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회 논문이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가요?

? 평소에는 어디다 내신건지

솔직히 이야기하면 몇몇 분야의 소수의 학회를 제외하고는 출장을 위한 구실인 경우가 많은거 같습니다.

원하시는 학회의 acceptance rate을 확인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좀만구글링하셔도 나올거에요.
웬만한 분야에서 탑학회는 35~45%정도입니다. 게재난이도가 높다고 할순없지만, 그래도 꽤나 검증된 연구여야 하겠죠.
CS에서 학회위주로 운영되는곳들은 acceptance rate이 20~25%수준으로 유지합니다. 그 내에서 몇개학회(대표적으로 cvpr)는 구두/포스터로 나누다보니, 구두발표의 경우 3%정도입니다. 3%면 상당히 어렵죠.
저널은 IF를 강조하는만큼, 학회는 acceptance rate혹은 award top~% 이런식으로 highlight합니다.
학회와 저널의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고 개인적으로 학회가 좀더 허수(그냥 내보는사람들)가 많다고 생각하지만, acceptance rate으로 난이로를 추측해볼순있습니다. 보통 탑자매지의 마지노선처럼 느껴지는 네이처컴/사어가 acceptance rate이 보통 7~10%입니다. 허수의 숫자들을 고려하면 CVPR oral presentation과 비슷한 난이도이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