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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이 수정되지 않는 박제글입니다.

박사과정이 적성에 맞는지 확인하는 방법 (feat. 정승제)

2025.02.06

8

9397

“박사과정 진로 고민입니다”

이런 류의 고민 글이 많이 보이네요.

여러 개인적 여건은 차치하고 적성의 적합 여부만

판단하고 싶으시면 답은 간단해요.

연구실 박사과정 선배를 자세히 보세요.

평소에 물박사로 생각했던 선배가 졸업 후 취업해서

적당히 먹고 살 만큼 지낸다면 적성에 아주 잘 맞는 겁니다.

다시 말해, “쟤보단 내가 잘 할 수 있겠다”, “쟤는 저렇게 하고도 대기업 취직을 하네”와 같은 생각이 들면 박사하면 됩니다.

이런 생각 해본 적 있는 석박사생 추천, 저격 당하신 선배님들 비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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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2025.02.06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선배가 없다면요?ㅠ

2025.02.06

ㅋㅋ공감하네. 전자와 후자 모두 경험해봄

2025.02.07

그건 인성에 문제가 있는 건데요.

2025.02.07

제가 정승제라는 분이 어떤 분이신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진짜로 저런 맥락에서 저런 말을 한건가요?

대댓글 1개

2025.02.08


직업 고를때
내가 이 일에 적성있는지 아는법은
같은일을 했을때 남이 하는 프로세스가 이해안가고 이렇게 하면 더 잘할거같은데 생각들면 적성있는 거랬어요

2025.02.07

먹고 사는걸 목표로 박사학위 따는건 비추입니다. 박사 따든 안따든 먹고 살 사람은 잘먹고 잘 살겠죠. 취업 등등 현실적인 부분만 보고 박사 과정에 진입하면 과정 내내 괴로울거고 취업 후에도 공허할 가능성이 높아요.
회사를 가든 학계에 남든 연구하는 삶을 살지 않고는 절대 안되겠다는 확신이 드는 분들만 추천합니다. 이해가 안되는 것들 죽어라 공부해서라도 이해해야 직성이 풀리는 그런 사람들이요.

2025.02.08

지얘기를 여기다가 쓰는 대학원생 나부랭이들 보면 기가참 ㅋㅋㅋㅋ 글쓴이가 알지못하는 석박사과정의 그 선배의 학위과정동안 힘든부분도 있을거고 글쓴이가 쉽게 연구 하는 것도 앞에 선배가 잘해놔서 그런거임. 특히 논문같은것도 앞에 선배들이 해놓은 저널 뚫기도 훨씬 쉬워지고 사실 후배는 그보다 더 좋은 저널에 쓰는게 당연한거임

2025.02.11

저격 당하신 선배님들 비추 부탁드립니다. <- 이렇게까지 적어두는 완벽한 찌질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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