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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포닥 오퍼메일 받고 거절하면...

2025.10.17

9

843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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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2025.10.18

BEST 해외라는곳이 다를수있지만, 미국은 보통 PI미팅 - 합격통보 - PI가 cover letter 공유 - HR팀을 통해서 DS서류발급 이 방식이 가장 많은듯 합니다.
PI를 통해서 합격 연락을 못받았는데, HR팀을 통해서 진행되는 사항은 제 주변에 한해서는 못들어봤습니다.
여튼 이런 사항은 나중에 잡 구하실때도 동일하게 생기는데, 저라면 A를 통해서 정확한 상황을 물어보고 시간적 여유가 있을경우에는 B를 시도해볼듯 합니다. 그게 아니면, B에게 A의 상황을 전하면서 "난 너랑 더 연구하고싶은데, A에서 합격통보를 받았고 빨리 결정해야된다. 혹시 결정을 빨리 내려줄수있냐" 라고 말하는건 미국내에서는 정말 일반적인 경우입니다.
저도 포닥을갈때도 운좋게 두군데가 동시에 됐어서 비슷한 방식으로 했고 (저또한 먼저 통보나온곳 말고 나중에 통보받은곳으로 갔었습니다만, 저런식으로 잘 해결해서 먼저 오퍼준 교수와도 친하게 지냅니다) 그 이후에 잡마켓에서 잡 구할때도 동일한 방식으로 했습니다.
쓸데없이 상황 안물어보고 혼자서 질질끌다가 이도저도 아닌 상황되고 욕은 욕대로 먹는게 가장 안좋은선택지고, 미국내에서는 그런 협상등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상황 확실히 물어보고 서로 상황 공유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2025.10.18

해외라는곳이 다를수있지만, 미국은 보통 PI미팅 - 합격통보 - PI가 cover letter 공유 - HR팀을 통해서 DS서류발급 이 방식이 가장 많은듯 합니다.
PI를 통해서 합격 연락을 못받았는데, HR팀을 통해서 진행되는 사항은 제 주변에 한해서는 못들어봤습니다.
여튼 이런 사항은 나중에 잡 구하실때도 동일하게 생기는데, 저라면 A를 통해서 정확한 상황을 물어보고 시간적 여유가 있을경우에는 B를 시도해볼듯 합니다. 그게 아니면, B에게 A의 상황을 전하면서 "난 너랑 더 연구하고싶은데, A에서 합격통보를 받았고 빨리 결정해야된다. 혹시 결정을 빨리 내려줄수있냐" 라고 말하는건 미국내에서는 정말 일반적인 경우입니다.
저도 포닥을갈때도 운좋게 두군데가 동시에 됐어서 비슷한 방식으로 했고 (저또한 먼저 통보나온곳 말고 나중에 통보받은곳으로 갔었습니다만, 저런식으로 잘 해결해서 먼저 오퍼준 교수와도 친하게 지냅니다) 그 이후에 잡마켓에서 잡 구할때도 동일한 방식으로 했습니다.
쓸데없이 상황 안물어보고 혼자서 질질끌다가 이도저도 아닌 상황되고 욕은 욕대로 먹는게 가장 안좋은선택지고, 미국내에서는 그런 협상등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상황 확실히 물어보고 서로 상황 공유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2025.10.18

가는 곳이 미국이라는 가정을 하고 답하겠습니다. A대학에서 오퍼를 받을지는 모르겠으나 받고 거절하더라도 괜찮습니다. 만약 오퍼를 주면 무조건 가겠다고 약속을 하고 오퍼를 받은 상황이 아니라면요. 미국에서는 누구나 자신이 가진 조건에서 본인에게 가장 좋은 선택을 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존중해줍니다.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데 둘 다 기분 좋은 상황은 없습니다. 선택의 상황에서 본인의 상황을 상대에게 진솔하게 오픈하고 상대를 존중한다면 아무 문제없습니다. B대학을 선택하게 된다면 A대학교수에게 본인의 결정과 간단한 이유를 알리고 감사를 표현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2025.10.20

온라인 인터뷰를 U대학 교수와 보고 교수가 바로 홀딱 반해서 그 자리에서 오퍼주겠다함. 그 뒤에 H대학 교수가 인터뷰 보자해서 또 온라인 인터뷰 봄. H교수는 애매하게 말했음. 그 사이 u대학에선 오퍼랑 뭐가 주루루 왔던걸로 기억함. 사인안하고 계속 기다리다가 H에서 패키지가 옴. 바로 H랑 하기로 하고 U한테는 안간다 말했음. 사실 H랑 U랑 같은 랩 동기임. 근데 아무 문제 없었다. 괜찮아 어차피 본인들도 내가 무조건 올거라는 생각안하고 오퍼주는거라.

대댓글 4개

2025.10.20

한국아니죠?

2025.10.20

미국요

2025.10.20

사인 안하고 계속 기다리면 독촉이나 이런거 없나요? 상대 입장에서도 내가 오퍼준 사람이 빨리 결단을 내려줘야 다른 사람한테 연락을 취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2025.10.22

저도 그걸로 고민했는데 사인하고 거절하는것보다 낫다고 선배들이 말하길래 버텼는데 결과적으로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2025.10.21

A,B 둘다 미국대학으로 가정하고 얘기해보겠습니다. 오퍼레터 사인 후 고용/비자 프로세스 시작하는게 보통인데 이상하네요. 우선 A대학 PI에게 확실히 오퍼레터를 요구하셔야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아직 아무것도 정해진것이 없기에, B대학 인터뷰를 계속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B 결과를 기다리는 사이 A대학 오퍼레터를 받더라도, 고민할시간을 줄 수 있겠냐고 말하는 것은 전혀 예의에 어긋나지 않습니다.

대댓글 1개

2025.10.2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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