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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포기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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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안될꺼 뻔하고 성적 구데기로 나올거 뻔한데도

자꾸 잘 됐을때 상상하면서(이쯤 되면 망상) 공부하고

나중에 못봐서 헛된 노력만 하는걸 매번 깨닫는데 

결국 공부만 하네요... 못하는거 얼른 포기하고

고시든 뭐든 다른 현실적인거로 눈 돌려야 하는데

자꾸 스스로 이상한 기대 갖다가 스스로 실망하고 그럽니다

대체 이 악순환을 어떻게 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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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2020.12.01

공부머리가없는듯.. 제 친구도 계속 뭐준비하고실패 를 반복하는데.. 고시도 함부로하지마시길..

2020.12.01

Y대인데 제가 자연과학 중에서도 학사로 취직 거의 안되는 곳에 다녀서요 ... 어려운 시험은 당연히 생각도 안했고요 9급 공무원 이런거 해야할까 싶더라고요

2020.12.01

Y대까지 가실 정도면 공부 잘하셨던 건데.. 뭔일 있으셨나요

2020.12.01

복전 ㄱㄱ 우리학교 복전 쉬움

2020.12.01

냉정히 말하자면 YK는 공부머리 없어도 갈 수 있는 대학인건 맞음
그래도 노력+머리+등등 합쳐진 결과적인 퍼포먼스 자체는 평균 이상이었다는 소리니까
본인 스스로 자신 없다면 최고가 되어야만 하는 필드보다는
쓴이 말대로 커트라인 이상 넘어갈 경우 붙을 수 있는 고시나 자격증을 노리는게 나아보임

2020.12.01

지금 학점 낮아서 하고 싶은거 복전도 못합니다... 애초에 뭐가 적성이 맞는지도 모르겠고 흥미 가는데로 듣다가 학점 더 떨어지면 정말 못살거같아서요ㅜ

2020.12.04

글쓴이님 뭔가 저랑 같은 학과일거같은데.. 저는 지금 5학년1학기 다니고 있고요 1, 2학년 때 공부 아예 안해서 학고도 받아보고.. 님처럼 흥미가는대로 아무거나 수업 듣다가 성적 바닥을 쳐서 군대 갔거든요. 복학해서 정신차리고 물리학과 복수전공하면서 학점도 어느정도 복구했어요(제 기준으로는ㅋㅋ). 글쓴이님도 저학년이시면 휴학을 해보시던가 군대를 다녀오시는게 어떤가요. 이미 제대하셨고 고학년이셔도 휴학 한학기 해보시면서 고민을 많이 해보시는게..ㅠㅠ제 생각에는 학점 더 떨어질거같은 학기를 보낼바에 휴학하는게 나은거같아요. 학점 떨어지는건 쉬워도 복구하는게 나중에 무지 힘들거든요. 고시처럼 학점이 필요없는 것들을 준비할때는 학점 낮아도 뭐 상관없겠지만 사람일은 모르는거라 일단 학점은 높을수록 좋거든요..그런데 지금 학점 낮다고 너무 기죽지 마세요ㅠㅠ계속 길을 찾다보면 길이 보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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