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과 대학원 고민

안녕하세요 현재 지방대 졸업 예정인 화학과 학생입니다. 교수님께 대학원 제의를 받아 24년도에 합격하게 되어 3월에 입학 예정이지만 다른 대학원을 써보지 않고 자대 대학원을 다니는게 후회가 될 거 같아 타 대학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자대에서는 무기화학 분야의 연구실로 학부 때부터 들어가 1년 반동안 연구를 하고 졸업 논문을 작성하였습니다. 제 학점으로 어떤 대학원을 들어갈 수 있는지 판단이 되지않아 조언을 구하고싶어 글을 씁니다. 전체학점은 3.2이고 학술스펙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학회는 3번정도 다녀왔고 그 중 한번은 포스터 발표자로 이름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논문은 졸업논문을 작성한 것 외에는 따로 작성한 것은 없습니다. 어떤 대학원을 들어가면 유리하고 서울권쪽으로 대학원을 들어갈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제 스스로 알아보고 판단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알아보던 도중 너무 막막해서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들어보고 싶어 글을 쓰는 것이니 비난은 하지 않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