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본문이 수정되지 않는 박제글입니다.

신임 교수 연구실 선택 시 유의점

대담한 라이프니츠*

2025.04.12

7

3607

한국 / 미국 상관 없이 공통인데,

지금 돌이켜보면 쎄한 부분이었는데 그 당시에는 못 느꼈었었음.

요즘 시대에 이런 신임 교수가 거의 없을 거라 생각하지만, 혹시 만난다면 유의 바람.

말 끝마다 Publication 을 얘기하고, 프로젝트 내용보다 이 프로젝트가 되면 네이쳐 자매지다 최소 잭스 급이다 이런 식의 말버릇이 있는 교수가 있으면, 그 새끼는 정상이 아니니까 뒤도 돌아보지말고 튀십쇼. 높은 확률로 프로젝트나 연구에 대한 이해가 매우 얕음.

만약 거기에 이 교수의 지도교수들이 빅 네임이다라고 하면, 그 빅 네임 빨로 논문 왕창 쓰고 교수된 케이스일 가능성이 농후함. 무조건 튀십쇼.

주변 경우들을 보면서 한 가지 유의미한 명제라고 생각하는 건, 교수가 굉장한 빅 네임일 경우 보통 사람 보는 눈이 없습니다. 그 빅 네임이 콕 찝어서 얘는 노벨상을 받거나 세상을 바꿀 대단한 사람이다 하면 대체로 싸이코패스니까 멀리하십쇼.


*왜 신임 교수 연구실 선택 시 유의점이라고 했냐면, 연차가 좀 쌓이면 연구실에 대한 정보가 대충 돌아서 이 새끼가 정상인지 아닌지 소문이 좀 도는데, 신임 교수면 그런 정보가 없어서 잘못된 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임니다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7개

2025.04.12

ㅋㅋㅋ누군지 알거같응데 혹시 K?

2025.04.13

아 리걸 미리 볼걸

2025.04.13

이거 우리 대학원 지도교수한테 보여주고 싶다ㅋㅋㅋ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댓글쓰기

게시판 목록으로 돌아가기

아무개랩 게시판에서 핫한 인기글은?

아무개랩 게시판에서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

🔥 시선집중 핫한 인기글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

미국 대학원 박사과정 합격률은 평균 12% 입니다.
합격률을 최소 3배 끌어올리는 밋업에 참석하세요:)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