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 3학기 끝나가는데 교수님이 계속 도전적인 주제를 시키십니다

문제는 저 말고 아무도 모르는 주제고 (교수님도 잘 모름, 연구실 주제하고 동떨어져있음) 저라고 잘 하진 못하는 주제입니다
원래 하던 주제가 있긴했는데 (이것도 연구실 주제랑 상관없는거라 제가 혼자서 거의 함) 그것만으로는 데이터 안나올것같다고 더 해보자 하는게 더 도전적인… 그런 상황인데요
원래 하던거 계속 파도 졸업은 할수있을까 싶을 지경에 또 챌린지한걸 해보라하니 한숨만 나오는데 그냥 솔직하게 말씀드리는게 나을까요? 전에 이제 도전적인건 그만 하고싶다 말하긴 했는데 그냥 얼버무리시더니 졸업하려면 이런걸 해야된다고 오히려 닥달해서 그이후론 말을 못꺼냈었습니다… 이 실험실에 도전적인거 하는 석사는 저밖에 없는데 이젠 울화통 터지기도 하고 심지어 실험실에 정 다 떨어져서 더 늦기전에 말해야되나 심각하게 고민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