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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연히 교수로써 해야하는 것들을 '짊어지고' ㅋㅋ 이게 교수마인드구나 ㅋㅋ
능력 안되면 그냥 좀 꺼지세요..
IST교수인데 종합대학 교수님들은 진짜 대단한거다
41 - ㅋㅋㅋ ist 교수라는데 능력이 안 되겠어요? 제발 현실을 좀 삽시다..뭐만 하면 교수 까고 싶어서 안달난 학생들 많더라
IST교수인데 종합대학 교수님들은 진짜 대단한거다
26 - 교수 됐으면 다 능력 좋다고 생각함? 여기 교수들 ㄹㅇ 마인드 소름돋네 ㅋㅋㅋ
그렇게 그냥 선민의식 속에서 사세요~
IST교수인데 종합대학 교수님들은 진짜 대단한거다
20 - 종합대는 ist 못따라옴
애초에 연구할 환경 자체가 안됨.
서울대만 프라이드로 가는거지
IST교수인데 종합대학 교수님들은 진짜 대단한거다
9 - 지나가는 박사과정 학생인데 윗댓글 보고 이상한게,
글에서 말한 '일정 학점이상 강의 열어야 하는것, 공간 시간 인프라 부족, 학생 수급어려움, 기본적인 학생 인건비 증가(종합대들은 등록금 전액면제가 아닌 경우가 많아 자동으로 인건비 증가)' <----이게 왜 교수이면 당연히 해야하는 일임?
산학연계학생이고 졸업후 취업 정해져서 학계에 남을거 아닌데 저건 좀 이상한거 같음.
옛날 개념으로 교수=교육자+연구자 인건 맞음.
그런데 과거보다 연구 스케일이나 기술적 도달치가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지금 시대에 특히 공대 교수들은 연구를 하려면 인문계 대비 인프라랑 비용, 인원이 필연적으로 증가함. 그러면 교육자이기 이전에 연구를 하려면 이런 뒷 배경이 필요한건 당연한거 아님?
그리고 저런걸 원하면 왜 능력부족인거임? 능력이 부족한건 우리가 평가할게 아니라 뽑아주는 대학교가 말할 권리가 있는거고ㅋㅋ 교수가 된거면 전체적인 평균 능력치는 되는 사람이라는거임.
그리고 저렇게 말하려면 우리나라 연구 생태계가 이상적이라는 가정이 맞아야 하지 않음? 지금 정책적으로만 해도 ㅈ창나있는데? 연구비 풀린게 연구를 해야하는 사람들 보다 현저히 적은데 무슨 이상적인 연구 생태계임.
그리고 ㅈㄴ게 일반적인 전구체 시약 하나 사려고 해도 50~200만원은 훌쩍 넘는 ㅈ창난 supply chain을 가진 상황도 같이 있는데 어떻게 저런 인프라를 챙기려고 한다고 실력이 없는거임?
그리고 교수가 아무리 타 직종보다 신념이 크게 작용한다도 해도 '직업'인데 더 근무환경 좋은곳을 선호하는건 당연한거 아님? 댓글 쓴 사람은 뭐든간에 직업의식만 챙길수있는 곳이면 ㅈ창난 ㅈ소가도 안주하고 드러눕는 루저인가봄.
IST교수인데 종합대학 교수님들은 진짜 대단한거다
7 - 일단 CEJ나 한 편은 쓰고 다시 오세요ㅎㅎ 아무리 콧대높은 대학원생이라고 해도 저 정도급 저널을 무시하는 학생은 또 처음 보네요ㅋㅋ
Ist/성한 까지가 연구가가능한 교수라고생각함
16 - 슬기로운 로버트보일 ㅈㄴ 츤데레노
대학 안나온 사람도 실적 좋으면 교수 될수있나요?
11 - 이런 까내리기 댓글 종종 보이는데 어이가 없음...
그럼 의미 없을 수준도 못내는 사람들은 더 비참한거 아니냐
그리고 의미 없으니까 그냥 컨퍼런스에 논문 안내고 졸업할건가
그냥 sky 밑은 다 똑같다고 말하는 지거국 학생이나 브실골플다 똑같다는 브론즈 생각남
석사 때 탑컨퍼 쓰고 나가시는 분들 넘 부럽네요
7 - 컬럼비아일 것 같네요. 거기가 이상하게 한국인 많이 붙이고 굴리는 느낌이더라고요.
소위 탑4도 좋지만 탑20 들어갔다고 해서 네임밸류 떨어져서 잘 안풀릴 것 같대면 그만큼 추한게 없습니다. 그런 가치관으로 탑스쿨 들어간대도 다른 “밑 레벨“ 연구자들을 얼마나 깔보게 될 지도 가늠이 안되네요.
자고로 연구하는 사람이면 세상이 다 틀려도 내가 진리를 보이겠다는 야심도 필요합니다. 내가 내 학교 랭킹을 끌어올리겠다는 포부요. 실제로 진짜 대가들은 자기가 몸담아왔던 학교를 빛나게했습니다. 저어기 구석에 박힌 주립대도 무시안당하는 이유를 자기 존재자체로 만드는 사람들이요.
다이렉트 미박 합격했는데 네임밸류가 아쉬워서 석사 후 재지원 고민입니다
32 - 애리조나 너무 우습게들 보시네. ㅋㅋㅋㅋ
눈이 전부 하버드에만 가있으니까 나머지 학교들이 다 ㅈ으로 보이나봐요?
억셉해야 할까요?
15 - 누가 회복되었다고 하나요? 지금 교수님들 전부 다 펀딩 상황 안 좋다고 하고 심지어는 대학에서 뽑는 교수 수도 반이 줄었습니다. 물론 역량과 운이 따르고 네트워킹을 잘 한 분들은 미박을 가기도 하지만, 완전히 회복되었다는건 절대 아닙니다.
박사진학관련하여 NTU오퍼 vs 미박도전 관련하여 선배 연구자님들 조언을 구합니다.
7 - 냉정히 말해서 YK에서 애리조나가면 잘못하면 다운그레이드지.
QS 랭킹이 항상 수준을 대변하지는 않고 문제가 많다는 것은 알지만,
단순 수치만 보면 연대는 세계 50위권임. 애리조나는 280~300위권이고... 사실 네임벨류 문제인데 너무 떨어짐.
억셉해야 할까요?
9 - YK는 글로벌하게는 그냥 unknown school입니다.. 방글라데시 텍이 국내 어느 대학보다도 탑스쿨에 더 많이 유학시키는데 들어본 적은 있으신지.. 이처럼 연구적인 측면에서 실질적인 가치를 따지면 YK는 커녕 국내 어느 대학도 100위권 들어가기 어렵습니다..
글쓴이 정도면 애리조나 이상 입학할 역량이 되니까 노력해보라는 취지지 갑자기 애리조나가 YK보다 다운그레이드라고 주장하는 건 그냥 말이 안됩니다.
억셉해야 할까요?
8
똥글 투척하려다 생각난 진짜 똥글
2020.10.01

(더러움주의)
본인 올초 박사졸업하고 회사디니는 30대 초반 신입사원임
원생때 이런저런 잔병치레가 많았는데 그 중 하나가 심한 변비였음
아무래도 학부때보단 앉아있는 기간이 길고 잘 움직이지도 않으니 그런 병도 걸리는 것 같음
이게 악순환인게 변비가 있으면 몸이 무거워져서 더 움직이기 귀찮아지고 그러면 장운동도 더 안되고 더 무거워지고 그럼... 변비 해결엔 무엇보다 이걸 언젠가 끊어버리겠다는 의지가 중요한듯
대학원 1~2년차땐 먹는걸로 어느 정도 해결이 됐음
집에 오는 길에 동네 편의점에서 쾌변 요구르트 하나 때려넣으면 그 밤과 그다음날까지 평안했음
근데 이게 어느날 하나로 안돼서 두개로 늘고 그다음엔 두개 투입해도 해결이 안되고 그러드라
때로는 걍 뭔가를 왕창 먹어보기도 하고 물도 많이 마시고 그러다가
어느 순간 대자연의 부르심을 받고 나면 그다음부턴 좀 나아지고 그러는 패턴이 반복됐음
대학원 말년차였던 작년엔 좀 심한 상황을 겪었는데
휴지에 새빨간 피가 묻어져 나오는거임
그러다 말겠지 했는데 이게 한 일주일 갔음 그리고 따갑기는 더럽게 따가움
더럽게 따갑다는게 다른 피부 따가운거랑은 확실히 다른 느낌임 진짜로 더티하게 따가움
아 이건 아니다 싶던 어느 토요일날 아프다고 랩미팅 째고 동네 항문외과로 달려감
그날 아침이 좀 심하기도 했는데 솔직히 아프다는 핑계로 한번 랩미팅 째고 싶은 마음도 있었음
어디가 아프냐고 물어보면 당당하게 치질이요 하고 반응을 구경하려고 했는데 안타깝게도 그런 질문 없이 순순히 빠질 수 있었음(원래 수치심이 좀 없는 편임)
토요일 진료 시작시간 딱 맞춰서 갔는데 사람이 무지 많았음
항문외과 외래진료를 가면 아 나와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이가 이렇게 많았단 말인가 하면서 약간의 위안을 얻을 수 있음 그래도 여기를 찾아갈만큼 사태를 안 키우는 것을 적극 추천함
접수하는 분이 물어보더라고 오늘 토요일이라 남자 선생님 진료밖에 없는데 괜찮으시냐고
산부인과 가면 으레 받는 질문인데 난 정말 상관이 없어서....(다시 한 번 말하지만 수치심이 좀 없는 편임) ㅇㅋ라고 했더니 바로 접수 완료
다시 말하지만 앞에 사람이 많아서 한 30분 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갔던 것 같음
진료실에 들어갔더니 간단히 증상을 물어보고 커텐이 쳐진 안쪽으로 나를 간호사가 이끌더니
촉진을 위해 커텐 안에 있는 침대에 바지를 내리고 누우라고 함
커텐 앞에는 친절하게 어디까지 바지를 내려야 하며 어느 자세로 침대의 어느 위치에 누워야 하는지 그림이 그려져 있더라
그냥 그려져있는 그대로 하면 됨 이게 기술적으론 하나도 어렵진 않음
마음의 장벽이 있는 사람에겐 침대 앞에 쳐진 그 커튼이 무슨 거대장막같이 느껴지겠지만
아무튼 침대 바깥쪽에 엉덩이 부분을 반정도 걸치고 누우니 비닐장갑을 낀 의사가 들어와
아프다고 지목한 부분을 손으로 만지기 시작했음
피가 나오는 부분이 의사의 손가락으로 눌려지면 나도 모르게 척추 위로 움찔하게 됨
그걸 보고 의사가 아 여기구나 찾고선 들여다보기 시작하는듯
물론 나는 의사를 마주보지 않고 그와 같은 방향을 쳐다보며 누워있으니 내 안을 진찰하는 그를 볼 수는 없었음
촉진은 생각보다 빨리 끝남 한 2분컷?
어느어느 부위에 피가 나고 부어있네요 하면서 변비예방을 위한 생활가이드가 적힌 종이와 함께 약처방을 내려줌
바르는 연고와 먹는 약을 함께 줬는데 연고가 그 더럽게 따가운 느낌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었음
생활가이드 중엔 좌욕이 직빵임
자취방 화장실 청소하려고 사둔 대야 잘썼음
다시 병원 갈 필요 없이 약처방 내려준 기간 안에 회복이 돼서 항문외과 경험은 1회로 끝날 수 있었음
정리1. 부끄러움을 많이 느끼는 원생이라면 평소에 변비 조심하자
정리2. 부끄러움을 안 느끼는 원생이라도 거긴 좀 아프다. 평소에 일부러라도 좀 움직이고 변비 조심하자
연구자로서 우여곡절 우울증/불안장애 경험담 명예의전당 318 23 63511
(장문) 박사과정은 낭만이다 명예의전당 130 15 17366
초보 교수의 통수에 대한 생각 명예의전당 62 10 18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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