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임밸류의 중요성이 생각보다 클지、그렇지 않은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포스텍 대학원에 입학 예정입니다.
석사 졸업 예정이고, 취업시 희망 기업은 반도체쪽 원하고 있습니다.

고민은 제가 진학 예정인 연구실이 마이너한 분야를 다루고 있어, 석사 졸업시 취업때 걱정됩니다.

Alumni를 봤을 때, 거의 박사졸업이기에,
박사 졸업하신 분들은 당연히 해외/삼전하닉 잘 가셨지만.
석사 졸업자들에 대한 데이터가 거의 없습니다.
석사 졸업하신 분들은 거의 소수이며, 이 분들도 삼전 가시긴 하셨습니다.

지원 당시
자대(부/경) 반도체 랩실과 타대 연구실을 알아보았으며,
타대 연구실 중 지원한 연구실이 마음에 들었으나, 현실적인 부분에서 직무 연결성이 떨어지는 듯 한게 저의 고민이었습니다.
다만 석사 취업시는 네임밸류 높이는게 낫다고 들어서, 타대 도전하게 되었고, 합격해 진학 예정인 상황입니다.

선배님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아직 모르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