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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 수료 나이 치명적인가요?

201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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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군대까지 갔다가 와서 만26~27살에 석사 입학하려고 하는데, 거기에 스트레이트로 박사까지 할껀 아니고 석사 후 커리어도 쌓고 돈도 벌어서 해외에서 박사따면 어떨까 생각하고 있거든요...

좀 이상한가요? 저희 아버지는 학부 - 직장 - (해외)석사 - 시간강사 - (국내)박사 - 조교수 이런식으로 테크를 타오셨는데, 분야가 디자인이신지라 이공계랑 비교하긴 그럴 수 있지만 제가 세운 계획도 그렇게 이상한 테크는 아니지 않나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석사에서 데이터 사이언스 하고 직장생활 하다가 박사는 좀더 도메인 쪽으로 파보려고 했습니다.(당연히 직장에서 관련성 있는 일을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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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2019.11.05

저는 24~25 (석사), 26-29 (전문연), 30-34(해외박사) 입니다.
제 후배들은 동대학원에서 국내박사를 마쳤기에 저보다 2~3년정도 박사학위가 빠릅니다.
저는 해외 유명 대학에서 학위를 받았는데 비록 나이는 좀 늦었지만, 제 자신이 이룬것에 비하여 훨씬 기회도 많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국내 석사를 하면서 쌓은 논문 퍼블리싱 방법과, 전문연때 쌓은 실무적 감각 등이 더해지니 박사학위 시작하자마자 논문 쓰기도 매우 쉬워지구요. 뭐든 자기 하기 나름인것 같습니다.

2019.11.05

나이보다 중요한건, 학위나 포닥이 끝나는 시점에서 무엇을 가지고 있느냐입니다.
물론 나이가 30 후반을 넘어가면, 단점으로 보일 수 있죠.
치명적인건 아닙니다. 너무 나이에 집착하지 마세요.
Guglielmo Marconi*

2019.11.05

아버님시절은 석사학위로 교수하면서 박사따던 시절이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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