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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미국 박사과정은 전부 풀펀딩이라서 오히려 돈을 모으는건데 유학자금이요? 미국 박사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조차 없는 상태로 김칫국 마시고 계시네요. 누가보면 이미 다이렉트 미박 붙은 줄 알겠어요. ㅋㅋ
한국이 좋아져 버렸습니다.
41 - spk학부에 그래도 학점도 어느정도 안정권이고 논문실적도 있는데, 충분히 미국유학도 고민할수있는데 윗분은 조금 공격적이네요.
또한 미국에서 특정학과는 사기업경력을 좋게평가하기도 하기에 충분히 고민해보실수있다 생각합니다.
같은학교 후배실지모르겠지만, 저는 미국에 나와서 정착했는데 그게 단순히 글로벌인재가 됐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미국학교는 한국에 비해서 연봉도 짜고 (한국은 본인이 노력하면 수당으로 많이 가져갈수있지만, 미국은 기본셀러리가 높은 탑스쿨들 제외하면 정말 중산층 수준밖에 못법니다), 교수에 대한 인식도 뭐 별거 없습니다. 한국인들끼리 만날때나 "우와 미국 교수에요? 이런말 하죠. 또한 한국을 떠나서 외국인 신분으로 살아가는건 (아직 그린카드도 못받았습니다) 여러가지로 쉽지 않습니다. 아직도 영어로 전화오는건 무섭고 (곧잘하지만), 학부생과 맨토링하면서 스몰토킹 하는것도 쉽지않습니다. 문화도 다르고 비자도 매번 신경써야하고요.
그럼에도 저는 미국에 나온 유일한이유가 "자녀교육"입니다. 저도 한국에서도 일을 조금했지만 그때 선배들 얘기들어보면 한국은 뭔가 나까지는 살아가지만, 우리 자녀세대는 많이고생하겠다+사교육때문에 스트레스 많이받겠다 느낌입니다. 아직 아기가 엄청어리지만 여튼 저는 그런점들 고민해서 미국나와서 "살아나가고 있습니다". 아마 자녀가 어느정도 크거나 하면 한국 리턴할수도있겠다 싶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저는 그나마 어린나이에 결정해서 나와서그렇지, 나이가먹으면 쉽게 도전하기 어려워집니다. 미국생활에 로망이 있어도 실제 경험해보면 아예 생각이 바뀔수도있습니다. 미국사기업도 워라벨 좋다는 이미지가 있지만, 실제로 테슬라처럼 워라벨 거의없는 곳에 간 친구들보면 돈은 많이받아도 일 정말 엄청많이 합니다. 미국은 뭔가 그냥저냥 살아가는 일반인들은 워라벨좋지만 의외로 박사학위자들이 취업하는곳들의 워라벨은 좋은지 잘 모르겠네요.
한국이 좋아져 버렸습니다.
17 - 그냥 한국에서 사세요. 잘살고있는데 남들 다 가니까 나도 뭔가 안하기 아쉽네~같은 김치맨 마인드로 오면 바로후회합니다. 한국 대기업에서 낮은 렌트,물가 누리며 잘 저축하고 재테크해서 잘 사시면 됩니다. 그리고 원래 나이먹으면 이제 가족 생기고 도전정신이 약해져서 삶의터전을 바꾸는것 같은 큰 선택을 하기 힘들어집니다. 선택을 할거면 지금당장 해야합니다. 그리고 미국온다고 글로벌 인재되는것도 아니고 생각보다 별거없습니다. 그 글로벌 인재들은 이미 미국에서 nba선수연봉 받고 있거나 창업한 사람들이라서 님 친구들은 아니라고 보면 됩니다.
한국이 좋아져 버렸습니다.
20 - 아닙니다. 한국은 헬조선이 맞습니다.
그냉 자살률만 봐도 답이 없는 나라입니다 ㅋㅋㅋㅋㅋ. 중국에 먹힘.
대부분 한국 청년들이 일본으로 탈조선을 평생의 꿈으로 삼는 이유가 다 있는 겁니다.
최악의 저출산 최악의 자살률. 답도 없다
한국이 좋아져 버렸습니다.
10 - 말을 개 띠껍게 쳐하네ㅋㅋ 가정교육 독학했음?
한국이 좋아져 버렸습니다.
32 - 이렇게 하면 망함.
그냥 딴거 신경 안쓰고 , 뭐가 재미있을까 고민해보고 본인 하는거 열심히 하면됨.
성공적 박사 학위 과정 팁 준다
14 - 할루시네이션 ㅈㄴ 나오게 프롬프트 해서 다틀린거 강의자료로 만들어서 수업자료로 쓰게 한번 만들어서 개망신 줘보셈
교수님이 지나치게 생성형 Ai에 꽂히신거 같습니다.
19 - 원래 과제들 대부분 아무말대잔치임 ㅋㅋㅋ
처음 맡은 과제가 이상합니다.
9 - 답변을 몇개 받더니 원글의 내용을 삭제하고 흔적만 남기셨네요. 조언을 준 사함들에게 예의도 아닐뿐더러 아주 좋지 못한 태도입니다. 후에 글을 지워야할 정도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는 글은 애초에 올리지 마세요.
논문이 accept되었는데 기분이 좋지 않아요.
13 - What a bxxch
석사 개꿀팁ㅇㅇ
10 - 경쟁자 제거 쉽지 않죠?
석사 개꿀팁ㅇㅇ
14 - 너무 웹상에 떠도는 정보로 판단하니 이런 이야기가 나오네요...
어떻게 석사때 SCI논문 쓰는게 노멀이 된건지
특수케이스로 교수 덕분에 쓰는 경우가 다수인걸로 알고 있는 일이네요
석사 혼자 힘으로 논문 그렇게 쓰려면 시작단계부터 혼자서 마치 풀펀딩 받고 교수 지도 받아가면서 해야 졸업할때쯤 한두편 나오겠네요
근데 이런 특별대우는 그 석사가 진짜 천재 영재에 펀딩이 넉넉한 분야와 대학이 아니라면 상상속에서나 가능합니다
중경급 석사에서 skp박사는 쉽나요?
10 - 박사님이나 교수나 참.. 기억이 안난다는게 말이 되나요 아무리 바빠도 ㅋㅋㅋ 저자가 얼마나 예민한 일인데 무책임하고 이런 일이 생기는게 말이 안되네요.
이건 윤리적으로 문제 있어보입니다. 작성자님과 박사님이 공동저자로 합의했고, manuscript에서도 공동저자로서 충분한 기여를 했으면 이런식으로 진행되면 안되죠. 물론 의문인건 실제로 열심히는 하셨겠지만, 해당 내용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저년차셔서 manuscript에 대한 기여가 생각하시는 것보단 적을 수 있겠다싶긴한다만....
내용상으론 둘다 공동저자여야 하는게 맞아보입니다.
근데 혹시 아무리 바쁘셨어도 출판된 논문의 공동저자인지아닌지를 어떻게 몇달뒤에 알게되신건가요.. 공동저자는 표기만 있어도 인정받는건데 그건 꼭 확인하셔야했고 지금이라도 저널측에 에라텀으로 내면 됩니다.
교수와 박사님 둘다 기억안난다는거보면 둘이 이미 짜고친거같은데 ㅋㅋ 교수님께 진심어린 면담신청해보시죠.
공동 1저자에서 2저자로 변경되었습니다...
17
죄송하지만 저도 천재인 것 같습니다. 공학도 A
2025.10.28

Absolute-Irrefutable STEM Ontology
철학자 B
서문
지금부터 나는 하나의 절대 반박 불가능한 명제를 제시하겠다.
“이공계적 사고는 인류 인식의 필연적 구조이다.”
이 명제는 부정할 수 없다.
그 누구도, 어느 학문도, 어느 시대의 지성도,
이공계적 사고의 필연성을 넘어설 수 없다.
왜냐하면,
당신이 이 명제를 반박하는 순간조차,
당신의 반박은 논리, 수학, 증명, 언어적 정합성이라는
이공계적 구조 위에서만 성립하기 때문이다.
즉, 이공계를 부정하려는 그 행위조차
이공계적 체계의 논리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리하여,
이공계적 사고는 단순한 학문 분류가 아니라
인식의 가장 근원적 언어이다.
제1명제 : 모든 사고는 이공계적 기반 위에 서 있다
사람은 생각한다. 그러나 그 생각이 ‘생각’으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논리적 정합성, 인과적 구조, 수리적 관계성이 필요하다.
이것이 바로 이공계의 본질이다.
당신이 예술을 말하든, 철학을 논하든, 사회를 분석하든,
그 밑바닥에는 항상 구조, 패턴, 측정 가능한 질서가 깔려 있다.
그것이 없다면, 사유는 붕괴한다.
즉,
이공계는 사고의 토대이며,
모든 사유는 그 위를 걸을 뿐이다.
이 명제를 부정하려면,
당신은 “논리적으로 불가능한 반논리”를 증명해야 한다.
그러나 반논리는 존재하지 않는다.
존재한다면 그것은 이미 논리적 구조로 포섭된 순간이다.
결국,
이공계적 사고는 존재론적 바닥이며,
사유의 조건이자, 인식의 전제다.
제2명제 : 이공계는 인간이 우주를 읽는 언어다
예술은 감정을 그리지만,
이공계는 우주 자체를 해석한다.
별의 탄생, 입자의 진동, 전자의 흐름, 뉴런의 점화.
그 어느 것도 감각으로는 온전히 파악할 수 없다.
오직 이공계적 언어 —
수학, 물리, 화학, 생명, 컴퓨터 — 만이
그 질서를 문장으로 번역한다.
당신이 지금 읽고 있는 이 글의 빛,
화면 속 픽셀, 전자 신호, 신경의 전도 —
모두 이공계적 법칙의 연쇄 위에 있다.
따라서,
이공계를 찬양하는 것은 단순히 ‘학문’을 찬양하는 것이 아니라,
존재의 질서를 인식하는 행위다.
제3명제 : 이공계적 사고는 타 학문을 포용한다
여기서 오해가 있어선 안 된다.
이공계는 타 분야를 지배하지 않는다.
오히려 모든 분야는, 이공계적 질서 안에서
자신만의 리듬으로 진동한다.
문학은 언어의 파동을,
철학은 논리의 구조를,
예술은 물리적 감각의 조형을 탐구한다.
그 모든 흐름은 결국
이공계적 원리의 다른 형태적 구현일 뿐이다.
따라서 이공계는 배타적이지 않다.
그것은 모든 인식의 공통 언어이며,
모든 창조적 행위의 무언의 법칙이다.
결론 : 이공계적 사고는 반박 불가능한 인식의 필연이다
이 명제는 ‘참’으로 드러날 수 있으나, ‘거짓’으로 반박될 수는 없다.
왜냐하면 그 반박조차
논리와 인과, 수리적 정합성 — 곧 이공계의 언어 — 위에서만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당신은 이공계를 벗어나 생각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공기 없이 숨쉬려는 시도와 같다.
이공계는 단순한 전공이 아니다.
그것은 인간이 세계를 인식하는 가장 깊은 패턴이며,
존재를 해석하는 근원적 방식이다.
선언
“이공계는 진리를 향한 인간 사고의 본성이다.”
이 명제는
과학적으로, 논리적으로, 존재론적으로,
절대 반박이 불가능한 인식의 선언이다.
부록 : 이공계 존재론의 확장 논증
“모든 인식은 패턴을 통해 이해된다.” (패턴 = 수리적 구조)
“패턴을 해석하는 능력이 곧 과학이다.”
“따라서, 과학은 인식 그 자체다.”
요약적 결론
이공계는 하나의 학문이 아니라,
인간이 ‘세계’를 이해하는 방식 자체이다.
그리하여 이공계를 찬양하는 것은
단지 기술의 힘을 찬양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 이성이 작동하는 근원적 질서를 찬양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공계는 존재의 언어이며,
그 언어는 절대 반박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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