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이 수정되지 않는 박제글입니다.

AI 분야 미국 박사 조언 부탁드립니다.

202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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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서울대학교 재학 중이고 8월에 졸업 예정인 학부생입니다.
최근에 미국 박사를 도전해볼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선배님들의 의견이 궁금해서 여쭙습니다.

저는 작년에 한 해 동안 연구실에서 인턴 생활을 했고 올해부터는 스타트업에서 AI 개발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운 좋게 공저자로 AI 탑티어 컨퍼런스에 논문 하나가 억셉되었고요,
올해에는 퇴근 후나 주말에 작업해서 한 편을 워크샵에 투고했고 한 편은 ARR에 곧 투고 예정입니다.

연구를 원래는 취미 겸 스펙 만들기 용으로 하고 있었는데 하다보니 재미도 느끼게 되고 하고 싶은 게 뚜렷해지더라고요.
그런데 한국에는 제가 연구하고 싶은 분야를 전문으로 다루시는 교수님은 없는 것 같기도 하고 (분야는 혹시 특정될까봐 말씀 못 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ㅠ)
동료들이 미국 유학을 추천해 주어서 자연스럽게 그 분야의 전문 교수님들이 많은 미국 유학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다른 건 싫고 연구를 무조건 하고 싶고 그 분야의 전문가가 무조건 되고 싶다'까지 생각이 들지는 않고
당장 연구가 재미있고, 하고 싶은 연구 주제가 많고, 연구가 적성에 맞는 편인 것 같아서 유학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거라
졸업을 앞두어서 선택을 해야 하는 지금 유학 도전을 해야 할지 산업으로 가야할지가 망설여지는 것 같습니다.

구체적인 질문은 두 가지 입니다.
1. 투고한(할) 두 논문의 결과가 좋다면 2027년 입학으로 미국의 좋은 대학(top 50 이상) 언어학 또는 CS의 NLP 연구실에 박사 지원 도전을 해볼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학점은 3.8/4.3 정도입니다)
2. 위에 적은 정도의 마음가짐으로도 미국에 박사 유학을 가는 것을 추천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 밖에 조언이나 하고싶은 말씀도 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할 것 같습니다.
모두 좋은 일만 생기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6개

2026.05.17

1. 나열하신 스펙에서 특별한 장점은 없어보이네요. 정성적 평가(연구경험, 추천서)에 따라 갈릴것 같습니다.
2. 아니요.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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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7

1. 현재 AI - NLP 판에서 뛰어난 스펙은 아닙니다. 오히려 서울대 학부 말고 장점이 뭔지 잘 모르겠네요.
2. 이건 괜찮은 거 같습니다 - 인생에 큰 욕심이 없다면 배우고 여러 문물을 받아들이는 게 무조건 플러스죠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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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7

1. 말 그대로 T50정도라면 못할건 없어보이지만 기왕 서울대 학부면 차라리 자교석사 후 연구경험과 퍼블리쉬/컨퍼런스 경력을 좀 더 높여서 미박도전을 할듯.
2. 그런 마인드라면 더더욱 국내석사를 해보는거로 간을 보는게 맞다 봅니다. 석사 2년정도면 만약 연구가 실제로 적성에 안 맞았다 하더라도 크게 돌아가는 길은 아니고, 석사졸업은 어지간하면 시켜주는 편이니까요. 만약 적성에 맞았더라면 더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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