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마다 다르겠지만, 저의 경우 연구계획능력과 자기연구분야지식이에요. 전 지식의 경우 T 모양을 그려야한다고 생각해요. 가운데 기다란 줄은 본인의 직접적인 연구분야 내공을 상징하고, 가로줄은 그와 간접적으로 관련된 좀더 넓은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상징해요. 제 생각에 세로줄이 아직 많이 짧다고 생각합니다.
제 분야에서 계획을 세워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얻은 데이터를 분석하고, 제가 알고있는 이론들을 제 시스템에 맞게 적용 및 해석하고, 그에 맞게 디스커션을 하며 논문 작성하는데, 항상 깊이가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전 실험하는 사람인데 맛깔나는 데이터를 뽑을 수 있지만, 이론가들의 방대한 지식에 항상 짖눌리는 것 같습니다
넉살좋은 맹자*
2021.05.25
물박사가 훨씬 많지 당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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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로버트 보일작성자*
2021.05.25
직접 많이 봐왔음?
2021.05.25
컨셉인줄 알았는데 설마... 진짜 물박사냐....?
듬× 듦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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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로버트 보일작성자*
2021.05.25
미안 한국어 책을 진득히 읽은지 오래되었다.
물박사 컨셉아님 ㅎㅎ 받아들이고 있는 중
기쁜 한나 아렌트*
2021.05.25
물박사 기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해당 분야의 충분한 전문가가 됐다는것이 기준이면, 정말 거의 대부분이 물박사라고 생각합니다. 저또한 매한가지고요. 사실 박사학위받으면서 저사람은 대단하네 라고 평된사람은 주변에서는 본적이 없는듯..
단순히 논문개수로만 물박사 기준세우면 달라지겠지만요.
2021.05.25
진리의 normal distribution or power law
허기진 공자*
2021.05.25
로보틱스 분야로 졸업을 앞두고 있는데, 항상 이론 부분에서 나의 부족함을 많이 느낌. 테크니컬한 부분은 누구보다 자신이 있어졌는데. 아무것도 모르겠다 싶을 즈음 졸업하겠지?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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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5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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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5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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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5
2021.05.25
2021.05.25
2021.05.25
2021.05.26
2021.05.26
2024.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