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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미국 박사과정은 전부 풀펀딩이라서 오히려 돈을 모으는건데 유학자금이요? 미국 박사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조차 없는 상태로 김칫국 마시고 계시네요. 누가보면 이미 다이렉트 미박 붙은 줄 알겠어요. ㅋㅋ
한국이 좋아져 버렸습니다.
24 - 미국 대학에서 투명하게 "논문"으로 교수를 채용한다고요? 미국은 논문이 많이 없고 프레쉬 박사여도 앞으로의 포텐셜, 추천서를 보고, 지도교수에게 직접 전화해 보고 뽑는 경우도 많은데요? 정량적인 실적이 중요한 한국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얘기죠. 학과장이 걸러낸다고요? 한국 대학에서 학과장이 파워가 있는줄 아나요? 다들 하기 싫어서 너 하라고 떠미는 게 학과장직입니다. 미국 대학 학과장이야말로 수십 년씩 하는 경우도 있고 파워가 막강하죠.
요즘 까놓고 말해서, 한국 목사 다음으로 가장 많이 까이는 직업이 한국 교수 입니다.
29 - 님이 거기에 휩쓸리지만 않는다면 문제 없습니다. 자기 인생 자기가 개척하는거고 자기가 책임지는거지요. 그냥 남 신경쓰지마시고 님의 페이스에 맞게 성장하세요. 그렇다고 대놓고 무시하거나 하진 마시고 그들의 삶도 그 자체로 존중해주시고요. 가끔 배울 것도 있을겁니다. 그나저나 지도교수는 속 타겠네요...
제 동기들이 대학원을 너무 가볍게 다닙니다.
25 - 교수 눈에는 님도 가볍게 다니는걸로 보임. 도찐 개찐인데 개오지랖퍼들이 가끔 지만 열심히 한다고 착각함
제 동기들이 대학원을 너무 가볍게 다닙니다.
20 - ㅇㅇ 29살에 교수하는사람도있는데.. 님 인생 큰일났음
20대 후반이 되니 1,2년 시간차이가 너무 크게 느껴지네요
25 - 하기 싫다는 학생 억지로 붙잡고 하지 마시고 그냥 님이 하시고 교수한테 보고하세요. 대학원 진학 생각은 없을거고 그냥 용돈벌이겸 인턴 찍먹하는 학생 같은데, 원하는거 그렇게 쉽게 얻을 수 있는거 아니라는거 보여주시죠. 교수도 그런 학생한테 돈 쓰기 아까울겁니다.
같이 하는 학부생이 대강대강하네요,,
15 - 누군가를 평가한다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생각입니다. 남이 어떻든 님만 열심히 하시면 교수님도 아십니다. 물론 그룹과제가 있을땐 어려움은 있겠지만 섯불리 남을 평가하지는 마시길...
제 동기들이 대학원을 너무 가볍게 다닙니다.
22 - ㅋㅋ 지금이야 어리셔서 크게 느껴지겠지만, 30대중반 넘어가면 1~2년 더 빠른게 아무 의미없다는거 아실겁니다.
20대 중반에 대기업 취업 빨리해서 부러움 사다가, 직장 상사와 트러블로 퇴사하고 중견기업 이직한 친구
딴짓많이 하며 30대 중반에 학부 졸업했는데 창업해서 잘나가는 친구
변호사 개업하고 돈 잘벌지만 이혼하고 혼자 애보며 힘들게 지내는 친구
학생때 누구보다 열심히 논 한심한 친구였는데, 졸업하더니 부모님 회사 다니면서 강남자가에 포르쉐 끄는 친구
대학원에서 열심히 연구하고 좋은 실적 내며 박사도 빨리 땄지만, 30대 후반까지 포닥과 연구교수 자리 연연하면서 교수 꿈을 못놓고 있는 친구
대학원 생활 대충하고 실적도 평범했지만, 인공지능 남보다 빨리 시작한 덕분에 명문대 교수하는 친구
해외 빅테크 다니다 부모님 건강 이유로 해외생활 모두 정리하고 한국 귀국한 친구
빨리하는건 하나도 안중요해요. 나만의 인생을 잘 사는게 중요한거지...
20대 후반이 되니 1,2년 시간차이가 너무 크게 느껴지네요
39 - ㅋㅋㅋㅋㅋㅋㅋ 날카롭지만, 내 생각엔 좋은 댓글 같음.
20대 후반이 되니 1,2년 시간차이가 너무 크게 느껴지네요
10 - 그냥 본인 아들 스토니브룩 학위가 나올 기대감으로 쓰시는 글 같습니다. 저는 지나가는 미국 STEM 박사과정 4년차입니다. 미국 석사는 들어가는 난이도가 학석박 중에 제일 낮아요. 기본적으로 캐시카우적인 성질이 있기 때문입니다. 4+1 accelerated 과정은 전략적으로 좋은 선택입니다. 다만 요즘 송도 뉴욕주립대가 엄청 대단한 곳인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냉정하게 제가 입시할 때는 인서울 끝자락 난이도였습니다. 집에 여유 있는 사람들이 자녀 미래를 생각해서 보내는 곳이었죠. 윗 댓글 말씀하신 것처럼 미국 석사 하나 있다고 해서 미국에 기회가 엄청 열리지는 않습니다.
한국에서의 석사 현실을 보고.....
10 - 아니 제목이 이상한데 기본적으로 연구가 재미있으니 대학원가는거 아님?ㅋㅋ 마치 그게 특이한 사례인양 얘기하는 것 같아서 씁쓸하네
연구가 재밌어서 대학원 가는 경우도 있나요
11 - 별볼일 없는 대학 아니면 가보는 것도 낫겠는데
교수가 앞길 막으려는거 아닌 이상에야 기회라고 생각됨
박사 졸업 예정자인데 교수랑 대판 싸우게 될 듯
17 - 중국어디인지가 중요하지
칭화대 같은데면 감사합니다 하고 가세요
박사 졸업 예정자인데 교수랑 대판 싸우게 될 듯
12
도망쳤는데, 잘했는지 모르겠습니다.
2025.02.23

교수님과의 관계는 괜찮았는데,
소속 연구실 애들의 소위 말하는 텃세가 너무 심했습니다.
대놓고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여기는 왜 왔냐? 난 형(저를 지칭)이 싫다.."
"직장 다니다가 대학원 온 이미지가 별로다..."
심지어 이런일도 생겼습니다.
이렇게 주도적으로 저를 해코지하는 친구한테 저의 직전 직장 상사 중 한명이
저 별로인데 왜 뽑았냐고..고생할거라고.. 음해를 하는 이메일을 랩장 친구한테 보냈다고 합니다..그리고 이게 당연히 교수님께 보고가 되었구요
교수님은 신경안쓴다 받아준다 하셨는데,
그 밑에 석사 3,4기 학생(랩장)이 자기는 저를 좋아하지 않으니 잘생각해보고 입학 결정해라라는 얘기를 반복해서 했습니다 저한테.
교수님은 괜찮다 자기는 신경안쓴다고 몇번이나 얘기했는데, 랩장인 친구가 저한테 이러니 저는 어리둥절했고...
근데 생각해보니, 이게 자작극인거 같은게
제가 직전회사 사람들에게 대학원 간다고 말한거는 정~~말 친한 2명밖에 얘기를안했고, 제가 인턴한다고 홈페이지에 등록도 안되어있는데
저를 음해하는 메일을 랩장친구한테 직전 회사 사람이 보내려면
1. 홈페이지에 제 교수님 이름을 알아내서 검색을해서 (이것부터가 말이 안되죠. 제 이름이 홈페이지 인턴에 포함되지도 않았는데)
2. 다른 사람도 아닌 랩장 친구에게 저를 욕하는 메일을 보내서 저를 음해하고
3. 이걸 랩장이 교수님께 보고했고
4. 이걸 근거로 랩장이 저에 대한 해코지가 시작되었는데....
이게 말이 되는 프로세스라고 생각하시나요???
홈페이지에 제가 인턴한다고 제 이름이 올라가지도 않은 상태에서 저의 직전 상사들이 저를 모함하는 메일을 랩장 친구에게 보냈다?
저는 랩장이든 교수든 신뢰를 깨는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이 얘기를 듣고 교수님이 아무렇지 않게 생각한다는거도 더 이상하구요.
그래서 탈출했습니다.
여러분은 길지만 이 사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충분히 신뢰를 깰만한 일 아닌가요?
대학원 월급 정리해준다 (공대 기준) 명예의전당 253 82 238195
미국빅테크 vs 인서울교수 명예의전당 22 84 37741-
125 40 19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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