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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칙적으로 1저자는 글쓰기 기준입니다
위의 댓글들은 뭣도 모르는 것 같구요
적어주신 기여 비율이 사실이라면 꼭 글쓰기가 아니라 다른 부분들을 봐서도 충분히 공동 1저자 가능합니다
다만 연차가 낮아 본인의 기여 퍼센트를 객관적으로 파악했는지는 의심이 드네요
보통 연차가 낮으면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본인한테 유리하게 판단하고 억울해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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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막 석사과정 시작한 학생들은 대다수가 자신의 기여를 과대평가합니다. 써놓으신 퍼센트지가 객관적이라면 공동1저자 가능합니다. 그러나 저는 질문자께서 과연 정말로 저만큼 기여하셨는지 회의적입니다. 석사 1년차의 주저자 논문은 그 자체로는 큰 의미 없다고 봐서 욕심 부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박사과정, 포닥 때 실적으로 승부가 갈리는거라서요. 그 이후 PI가 돼서도 물론 실적 중요하지만 일단 자리잡는데까지는... 아무튼 저자 문제는 지도교수님과 상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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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t>sp>>>>yk>>>>>>>ssh 이런 느낌인데 연구환경만 따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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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외국 사는데 연봉 낮고 대우 안좋아도 연구에 진짜 미친 오타쿠들이 가는게 정출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기업 급 맞춰줘라, 워라밸 갖춰줘라 따지면 끝이 없죠.
실제로 지금 제가 있는 국가도 박사들이 가는 탑정출연 연봉이 사기업 학사졸들의 반토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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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치고 다녀라? 다른곳도 그렇다? 당신같은 사람들때문에 사회가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다 그런 상황이면 누가 머라합니까. 0.33 사태만 보더라도 글은 읽은건가요? 기득권의 사다리 걷어 차기 이야기중인데 본질 파악부터 다시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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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카포 자대생 인식
2020.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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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70
여기 게시판에서 타대출신 SKP 원생 훌리가 판을치고, 몇몇 대학원 훌리들이 판을 쳐서 거짓정보가 넘쳐나고 분탕글이 너무 많아져서, 참다참다가 카이 자대생으로서 진짜 솔직하게 한마디 한다. 너네가 설카포 입시라는걸 안치뤄봤기 때문에 헛소리를 하는데, 내가 카이 자대에 학석박 쭉 하면서 느낀점은 다음과 같다.
일단 학부
- 설대: 모든 고교에서 선호도 1위임. 지독하게 누가 까내려도 그냥 미소만 지을뿐. 설대애들은 어짜피 관심도 없음. 가끔 그런 이야기 나오면 "너희 대학도 좋은 대학이에요" 라고 말할뿐.
- 카이: 같은 '과학' 붙은 계열이라 과고에서 선호도가 절대적임. 설대 떨어진 사람도 당연히 다수 존재한다. 근데 설대 자기 2, 3지망 보다 더 마음에 안드는 과랑 비교하면 너네 같음 어떻게 하겠니? 그래도 설대지 하면서 아무과나 가겠니? 그래서 카이가 설대랑 비교해서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는 거고. 당연히 1지망과 붙으면 설대 가지. 카이 버리고 연대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예전부터 과고 비율이 70프로 내외였음. 과고에서 카이 포기하고 연대 가는놈이 몇이나 되겠냐? 정시 몇명인지는 알지? 근데 일반고 그리고 수도권 정시러들의 선호도가 중요하니? 설대 떨어지고 카이와서 반수해서 가는애들 극소수 있지만 자기 학교에 자부심을 가지고 연구나 활동하느라 타 대학 관심없음. 주말마다 KTX타고 설가서 클럽 다니는놈들 몇몇 있지만, 대다수가 자기 학교에 자부심 가지고 미래 걱정하면서 산다.
- 포공: 과고에서 카이에 비해 선호도가 밀리는 건 사실이다 (난 충청권 과고라 더 느낌). 경상이나 이런 쪽 과고는 여전히 선호도가 낮지 않고, 너네 생각과 달리 2020년 올해 입시 보니 충청권 수도권인 세종, 대전, 한성 과고 같은데에서도 여전히 많이 감. 컷을 타이트하게 관리함. 학생수가 적기 때문에 그래도 그 컷이 유지됨. 그리고 예전부터 과고는 카이, 일반고는 포공 이라는 인식이 있음. 일반고 애들은 대다수가 과고졸업생인 카이 오는걸 부담스러워해서 포공 가는걸 좋아하는 애들이 있음. 애초에 시골생활 마다 않고 좀 공부만 하는 매니아 괴짜들이 가서 (내 주변은 그러함), 자기 학교에 자부심이 많고 타 대학 관심 없음.
설카포 비교 (총장 장학생등 제외): 전전 컴공 이런 인기과 기준 학부 설대는 최상위부터 꼬리까지 젤 높음. 반박 불가. 카이 포공은 과학고에서는 카이가 선호도 높음. 하지만 컷 안에서 붙은 애중에서 매니아 애들이 감. 일반고에서는 카이 포공 선호도 차이 적어짐. 올해 입학 사정관 하신 교수님한테 들은 이야기인데 중복 합격생 중 최상위권 학생 비율 카이 우세, 평균 카이 포공 동일, 꼬리수준 포공 우세. 니들이 아는거랑 많이 다르지? ㅋㅋㅋ 통계나 분포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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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학점 2점 초반 따리 논외)
- 카이: 솔직히 말해 자기들 대학원이 최고라고 생각함. 대다수 자대생이 카이를 먼저 지원하고 떨어지면 설대나 포공도 당연히 감. 설대 몇몇 인기랩은 자대보다 더 가고 싶어함. 진학률 40후반~50 중반 사이 왔다갔다 함.
- 포공: 자대 진학률 70프로 내외로 가장 높음. 자대 대학원에 대한 자부심이 있음. 친구들 중에 포공간애들 장난으로 유학 잘가라 이러고 놀리는데, 포공 대학원은 석사 과정중에 ICML NeurIPS 내는놈 있음. 것도 지 힘으로. 설카포 제외 대학원중에 저런애 한명이라도 봤냐? 너네 같으면 이런 괴물들이 있는데 무시하겠냐?
- 설대: 자대 진학률 30프로 좀 안됨. 인기랩은 카이 포공에서 스타였던 교수들 출신이 많음. 카포의 경우 물론 빠져나온 자리를 또 다른 우수한 교수가 채웠음. 비인기랩은 모르겠음 솔직히 관심 없어서. 하지만 상위권 애들은 대부분 유학을 1순위로 하는 걸로 알고 있음. 카이랑 분위기가 많이 다름. 설대 애들이 "그래 와 카이 포공이 대학원은 더 좋다" "아니야 우리가 짱이다"이런 말 하겠니? 어짜피 관심없어 중위권 이상 애들은 .. 유학걱정, 자대 인기랩 들어갈 걱정 이런거 하지 않겠니?
---------
결론
설대 지균이니 뭐니 그런거 카포애들은 관심없고, 어짜피 상위권이나 평균 애들끼리 경쟁이잖아.. 맨 꼴찌가 누가 잘하냐가 의미가 있냐? 지균이 진짜 들어가서 최하위권 형성하는지도 모르겠고.
인턴도 많이 하고 석박사 취업하는것도 많이 보고 외부 교류 많이 했지만 설카포 인식 완전 같아. 실적싸움, 지도교수 누구냐 싸움 이런거로만 갈림. 서서서가 카카카보다 대기업에서 사이닝 보너스 받는다느니 이런거 봤는데 진짜 사실인건지 모르겠다.
그리고 국내 대학원하고 미박하고도 비슷하다. 카이 포공은 최상위권 소신지원 해서 자대 대학원 가는애들 많다. 실적 쭉쭉 뽑아내는 랩이면 자부심 느끼고 하고 있는데, 난 솔직히 고년차라 미국 탑 대학원 가서 잘하는 거랑 국내에서 잘하는 거랑 경험, 이후 high society에서 인식 등에서 큰 차이가 있다고 본다. 그래서 포닥이라도 어느 탑 대학으로 가야하나 고민하지. 진짜 설카포 학생들은 이런걸 고민한단다.
타대에서 카이와서 설포 까내려서 카이 인정받으려고 하는건지 모르겠는데 진짜 그렇다면 초딩 발상이고. 각자 단점이 없는게 아닌데 미쳤다고 남의 단점을 그렇게 대놓고 한판 붙자고 까겠냐? 니가 설카포 학생이라고 생각해보고 상상해봐 타대를 대놓고 막 까는 장면을. 가능하니? 내가 볼때 저런 분탕글 쓰는애들 타대 대학원 애들 같다. 나랑 관계없는 대학까면 그 대학하고 rivalry 관계에 있는 애들이 반박하고 또 역으로 까고 지들끼리 싸우는거지. 얼마나 재밌냐?
일단 학부
- 설대: 모든 고교에서 선호도 1위임. 지독하게 누가 까내려도 그냥 미소만 지을뿐. 설대애들은 어짜피 관심도 없음. 가끔 그런 이야기 나오면 "너희 대학도 좋은 대학이에요" 라고 말할뿐.
- 카이: 같은 '과학' 붙은 계열이라 과고에서 선호도가 절대적임. 설대 떨어진 사람도 당연히 다수 존재한다. 근데 설대 자기 2, 3지망 보다 더 마음에 안드는 과랑 비교하면 너네 같음 어떻게 하겠니? 그래도 설대지 하면서 아무과나 가겠니? 그래서 카이가 설대랑 비교해서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는 거고. 당연히 1지망과 붙으면 설대 가지. 카이 버리고 연대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예전부터 과고 비율이 70프로 내외였음. 과고에서 카이 포기하고 연대 가는놈이 몇이나 되겠냐? 정시 몇명인지는 알지? 근데 일반고 그리고 수도권 정시러들의 선호도가 중요하니? 설대 떨어지고 카이와서 반수해서 가는애들 극소수 있지만 자기 학교에 자부심을 가지고 연구나 활동하느라 타 대학 관심없음. 주말마다 KTX타고 설가서 클럽 다니는놈들 몇몇 있지만, 대다수가 자기 학교에 자부심 가지고 미래 걱정하면서 산다.
- 포공: 과고에서 카이에 비해 선호도가 밀리는 건 사실이다 (난 충청권 과고라 더 느낌). 경상이나 이런 쪽 과고는 여전히 선호도가 낮지 않고, 너네 생각과 달리 2020년 올해 입시 보니 충청권 수도권인 세종, 대전, 한성 과고 같은데에서도 여전히 많이 감. 컷을 타이트하게 관리함. 학생수가 적기 때문에 그래도 그 컷이 유지됨. 그리고 예전부터 과고는 카이, 일반고는 포공 이라는 인식이 있음. 일반고 애들은 대다수가 과고졸업생인 카이 오는걸 부담스러워해서 포공 가는걸 좋아하는 애들이 있음. 애초에 시골생활 마다 않고 좀 공부만 하는 매니아 괴짜들이 가서 (내 주변은 그러함), 자기 학교에 자부심이 많고 타 대학 관심 없음.
설카포 비교 (총장 장학생등 제외): 전전 컴공 이런 인기과 기준 학부 설대는 최상위부터 꼬리까지 젤 높음. 반박 불가. 카이 포공은 과학고에서는 카이가 선호도 높음. 하지만 컷 안에서 붙은 애중에서 매니아 애들이 감. 일반고에서는 카이 포공 선호도 차이 적어짐. 올해 입학 사정관 하신 교수님한테 들은 이야기인데 중복 합격생 중 최상위권 학생 비율 카이 우세, 평균 카이 포공 동일, 꼬리수준 포공 우세. 니들이 아는거랑 많이 다르지? ㅋㅋㅋ 통계나 분포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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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학점 2점 초반 따리 논외)
- 카이: 솔직히 말해 자기들 대학원이 최고라고 생각함. 대다수 자대생이 카이를 먼저 지원하고 떨어지면 설대나 포공도 당연히 감. 설대 몇몇 인기랩은 자대보다 더 가고 싶어함. 진학률 40후반~50 중반 사이 왔다갔다 함.
- 포공: 자대 진학률 70프로 내외로 가장 높음. 자대 대학원에 대한 자부심이 있음. 친구들 중에 포공간애들 장난으로 유학 잘가라 이러고 놀리는데, 포공 대학원은 석사 과정중에 ICML NeurIPS 내는놈 있음. 것도 지 힘으로. 설카포 제외 대학원중에 저런애 한명이라도 봤냐? 너네 같으면 이런 괴물들이 있는데 무시하겠냐?
- 설대: 자대 진학률 30프로 좀 안됨. 인기랩은 카이 포공에서 스타였던 교수들 출신이 많음. 카포의 경우 물론 빠져나온 자리를 또 다른 우수한 교수가 채웠음. 비인기랩은 모르겠음 솔직히 관심 없어서. 하지만 상위권 애들은 대부분 유학을 1순위로 하는 걸로 알고 있음. 카이랑 분위기가 많이 다름. 설대 애들이 "그래 와 카이 포공이 대학원은 더 좋다" "아니야 우리가 짱이다"이런 말 하겠니? 어짜피 관심없어 중위권 이상 애들은 .. 유학걱정, 자대 인기랩 들어갈 걱정 이런거 하지 않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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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설대 지균이니 뭐니 그런거 카포애들은 관심없고, 어짜피 상위권이나 평균 애들끼리 경쟁이잖아.. 맨 꼴찌가 누가 잘하냐가 의미가 있냐? 지균이 진짜 들어가서 최하위권 형성하는지도 모르겠고.
인턴도 많이 하고 석박사 취업하는것도 많이 보고 외부 교류 많이 했지만 설카포 인식 완전 같아. 실적싸움, 지도교수 누구냐 싸움 이런거로만 갈림. 서서서가 카카카보다 대기업에서 사이닝 보너스 받는다느니 이런거 봤는데 진짜 사실인건지 모르겠다.
그리고 국내 대학원하고 미박하고도 비슷하다. 카이 포공은 최상위권 소신지원 해서 자대 대학원 가는애들 많다. 실적 쭉쭉 뽑아내는 랩이면 자부심 느끼고 하고 있는데, 난 솔직히 고년차라 미국 탑 대학원 가서 잘하는 거랑 국내에서 잘하는 거랑 경험, 이후 high society에서 인식 등에서 큰 차이가 있다고 본다. 그래서 포닥이라도 어느 탑 대학으로 가야하나 고민하지. 진짜 설카포 학생들은 이런걸 고민한단다.
타대에서 카이와서 설포 까내려서 카이 인정받으려고 하는건지 모르겠는데 진짜 그렇다면 초딩 발상이고. 각자 단점이 없는게 아닌데 미쳤다고 남의 단점을 그렇게 대놓고 한판 붙자고 까겠냐? 니가 설카포 학생이라고 생각해보고 상상해봐 타대를 대놓고 막 까는 장면을. 가능하니? 내가 볼때 저런 분탕글 쓰는애들 타대 대학원 애들 같다. 나랑 관계없는 대학까면 그 대학하고 rivalry 관계에 있는 애들이 반박하고 또 역으로 까고 지들끼리 싸우는거지. 얼마나 재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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