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줄기 세포랑 나노는 계속 연구가 되긴 하는데 그당시 말하는 것처럼 세상을 미침듯이 바꾼지는 잘 모르겟습니다 (나노는 제 분야랑 멀긴 한데, 특히 줄기세포는 그 당시의 기대에 비해 너무 못미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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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개
2025.03.24
언블리버블~ 절대 아니지요 계속 진행될겁니다
줄기세포, 나노, 멀티버스, NFT 다 인공지능으로 하는 시대인데 그럴리가요!
2025.03.24
멀티버스…? 메타버스 말하는건가요??
대댓글 3개
2025.03.24
사람이 너~~무 많이 모여서 레드오션일수는 있겠지만, 감히 제4차 산업혁명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인류의 초핵심기술이 될 것은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2025.03.24
아아 메타버스요 잘못 썻네요
2025.03.25
갑자기 분위기 어벤져스 ㅋㅋㅋㅋㅋㅋ
2025.03.24
일론머스크도 유망하다던데
2025.03.24
전 이미 거품이 차고 있다고 봅니다. 인적 레드오션은 뭐 명백하고 컨퍼런스의 논문들도 뭐 하나 새로울 것 없습니다. 비관론이 나오는 학문 분야도 벌써 있고요. Chatgpt가 2020초에 나왔으니 아직 거짓말 하면서 버티겠지만 그 급의 성과물이 몇년 안에 안나오면 급격히 힘들어질거죠. 진입한 사람이 너무 많아 hype가 너무 크게 지속적으로 필요합니다.
대댓글 4개
2025.03.24
어떻게 믿든 그건 개인 자유지만.. 이런글 보면 걍 웃깁니다. 저는 근 몇년새 ai가 보여준 혁신이 다른 모든 분야가 만든 혁신보다 크다고 봅니다. LLM에 뒤이어서 agent가 생산성 혁명의 초기단계를 보여주고 있고요. 곧 ai탑재된 자율주행 , 휴머노이드가 상용화되기 직전인데, 자율주행만큼 인간 생활을 바꾼 기술이 얼마나 있을까요 ㅎㅎ. 그리고 자연과학에서도 생물이랑 화학에은 기존분야 그냥 갈아엎어버린 수준이고요. 저는 논문이 많든 레드오션이든 절대 hype아니라고 봅니다. 걍 할게너무많고 이미 여러분야에서 말도안되는 성과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ai 전공자가 취업을 잘할거라는건 아닌데 여튼 기술만 놓고보면 그래요. 아무리 컨퍼 논문이 몇만편씩나와도 그중에 진주도 많이있고요.
2025.03.25
걍 웃긴건 어설픈 통찰을 갖고 있으니 그렇죠. 일단 ai가 보여준 혁신과 다른 모든 분야가 만든 혁신을 감히 부등호 관계로 생각하는 것 자체로 제대로 된 전공자가 아닌게 눈에 보입니다. 자율주행과 휴머노이드의 발전은 매우 흥미롭긴하지만 그 이상으로 ai가 될 거라고 기대했다가 엎어진 프로젝트는 지수함수적으로 많습니다. hype에 가려져있으니 보고싶은 것만 보고 싶은 눈에는 그래보이는거죠..
생물이랑 화학이 뭘 대체 갈아엎어졌습니까. 제발 조금이라도 알아보고 얘기하세요. 예를 들어 알파폴드가 systems biology에 지대한 공헌을 했지만 학문의 방향성은 갈아엎어진 적 전혀 없으며 두 분야에 특별하게 이해도가 크게 오르지도 않았습니다. 다 여전히 갈 길은 멀고 멉니다.
마지막으로 CS 이론을 깊이 공부하긴 했습니까 ㅎ ML의 기본적인 수학모델을 이해하고는 있습니까... 수학자들이 토론하는 현 ML 기법의 한계점에 대해 한번이라도 관심 기울이고 체크한 적 있습니까. 이론은 커녕 하는 얘기가 모두 뉴스에 나오는 ai 어플리케이션 갖고 되풀이하고 하네요. 몇년 전 코인 백서들 읽고 블록체인의 미래를 읊는 것을 지켜보는 느낌입니다. 쉽게 웃지 마세요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항상 있습니다. ㅠ
2025.03.25
저도 생물이나 화학이 기존분야 갈아엎은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미지 생성, 번역, 자율주행 같은건 갈아엎었다고 할만한데, AI를 적용한 사례 자체도 알파폴드 정도? drug delivery, design 쪽에 AI를 많이 쓴다고는 하지만 기존에 비해 엄청난지는 잘..
2025.03.25
전 ai전공하면서 깊이 타령하는 님같은 어설픈 사람들 수도없이봤습니다~ 댓글만 보고 그 수준에 맞게 ai의 임팩트를 알려드린거고요. 저는 이론쪽에서 잘 연구하고 있으니 걱정하지마시고요 ㅎㅎ
2025.03.25
거품이 없진 않겠지 근데 줄기세포 나노랑은 급이 다름 이미 실생활 전반에 침투했는데 비교가 되나 싶음 좀 더 지켜보면 알겠지
2025.03.25
살 놈은 살겠지만 죽을 놈은 죽을
그냥 언제나 그런 학문판과 크게 다르지는 않아 보입니다
학문으로서나 산업으로서 훌륭하지만
님이 정말로 궁금한 건 그게 아닐 거니까요.
2025.03.26
거품이고 뭐고 cs 연구 자체가 본인들 밥줄 걷어차는 방향으로 나아가는건 맞다고 봄
2025.03.27
AI 하는 사람은 아닌데 부분적으론 거품이고, 동시에 지금 시대에 전 학문 통틀어서 가장 임팩트 있는 분야 중 하나죠. 당장 요즘 등장하는 AI 기술들 조금만 써봐도 느낌이 오잖아요. 최근 10년 사이에 이런 임팩트 있는 변화가 있었나요?
줄기세포, 나노, 메타버스, NFT 같은거랑은 동일선상에 비교가 불가능합니다. 이건 투자금이 넘쳐날 때 "앞으로 투자 많이 해주면 가능성 있다" 같은 말로 사람들을 현혹했지만 제대로 된 서비스가 나오지도 않았고.
ChatGPT는 누가 홍보하지도 않았는데 사람들이 알아서 써보고, 혁신적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서로 입소문을 내죠 다만 AI가 잘나가는거랑 별개로 요즘 AI너무 많이 하다보니 인력 과잉 공급은 가능할거라고 봅니다.
대댓글 1개
2025.03.27
AI의 성능이나 임팩트 측면은 이미 입증됐고 앞으로도 입증할거고요. 다시는 AI가 없는 시대로 돌아갈 수 업습니다. 다만 언젠가 AI모델이 고착화되는 시점은 올 것 같습니다. 지금도 기반 모델이라고 할만한건 transformer, diffusion, mamba, nerf 등 다 정해져있는데 조금씩 바꿔가고 있는거죠. 어느정도 모델 수준의 변화가 줄어들면 한동안은 AI 모델 최적화나 AI 구동 시스템 최적화 이쪽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지 않나 싶습니다.
2025.03.24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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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4
2025.03.24
2025.03.25
2025.03.24
2025.03.24
대댓글 4개
2025.03.24
2025.03.25
2025.03.25
2025.03.25
2025.03.25
2025.03.25
2025.03.26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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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