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충북,충남,전북,강원 라인의 지거국 물리학과 재학생입니다 2학년을 마치고 입대 준비 중이며, 전체 학점 3.1 전공 학점 3.6입니다.
입자물리학 랩실을 희망하고 있고 현재 학부연구생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가 희망하고 있는 랩실은 spk/yk/ist 에 해당하는 입자이론물리 연구실인데, 희망하는 학교들에 합격하기 위해 어떤 방식으로 준비해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1. 3학년 복학 전까지 편입을 준비해서 학부 학벌을 높인다.
2. 재수강하면서 학점 높이고 지금 있는 랩에서 성과를 내본다. (계절학기 + 재수강이면 아마 4점까지는 높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F가 몇개 있어서 학점이 낮아진 것입니다.)
대학원 입시에서 학부의 영향과 학점 혹은 실력의 영향 중 무엇이 더 큰지 몰라서 질문드립니다!
그 외에 조언해주실 것이 있다면 무엇이든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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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2025.02.08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그 학점으로는 말한 학교들 못갑니다
2025.02.09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서류에서 탈락하실 듯
2025.02.09
SKP 물리과에 입학하려면 1과 2 중 하나를 하면 된다기 보다 1과 2를 다 이루어야 할 겁니다. 예를 들면 4 정도면 되는게 아니라 과 수/차석을 하거나 중경시 라인으로 편입했다면 상위 10% 안에 든다거나.
2025.02.09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지거국에서 3.1의 gpa를 가진 학생이면, 공부에 재능이 있다고 보기 상당히 어려운 학생이신데, 굳이 물리학에서도 제일 어려운 입자이론 대학원을 가야하는 이유가 있으신지 잘 모르겠네요. 마치 100m 달리기 20초 나오는 사람이 epl 구단 입단하고 싶다는 것처럼 허황된 목표로 들립니다.
2025.02.09
충북 충남 전북 강원 라인은 처음 들어보는 라인이네요. 그냥 강원대 다닌다고 하면 되는걸.. 편입을 하든 재수강을 하든 spk는 힘들어보이고.. 4점대로 만들면 yk ist 정도는 컨택 넣어볼만 하겠네요
2025.02.09
비추 졸업히고 직장이 없음
2025.02.09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대학원 가지 마세요 연구할려면 최소한의 공부 지능은 가져야 함
2025.02.09
학부 영향이 더 크고, 학점은 3.1이면 너무 낮습니다.
2025.02.09
충북 충남 전북 강원 라인이라고 하면 강원대 학생이라고 오인받으실것 같아요ㅋㅋㅋ 강원대 학생이 맞다면 제 후배일텐데, 아마 HEP-th쪽을 지망하시는 것이겠죠? 강원대학교에 예전에 해당 분야 교수님이 계셨는데 지금은 은퇴하셔서 학부연구생 하실만한 곳도 없으신것도 그렇고 학부 커리큘럼에서 GR은 물론 SR조차 안가르치다보니 현실적으로 가기 힘든건 사실입니다. 학점이 아주 높다고 해도요. 그래도 해당 분야를 진지하게 목표로 삼고 있다면, 앞으론 전 과목 A+ 받도록 하시고 David tong 렉처노트에서 GR이랑 QFT 읽어보시도록 하세요. (만약 입자물리라는게 HEP-ph쪽이라면 GR은 안보셔도 되고요) 지금 저정도까지 안봐도 대학원 가서 열심히 배우면 되겠지, 하는 마인드는 안통할겁니다. 왜냐하면 해당 분야 교수님들이 어지간히 뛰어난 학생 아니면 아예 안받으려 하시다보니...자력으로 저정도는 읽으실 실력을 만드시는데 성공하신다면 열심히 컨택 노력해보시면 됩니다. 물론 그래도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고요. 다만 이런걸 해보라고 권장드리는 이유는 직접 한번 이론물리 공부해보시고, 완전히 이해한 뒤 논문까지 쓸 수 있을 역량이 자신에게 현실적인 벽인가를 체감해보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이기도 합니다. 저 역시 실력 이슈로 저 분야는 못가고 다른분야 대학원 갔는데, 과거의 제 모습이 겹쳐보이는것 같아서(학점 제외) 글 남겨봅니다.
2025.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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