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석사 후 취업해서 경력 쌓고 박사 vs 미국 석사과정 중 박사지원

안녕하세요, 이번에 미국 석사 가을학기로 진학 예정인 학부 졸업생입니다.

제 고민은 제목 그대로 입니다.

제 전공은 컴퓨터 공학이고 졸업 후 인공지능 연구실에서 1년 반 정도의 연구경험이 있습니다.

제 계획은 미국 석사 후 취업해서 경력을 쌓은 후 박사를 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제가 직장생활을 해본 결과 연구활동에 있어서 직무경험이 중요하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추가적으로 지금부터 5년이라는 박사생활을 하고 싶지 않고 석사 졸업 후 돈을 모으고 싶기 때문입니다.

저는 제 계획이  실현가능성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미국 석사를 졸업했을시 한국에서 석사마치고 박사를 가는 것보단 상대적으로 쉬우니까 그래도 노력하면 되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생각이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주변에서는 다들 왜 석사후 박사를 바로 하지않느냐고 물어봅니다.

이왕 하는거 박사까지 하지 industry에 있다가 다시 연구를 시작하는게 쉬울 것 같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제가 아직 모르는게 많아서 이게 정말 실현가능한 일인지 터무니없는 말인지 잘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박사를 하고 계신 많은 분들에게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적어보았습니다

많은 조언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