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석사생 c학점

수강과목 중 한 과목이서 C학점을 받았습니다
출석은 2번, 과제는 단 한번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중간고사 때 메일로 답안제출을 하면서 답안파일이 아닌 테스트 파일을 보냈습니다..
이걸 최종성적 때 확인했고 교수님께 문의를 드렸더니

중간고사가 끝나고 이미 성적 고지를 한 상황이었고, 이의제기가 없었습니다. 지금에와서 점수에 대한 소급 요청은 다른 학생들과의 형평성에서 어긋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점수가 낮다고 인생이 끝나는게 아니니까 배웠다고 생각하시고, 다음부터는 이 런 실수가 없길 기원합니다.

라고 회신이 오셨습니다.

현재직장은 위촉연구원이라 졸업 후 다시 취업준비를 해야하는 상황인데
C학점... 괜찮을까요?

다시한번 말씀드려보고 싶지만 여러 교수님들과 관계도 있을거고 평판에 문제가 갈까 고민이됩니다
일반대학원 과정으로 들어가서 파트석사로 진행중이고, 담당교수님 제외하고는 직장병행중인걸 모르십니다. 혹 이런부분을 말씀드리는건...

아 어떻게 해도 비호같네요.. 정말 배웠다 생각하고 넘기는게 가장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