
대댓글 1개
2024.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