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제는 여자라는 이유로 차별받기보단

이유 설명하려니 할 것도 없고...그러니 공부하라는 거죠? 님이 공부해서 설명해주셔야죠?

이거 그냥 페미가 하는말로 할당제 돌려까는거 같은데 비공 많네ㅋㅋ

그래도 부당하면 목소리는 낼 수 있는거죠

저도 이때까지 안불편해하고 속 좁게 뭘그러냐 이런 마인드였는데 요새 정책들 보니, 진짜 가만히 있다간 더 큰일 날 거 같은예감이듭니다...

불편해하는 사람들의 말을 들어주니 불편해해야하는거같습니다 이젠.... 갈등조장이죠 완전

그말 그대로 차별받는다고 주장하는 페미분들에게 해주세요~

이 댓글이 정답인데 비공 씨게 박혀있네. 세금으로 편가르기하고 페미에 돈 쏟는 것에 대해 불편이 아니라 분노해야 합니다.

그러기에 저항하는게 민주주의란다 ㅉㅉ

1. 성 비리는 영남대 말씀하시는건가요? 아직 확정된것도 아닌데 혹시 모를 괜한 사람 죽일놈으로 만들지 마세요. 돌을 던지는건 모든 게 명확해지고 나서 해도 늦지 않아요. 최근 뉴스 보시면 허위사실일 가능성이 있어보이던데요.

2. 그리고 각종 할당제 도움 안된다고 하셨는데 대학원 졸업해서 취직해보셨는지 궁금하네요? sci 5편 남자 vs sci 2편 여자 정출연에서 붙으면 여자가 붙어요. 여성 TO 25% 채우려고 남자 TO가 씨가 말랐는데요. 최근에 지거국 정년트랙 교수 동일분야로 1년내에 남자 1명, 여자 1명을 뽑았는데, 여자 교수님은 1저자 sci 4편, 남자 교수님 sci 9편 쓰셨어요. 임용 실적 커트라인이 합리적이라고 보시나요?

얘시로 들고 계신 건 당연히 뿌리뽑아야하고 비난받아 마땅한 일이지만 글에 쓰셨듯 전~부 40~50대 "윗사람"들이 한 일인데 그것과 프레쉬박사 구직에서의 차별이 무슨 관련이 있나요? 글쓴이 분은 "윗사람들" 얘기를 하는게 아니라 성차별 한적도 없고 학회 세션에 아무 권한도 없는 "본인" 얘기를 하시는데 논점도 안맞는 윗사람들 얘기를 왜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실제 정출연/교수직 지원해보면 여자라는 이유로 거의 40~50%실적으로 교수 자리를 남자랑 같이 경쟁하는데 참 기가차네요. 저도 spk 박사과정 중이고 후배나 선배중에 여자 당연히 있지만 여자라는 이유로 차별하거나 심부름시키거나 한적도 없고 하면 당연히 매장당해요.

1. 네, 영남대는 배제하고 그러면 다른 학교들에서 발생한 교수의 대학원생 성희롱 건을 들어보죠. 어디에서든 그런 일이 이 땅에서 존재했다는건 변함 없는 사실일거예요.
2. 당장의 취직엔 도움 되겠으나, "결국" 궁극적으로도 그들에게도 도움이 과연 되는 일인가 하는 말씀이었어요. 말씀하신 예시에서 그런 여교수가 동료로부터 진정으로 인정받는 연구자가 되긴 굉장히 힘들거예요. 진짜 실적이 빵빵한 여박사라 교수가 돼도 비슷한 인식이 씌워질 수 있을거고요. 그리고 일단 되면 장땡이라는 인식이 있다면 그것도 전 정말 싫어요. 물론 기회의 문이 좁아지는 남성 지원자들이 가장 피해자고(위의 모든 일들을 겪을 기회조차 없어지니), 교원의 기대실적 하락이 예상되는 학교 입장에서도 좋을 게 없다 생각해요.
전 지금 정책을 만들고 학회에서 한자리 하는 윗사람들의 인식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게 표를 얻기 위한 수든 진짜 생각이 없어서 나오는 정책이든간에, 어쨌든 직접적인 원인은 그들의 의사결정이라서요.

맞음 이런 허울좋은 거만 보고 남자들 생각이 저리 단편적이 되니 악영향같기도함 물론 그동안(특히 서울대가) 여성 교수 채용 꺼렸는데 이런걸 어떻게 개선해야할지는 미지수임.

워후... 많죠... 특히나 명문대에도 널렸고

관음충 논문 쓴 그분도 파리대학 나왔으니 말 다한거죠

엠마왓슨도 페미니스트 선언하고 해외에는 기본임. 페미니즘이 뭔지 모르면서 막까는게 루소나 글쓴이 등도 지성인은 아닌듯함.

70년대에 대학원을 다니셨나요 ?

그럼 공론화시켜서 문제를 제기하셔야지 왠 뜬금 페미니스트가 되었습니다가 나오죠? 1~6번까지 적은 내용 중 2번 아무 조건 없이 받아가는 장학금? 말이 안되고 최소 어느 조건이라도 붙을텐데 사실 왜곡하시는 듯 하고, 3번도 과가 어디신지는 모르겠으나 여자셔도 실적 좋으면 뽑는게 교수 자리인데 안뽑았다라... 5번도 책 던지면서 욕한 교수 인성 잘못을 논하는 것으로 끝나야지 왜 뜬금 논문 게제 실적 관련으로 여선배는 우월했고 남선배들은 실적이 떨어진 점을 어필하시는지 모르겠고, 6번도 어학성적 얘기하다가 뜬금 시험 점수로 왜 넘어가는 것인지... 대학원이 성적만 높으면 졸업시켜줍니까?

페미 탈출은 지능순입니다. 이 나라 페미니스트 치고 정상적인 페미니즘을 외치는 사람 전 여태까지 한번도 못봤어요. 본인의 무능력함을 사실 왜곡으로 아 난 여성이라서 차별받는구나라고 착각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아니요? 지금 다니고 있는데요. 그리고 남성 분들이 페미니즘에 반대하는 것 처럼 여자도 페미니즘 하는게 지능적인 겁니다. 누구나 자기 이익에 따라 행동을 하니까요. 이 글에서는 여자라서 차별 받는게 없다고 하는데, 당장 집안 행사만 봐도 궂은 일은 여자가 하고 폼 나고 대표성 있는 일은 다 남자가 하지 않나요? 여기 대부분 80, 90년대 생들이실텐데 대부분 어릴때 생각은 여자는 집안 대를 못잇는다는 거였죠.

말씀하신바와 같이 본인 이익에 따라서 어느 노선을 타는건 자유지만
그렇다고 오히려 다른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현 페미니즘은 옹호해주고싶지 않습니다 ㅎㅎ

그리고 도대체 어디다니길래 저런일이 있는데 묻히고 있죠 ? 저 댓글이 사실이라면 공론화 안된게 이상하지못해 정말 신기하네요 (5번은 성별을 떠나서 있을법한 일이긴 합니다 ㅎㅎ)

페미니즘은 외적으로 도태된 여자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챙길 유일한 수단임 예쁜여자들은 외모덕에 항상 이익을 누리며 살지만 못생긴 여자들은 아니라서.. 댓글쓴분이 말씀하신것처럼 지능적으로 행동하는게 맞지만 요즘은 또 선을 너무 씨게 넘어서 문제

피해망상하고는 ㅉㅉㅉㅉ 그딴식으로 일반화할거면 너도나도 백줄씩 쓰겠다

대학원 얘기하다가 왜 집안행사로 말돌리기하시죠?? 제가 반박한 부분에 대한 답변은 커녕 논점흐리기나 하고 있으니.. 부디 어디 가서 지성인이라고 말하고 다니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님들아 왜 본인 불편한건 인정이고 상대방 불편한건 다 비꼬냐 페미를 비꼬질않나 페미니즘이 뭔지 모르는듯

페미니즘 잘 압니다. 하지만 선택적 페미니즘을 외치는 우리나라 뷔페미니스트들이랑은 말하기 싫어요.

화가 단단히 나셨네요. 남녀차별이 심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는 것에 대해 위로를 전합니다. 저는 가르치는 입장에서 학생들이 차별 받지 않게 하려고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늘 귀 기울여서 듣고 있습니다. 우리 연구실 뿐 아니라 다른 연구실이나 다른 학교에 대해서도 알고 있는건 다 이야기 해주는데, 애들이 착해서 제가 재밌어할만한 이야기는 서로 해줍니다.

부당함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듣습니다. 여성에 대한 차별도 있긴 하지만, 대체로 요즘 교수들도 이게 민감한걸 알아서 주의하기 때문에 여학생 차별에 대한 가십은 잘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그것보다는 다른 부당함(선배한테 논문 몰아주기, 학벌로 인한 차별, 인건비 회수, 교수갑질 등)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패러데이님의 경험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본인의 환경이 전부는 아니라는 점을 말해주고 싶습니다. 당연히 제가 학생들로부터 들은 것들도 전부는 아니겠죠. 서로 다른 경험을 한 사람들이 내가 맞다고 주장하면 아무런 결론 없이 싸움밖에 안됩니다.

어느쪽이 사실이든, 실제로 요즘 채용에서 여성우대가 존재합니다. 국공립에서는 여성이면 우선적으로 선발해주기도 하는데 제 전공에서는 그나마 찾기가 어렵습니다. 남성교원 찾던 실적 눈높이로 여성교원을 찾으면 뽑을 수가 없어요. 여성의 능력을 비하하는게 아니라 이 전공에서 원래 여성 수가 적으니 확률적으로 그렇게 될 수밖에 없어요.

패러데이님은 부디 이런 때를 잘 이용하셔서 원하는 곳에 취업하시고 건승하시길 빕니다. 그런데 그렇게 기득권이 되고 나서 매사에 공정하게 결정을 내려주시길 바랍니다. 내 경험에서 여성차별이 있었으니 남성을 차별해주겠다는 마인드가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럴것 같아서 드리는 말씀이라기 보다는 글에서 화가 느껴져 혹시나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성차별 뿐 아니라 다른 종류의 차별도 엄청나게 많이 일어나고 있으니 그런 쪽에도 눈을 돌려 공정한 리더가 되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