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

2019.10.05

3

2072

내용 삭제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3개

2019.10.05

글쓴분께서 제시한 아이디어로 논문을 쓰는거면 교수님께 저자 제외해달라고 말씀하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후배를 2저자로 데려가고 싶으신거면 자잘한 잡일이라도 시키는게 좋을 것 같네요. 저도 글쓴분과 비슷한 경험을 해봤을때 괜히 더 시킬려고 하니까 제가 신경쓸 부분만 늘어나게 되서 오히려 더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인문계열도 그럴지는 모르겠지만 공학계열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1저자, 교신저자가가 거의 모든 연구를 하고 공동저자는 크게 기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걸로라도 위안 삼으시면 좋겠네요
Victor Francis Hess*

2019.10.06

글쓴님 후배가 영 아니꼽고 저자로 껴주기가 마음에 안드시는 것 같네요.
방법은 두가지입니다. 교수님과 상의 후 후배를 빼거나, 아니면 그냥 하는거없어도 저자로 끌고가는 겁니다. 두 방법의 장단점이 극명하니, 선택은 본인이 잘 생각해서 하시면 되겠습니다.

2019.10.06

저희 교수님은 서론/방법&결과/논의 중 한 파트라도 써야 저자로 올려줄 수 있다는 입장이십니다. 그동안 랩에서 논문 쓴 선배들도 그렇게 했고, 통계 돌리는 것까지는 참여했지만 결국 논문 작성에서 기여한게 없는 경우 저자에서 이름 빼버리셨어요. 워낙 연구윤리 중시하시는 분이셔서요. 근데 이 후배는 자기가 노력도 안하고 저한테 묻어가서 이름 올리려고 하는게 너무 괘씸했어요ㅎ 앞으로 계속 봐야하는 사이라 최대한 스무스하게 넘어가고 싶었는데 뭐 어쩔 수 없겠네요. 첫 댓글 쓰신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더 시키려고 하니까 오히려 스트레스만 늘어서 방법을 찾던 중에 글쓴 거였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두 분 모두 댓글 감사합니다.

댓글쓰기

게시판 목록으로 돌아가기

김박사넷의 새로운 거인, 인공지능 김GPT가 추천하는 게시물로 더 멀리 바라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