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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가는데 교수님께 실례를 저지른거같아요 도와주세요

2025.10.02

31

10306

조언뼈로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용은 삭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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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1개

2025.10.02

BEST 진짜 이해가 안 가는게 그걸 왜 교수한테 말함???

대댓글 3개

2025.10.02

아무래도 교수님이 산업쪽에 인맥도 많으시고 예전에 누가 그러다가 걸려서 짤린적이 있어요...
그리고 예의상 이런일은 미리 보고하는게 맞다고 생각했어요

2025.10.02

뭐 그러면 이해되긴 하는데
그렇게 말씀드린거면 너가 도망갈거라 생각하진 않으실 것 같고
근데 내가 교수라면 친척들 비위 맞춰주려 굳이 서류도 내고 그걸 또 굳이 자기한테까지 말해서 양해구하고.. 이런 과정들이 소위말해 짜칠 것 같음.
그래서 탐탁치 않아하시는 것 같은데 걍 가만히 있으면 될 듯?

2025.10.02

감사합니다 저도 짜치는거 알아요 ㅠㅠㅠ
근데 진짜 극성이신 분이 계십니다 사사건건 오지랖을 부리시는데 ㄹㅇ 저희교수님 찾아내셔서 전화하려는거 겨우 막은적이 있어요...

2025.10.02

진짜 이해가 안 가는게 그걸 왜 교수한테 말함???

대댓글 3개

2025.10.02

아무래도 교수님이 산업쪽에 인맥도 많으시고 예전에 누가 그러다가 걸려서 짤린적이 있어요...
그리고 예의상 이런일은 미리 보고하는게 맞다고 생각했어요

2025.10.02

뭐 그러면 이해되긴 하는데
그렇게 말씀드린거면 너가 도망갈거라 생각하진 않으실 것 같고
근데 내가 교수라면 친척들 비위 맞춰주려 굳이 서류도 내고 그걸 또 굳이 자기한테까지 말해서 양해구하고.. 이런 과정들이 소위말해 짜칠 것 같음.
그래서 탐탁치 않아하시는 것 같은데 걍 가만히 있으면 될 듯?

2025.10.02

감사합니다 저도 짜치는거 알아요 ㅠㅠㅠ
근데 진짜 극성이신 분이 계십니다 사사건건 오지랖을 부리시는데 ㄹㅇ 저희교수님 찾아내셔서 전화하려는거 겨우 막은적이 있어요...

2025.10.02

교수님과 무슨 상관이...?
해당 회사 인사 팀중에 교수님과 엄청 친한 지인 분이라도 계시나요? 아니면 그 회사를 교수님께 추천받아서 직접 커넥트하셨나..?

대댓글 6개

2025.10.02

1년전에 누가 대학원 가겠다 하고 월급 타먹다가 서류 넣은거 걸려서 짤린 일이 있었오요

2025.10.02

그건 진학의 의사를 거짓으로 보인 사례 아닌가요?
본문에서는 마치 취업 서류를 거짓으로 넣은 것으로 해석되는데...
가족이 진학을 꺼려하는데, 진학 서류를 꾸며서 보이신다는 걸까요...? 뭔가 내용이 모호해서 이해가 어렵네요.

2025.10.02

아뇨 전 진학한다고 못을 박은 상태입니다
근데 대학원에 올인하는건 아니지않냐, 취업원서는 넣어야되는거 아니냐라고 계속 말이 나와서 그렇습니다

2025.10.02

아하... 이중 지원을 걸린 사례를 가져오신 거였군요. 이제 이해가 됩니다. 그런거라면 교수님께 말씀하셔도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도 그럴게 학생의 입장에서는 그게 최선이었으니까요.
다만 이러한 입장을 자세히 설명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 불편하지 않은 분위기에서 얼마나 라이트하게, 자연스럽게 풀어내냐가 관건이라고 봅니다.

정말 고생이 많으시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2025.10.02

다만 이미 말씀드렸으니, 굳이 학생께서는 먼저 더 꺼내지 말고 넘어가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상황 자체가 짜치긴 하네요 ^^;;

2025.10.02

고맙습니다 말 안하다가 대학원 합격했을때 따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면서 첨언드릴생각입니다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2025.10.02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글만 봐도 앞으로 이래저래 문제를 일으킬 성격의 학생이네요. 거짓으로 모면하려고 하지 말고 정면 돌파하세요. 진짜로 대학원 진학할 예정이라면 그때가서는 또 친척들에게 뭐라고 말씀드리려고요?

대댓글 2개

2025.10.02

이번에는 추석 명절이라는 특수한 환경이 얽혀 있기 때문에 정면 돌파가 최선책이 아닐 수 있습니다.
이전에 미리 해결을 하지 못 하고 이번에 회피를 한 상황이 아쉽기는 하지만, 그것도 학부생이라면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진학 결정 자체가 중대사항이었을 수 있으니까요.
문제가 살짝 지연이 되더라도, 갈등을 심화시키지 않고 얼마나 유연하게 대처하느냐도 학자로서 중요한 역량입니다.

2025.10.02

그러니까 나도 이해가 안가는게 취업하라는 친척의 눈치 때문에 서류 넣고 교수님에게 말을 한다? 납득이 안가는 대처같음.

그냥 친척한테 내 일 내가 알아서 정하니까 대학원 갈거다 이렇게 한마디만하면 끝나는데

2025.10.02

나이가 몇인데 친척들 취업잔소리에 휘둘리시나요. 이번 명절때 친척들 안보겠다 하는 깡을 보이세요.
그리고 기업도 합격했다가 입사안하면 블랙리스트(?) 올리는 기업도 있습니다. 나중에 가고싶어도 못가는 수가 있어요

2025.10.02

본인 인생인데 왜 친척들 눈치를 보시나요?

연구를 해보고싶으면 고민하지 말고
그냥 대학원 가면 될듯합니다.

대댓글 1개

2025.10.02

연구를 헤쳐나가면서
어렵고 힘든 일이 생길수도있는데
겨우 주변 사람한테 휘둘릴정도면
그냥 대학원 포기하시는게 어떨지 싶네요.

2025.10.02

걍 조용히 하면 됏는데
괜히 말해서 꼬엿는데
가만있으면 됏는데 굳이 긁어서 부스럼을 만들엇네요

2025.10.03

'서류 썼다도르'가 취업 위해 (아무)회사에 원서 접수했다는 뜻인가요?

도르가 뭔 말인지도 모르겠고
무슨말인지 댓글 한참 읽고 알았네요.
내가 이해력이 달리는 건가...

2025.10.03

애기냐?
가족들 앞에서도 자기 주장도 제대로 못하는데 무슨 연구를 하겠다고.
연구도 ㅈㄴ 수동적으로 할듯.

이런 성격은 연구하지말고 누가 시키는거 열심히 하는게 남.
대학원 다시 생각해보세요.

2025.10.03

님, 저 진짜 궁금한게 친척이란 분이 부모와 비슷할 정도로 가까운 포지션에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낌없이 줄 수 있는 재력, 인맥, 인품, 지혜, 경험을 가진 인간입니까? 다이렉트로 물려줄 재산이 엮인 조부모님도, 부모님도 아닌데 친척이란 위치에서 수 년간 함께할 교수에게 이래라 저래라 왈가왈부해도 되는 위치에 그 인간을 두는 이유가 뭐에요?

실질적인 이익이 있습니까? 그 친척의 멘트에 진정성이 있습니까? 태극기 부대에서 침 질질 흘릴법한 노인네, 아저씨라면 그런 인간한테 님 인생이나 일상 주요부분에 개입 여지를 줄 이유가 전혀 없을 것 같은데 추석이고, 설이고, 생일이고 나발이고가 왜 중요한가요? 왜 교수와 글쓴 분 사이에 균열을 만들 여지를 주는건가요? 그 친척이라는 인간, 님 인생에 그렇게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 인간이 정말 맞습니까? 그렇게 당신에게 줄 이점이 큽니까?

그렇게 중요한 사람이고, 재력 있고 지혜로운 자라면 그 인간 말을 듣는것이 마땅할텐데 익명 빌려서 저희한테 당연한 질문을 하는 저의가 뭘까요..?

대댓글 1개

2025.10.03

제가 교수면 불쾌함보다 황당함이 앞설 것 같은데요? 수 년간 프로젝트 함께 할거라고 컨택해온 제자라는 인간이 정체모를 '친척' 등쌀이 무서워서 (부모도, 심지어 조부모도 아닌) 보여주기(?) 식 지원서를 작성했고, 작성한 것도 얼척없는데 그걸 좋다고 자기한테 보고하고 앉아 있으면 내가 뽑은 인간의 인간관계 스타일에 의심이 생길 것 같습니다? 친척이 정말 교수가 부담될 정도로 거물이면 부담스러워서 기분 나쁠테고, 별볼일없는 할저씨면, 그따위 할저씨 눈치본답시고 교수를 뒷전으로 하고 친척한테 살랑댄걸 보고까지 올린 당신의 행동이 어이없어서 기분이 나쁠 것 같습니다.

2025.10.03

일단 교수님께 그걸 굳이 왜 말씀드린지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구요,
이정도 고민도 혼자 판단하지 못하고 이렇게 고민하는것도 안타깝습니다.
교수님께 이미 말씀 드렸으니 그냥 별다른 액션 취하지 않아도 괜찮을것 같아요.

2025.10.03

애기임?

2025.10.03

본인이 꿈이 있다면 부모형제도 아니고 명절에 몇번보는 친척들한테 휘둘릴 이유가 뭐가있나요…교수입장에서는 연구생생활도 해봤고 금전적인 이유도 아니라면 실례지만 그저 본인이 취업하고싶은 생각이 남아있어서 주변 말몇마디에 휘둘리는 팔랑귀로 보일거같네요. 대학원생이면 논문과 자료로 교수님 설득하고 가끔은 본인 주장 밀어붙어야할 타이밍도 자주 찾아옵니다. 또 해외대생 입장으로 말씀드리면 대학원이던 기업이던 합격(오퍼승낙)까지 하고 안가는건 실례가 아니라 무례입니다. 대학원학위로 미래에 같은회사 붙을거란 보장은 제로입니다. 회사서류작성이면 랩실내용까지 다들어갈텐데 선후배들이 같은회사 안넣을까요. 나중에 같은랩에서 서류들어오면 색안경끼고 보겠죠. 추가로 자대진학일경우 인성좋고 유명랩 교수님일경우 타대생도 컨택들어오는경우 수두룩해서 자대생 우선으로 감싸주시는건데. 아직 대학원을 커리어 미끄럼방지턱정도로만 생각하시는거 아닌지요..

대댓글 1개

2025.10.03

당연하게도 랩실 내용은 안들어가고, 합격할생각도 없습니다 애초에 자소서도 gpt로 10분써서 낸건데요. 그리고 취업에 대해서 미끄럼 방지턱이다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럴생각도 없고요 할거였으면 이미 했습니다 그럴 수단도 있고요
친척과 관련해서는 금전적인 이유가 제일 크다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굉장히 복잡합니다. 휘둘릴수 있는 이유가 있다라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른분들에 비해 그나마 조언에 가까운 말씀을 남겨주셔 답변답니다

2025.10.03

ㅋㅋㅋㅋ 나이만 먹었지 애네 애야

2025.10.03

뭔소리지 이게

2025.10.03

가족 내 사정은 함부로 말할 것은 아니겠지만, 본인 의사가 확고하다면 굳이 진짜로 원서 내고 교수님에게 양해를 구하느니 그 친척분에게 원서 냈다고 그냥 거짓말 하는게 차라리 나았을 겁니다. 교수 입장에서는 굳이 알 필요없는 이야기입니다. 제일 좋은 것은 친척들에게 당당히 석사하고 취업할거라고 말하는 것이겠죠.

2025.10.03

두가지 해결방안이 있음. 1. 회사 서류 안내고 친척들한테 대학원간다고 제대로 말하고 잘못한 행동을 고치는거 2. 그냥 대학원 포기하고 회사지원하셈

2025.10.03

여기 사람들 다 석박 딴 학자들 아닌가 왜이리 말투가 천박하고 사회부적응자들 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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